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주말인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체육관에서 'WKA, 크리토 집' 주최로 격투기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본대회에서는 'WKA 한국지부 창립대회, WKA 세계타이틀매치, WKA 동양타이틀매치'를 비롯해 '시민 한마당 축제 및 콘서트'를 펼쳐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노정렬, 박지슬'의 사회로 열리는 시민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한혜진, 이지영, 걸그룹 레트로즈'등이 참가해 경기중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계체량과 조인식의 포토존 기념 촬영은 물론 행사 당일 문화축제를 접목해 복싱이 대중들과 동반하는 공연 문화와 함께 대중 속의 스포츠로 널리 자리잡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WKA 타이틀 매치는 '선현범, 리첸첸, 지승민, 로우웨이웨이, 박창빈, 노현수, 김성빈, 최지수, 박혜수, 샤오란, 강건우, 장지랑' 등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 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초 저장강박증을 겪는 한 지역주민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 A씨는 홀로 생활하는 은둔형 장애 단독가구로,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는 치매로 요양원에 입소 중에 있는 상황이었다. 우울증과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물품을 버리지 못하고 집안과 복도에 쌓아놓았다. 쓰레기와 방치된 음식이 심한 악취를 발생시켜 본인의 건강과 위생에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도 유발하고 있었다. 다가올 무더위에 적치된 폐품과 쓰레기로 위생이 우려됨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이 나서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관양1동의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바로바로 감동드림’을 통해 이불, 식기 등 생활용품까지 지원해 A씨의 집안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정리가 끝난 후 A씨는 “혼자서 청소하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환해진 환경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섭 관양1동장은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위생관리가 우려되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7월분 주택·건축물 359,652건에 대한 재산세 830억 원 부과를 확정하고 7월 10일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1/2씩 과세되고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부동산 중 건축물은 7월에,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 지방세 홈페이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재산세 납부 고지서의 큐알코드를 스캔해 ‘납부하기’를 눌러도 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납부방법도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경기도 스마트고지서’를 입력하고 앱을 다운로드하면 전자 고지서 수신 및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지방세와 관련한 간단한 상담도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가 확대되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앱과 농협 등 시중 은행의 금융앱을 다운 받으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산세과 유혜자 과장은“시민 여러분께서 납부하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앙뉴스미디어]소사보건소·소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옥길LH 1단지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기 위해 옥길LH 1단지 주민대표 및 관리사무소·LH부천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을 뜻한다. 옥길LH 1단지 아파트는 전체 세대원의 31.2%가 만65세 이상으로 노인 거주 비율이 매우 높으며, 단지 내 소사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 소사보건소 등 협약기관은 앞으로 치매조기검진, 교육 및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선숙 소사보건소장은 “치매친화적 인식을 확대하는 데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조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부천시는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체육관에서 ‘스타필드 시티 부천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 했다. 이 날 박람회는 4,000여 명의 시민들의 방문으로 북적였다. 특히 채용인원 1,500여 명 중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약속한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 입점하는 43개 社에서 나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계획과 조건 등에 대한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취업지원 부대행사로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도 열려 방문한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또한 LH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고 있는 다양한 임대주택의 유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상담을 실시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는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알선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직 신청 안내 및 접수를 하기도 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로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 및 관련 제품의 위해성 홍보에 나섰다. 산본보건지소는 이달 초부터 지역 내 담배 판매업소 410개소 전체를 일일이 방문하는 지도점검을 시행 중이다. 액상형 전자담배의 청소년 대상 판매행위 금지를 당부하는 동시에 관련 제품의 광고물 게시 상태 적정성을 확인해 계도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지역 내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형태 등을 안내·교육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자담배 제품 중 신종 액상형은 기존의 궐련형과 달리 USB나 샤프심통 모양으로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청소년들이 이용할 경우 학부모나 교사의 인식 및 적발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액상형 전자담배는 여러 가지 맛과 향으로 청소년을 유혹하고, 전자담배 1개에 함유된 니코틴양이 일반 담배 1갑과 동일함에도 청소년들 사이에는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져 관련 제품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며 이용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전자담배 이용 경험이 일반 담배 흡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의 미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 대야동이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지역 내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지난 5일 대야동은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참여 약속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할 지역 내 가게 5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야동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미용실과 식당,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소개와 함께 동참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소 3천원부터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cafe 1%’, ‘카페스윗’, ‘신일룡의 호두파이’, ‘수리산 두꺼비’, ‘행운편의점’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액기부 참여자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광주시는 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 및 관계부서 국·과장, 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광주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수립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 5월 24일 행정안전부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마련한 종합계획은 ‘송정소천 소하천 정비공사’ 등 42개 구조적 대책과 ‘노후저수지 관리계획’ 등 21개 비구조적 대책이며 향후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광주시 슬로건에 맞게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이번 용역 보고회를 통해 마련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들이 먼저 안전의식을 갖고 실질적인 방재태세를 갖춰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사는 완료보고를 통해 “향후 광주시의 10년 전략 비전계획을 담았다”고 제시했다. 사업수행사는 4대 실행과제로 단순·반복 민원상담, 해당업무 담당공무원 효과적 연결 광주시의 모든 문의는 콜센터? One-Call, One-Stop 광주시 모든 업무와 연계, 인구증가 고려한 엔터프라이즈급 3자 통화방식, 새올행정연계, 표준상담DB 구축 및 운영 등을 내놨다. 특히,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핵심연구 부분인 단계별 액션 플랜도 제출됐다. 1단계는 2020~2021년까지 지방세·교통·여권·민방위·생활불편민원·각종시책·온라인 시민정책패널 설문 및 만족도 조사 등이다. 2단계는 2022~2024년까지 토지민원·복지민원·환경민원·보건소·차량등록 등이다. 3단계는 2025년부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수도콜센터 통합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3단계까지 완료될 경우 전문상담원은 38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과 완료보고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1오는 ~14일 2주간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기 중 초등생 ·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안전체험교실서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교육은 안전체험교실이 설치된 처인구 용인초, 기흥구 성지초, 수지구 신월초에서 매일 오전10시 오후1시에 2회씩 무료로 열린다. 회당 참여자가 10명이상 모여야 강좌가 개설된다. 신청은 만3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안전체험교실 코너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예약이 마감되면 시 교육청소년과로 전화해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교육에선 봉지과자 · 페트병 · 아이스박스 등 생활용품을 활용해 구명로프를 만드는 방법,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피서지에서 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익사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가 바로 여름휴가철인 7~8월인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강을 마련한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