[중앙뉴스미디어]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경기도는 5일 오전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홍춘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기업체 대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먼저 경기북부 여성창업지원공간 ‘꿈마루’ 등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취업 및 창업 지원, 직업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기북부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과 관련,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도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건축물 시설 유지보수업체 A사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을 바로 현장에
[중앙뉴스미디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130여명과 함께 광명시 소하동 소재 오리서원에서 열린 경기도 공무원 청렴교육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총 15번 진행되는 이번 청렴교육에는 1,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날 13기 교육이 진행됐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의 운명은 공직자 손에 달려있다”면서 “공직자가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나라가 흥망하기도 하고, 국민의 삶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공직자들의 마음과 태도, 행동에 따라서 경기도의 운명이 바뀐다는 책임감과 내가 위대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리서원은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로 알려진 오리 이원익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이날 청렴교육은 김영호 청렴강사의 “오리 이원익, 세 번 놀라다‘라는 주제의 강의와 이원익 선생 유적지 답사 등이 진행됐다.
[중앙뉴스미디어]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4일 방재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 안전체험 및 위기대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단원들은 화재상황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평소 경험하기 힘든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및 대피요령 등을 익힘으로써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성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체험 및 직접 실습 위주의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정립해 방재 임무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70여 명으로 구성된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안전예방 캠페인행사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등의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재난대비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각 학교별 주1회, 6주에 걸쳐 총 6개교에 ‘바른성장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바른 자세 인지 교육, 척추 정렬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금연송 체조로 진행했다. 상반기 교육은 총 427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설문 결과 아동 만족도는 80%, 교사 만족도는 100% 나타났고 참여한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 96%는 실제로 아동의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는 참여 아동들이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포스터와 줄넘기를 제공해 꾸준히 운동하도록 지지했다. 운동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71%의 아동이 주1회 이상 꾸준히 가정에서 운동했으며 77%의 아동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신체 건강 뿐 만 아니라 아동의 흡연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으로 금연송을 활용한 준비운동을 실시했고, 아동 98%는 금연송 체조를 통해 담배의 유해함을 인지했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는 금연송 체조가 아동의 흡연방지 교육으로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중앙뉴스미디어]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00여명이 넘는 여성단체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28명의 유공자를 격려했으며, ‘온전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수 이상우의 가족사랑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회장은 “안전하고 가정 친화적인 평택을 만들고자 봉사할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평택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여성 지도자 및 관리자를 위한 여성스마트코칭대학을 금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및 주민리더 양성을 위한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제5기 수강생 88여명을 대상으로 10회 과정으로 진행되어,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주민리더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기존의 이론위주의 강의를 벗어나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중심의 교육과정인 공통/일반과정과 소규모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인 특화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6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교육기간 동안의 활동내용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모범학생의 소감발표 등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의 도시재생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리며, 시도 주민들과 함께 시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용인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교육을 했다. 생산자들의 역량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선 ㈜지역농업네트워크 전문강사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관련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푸드플랜’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포곡농협에서 로컬푸드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 제도를 안내하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하반기에 기흥·이동 농협 2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에 모두 도움을 주는 로컬푸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포곡·구성·원삼·수지농협과 죽전휴게소 등 5곳으로 7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6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후원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밥이 잘 되지 않는 낡은 전기밥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고장 난 가스레인지 대신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서다. 동부동은 이를 위해 사전에 각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품목을 조사한 뒤 전기밥솥과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도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사용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부천페이는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부천시에서 지난 4월 1일 발행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도 30% 받을 수 있다. 공사 측은 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450여 임직원의 부천페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사내 우수 모범직원 포상, 복지포인트 등을 부천페이로 지급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업무추진과 관련해 부천페이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신속한 처리를 요구받는 시민들의 민원과 관련, 직원들의 응대 능력 향상을 꾀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외에도 사업소와 동 주민센터 직원 80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교육을 시행했다. 박민경 휴먼서비스컨설팅 원장을 초청해 ‘감성으로 소통하는 친절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민원응대 요령, 소통 방법, 전화 예절 등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을 키우고 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강의였다. 특히 전화 민원 응대 시 친절한 표현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섭 민원봉사과장은 “민선 7기 군포시는 ‘소통과 협치’를 행정 기본 방침으로 시민과 소통·공감하려 노력 중”이라며 “주기적인 교육과 근무 여건 개선 등으로 전 직원이 더 능동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