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용인시는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4일 시내 전역의 난개발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이같은 내용의 활동백서를 백군기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민선7기 시정목표에 따라 지난해 8월6일 발족된 특위는 10개월여에 걸쳐 시 전역의 난개발 실태를 조사해왔다. 특위는 대학교수와 주민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이 기간 동안 수십 차례의 회의와 현장조사, 실무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시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난개발의 문제점과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도출해 백서를 만들었다. 이 백서에는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산업단지 및 물류창고, 골프장 문제와 도시 숲 보존, 각종 위원회 심의 및 운영 등 4개 부문별 문제점과 대안이 담겨 있다. 특히 13m나 되는 보강토 옹벽 위에 지은 단독주택, 잇단 쪼개기 개발로 능선과 등산로까지 심각하게 훼손한 단독주택단지, 기존주택 주위를 10m이상 높이로 깎아내린 곳 등은 사진만 봐도 위태롭게 느껴진다. 특위는 각 부문별 대안도 제시했는데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선 산지개발의 경우 해당 산의 6부 이상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능선부를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교육주체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및 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토론회 1부에서는 2019년 3월 천영미 위원장이 대표발의를 위해 의견을 수렴한‘경기도 학교자치 조례안’의 법적 검토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제 발제를 진행했다. 조례안에는 ,학교의 장이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학교 의사결정 참여 보장,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규정, 학생회, 교사회, 교직원회의 등 학교내 회의 명문화, 교원인사자문위원회 구성 내용이 포함됐다. 1부에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주체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학교자치와 그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나눴다. 학교자치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회의와 토론회가 교육주체들의 불만 성토대회로 뒤바뀌기도 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지수로 또 다른
[중앙뉴스미디어] 안양 박달적환장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4일 진행됐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시 공무원, 상주업체와 청소업체 직원 등 3백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악취요인인 적환장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청소에 주력했다. 적환장 차고지 잡초제거와 청소업체 전 차량에 대한 세차도 동시에 이뤄졌다. 또 적환장 일대 도로와 호현마을 주변을 대상으로는 살수차를 활용한 바닥물청소가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진수 안양시부시장도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행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민선7기 1주년과 개관 13주년을 맞아 이달 19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19일 오후 7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인 ‘착한밴드 이븐’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도서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도서대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까지 커피를 무료로 선물한다.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현재 ‘생생도시’, ‘안산의 책’, ‘중앙도서관’으로 N행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우수 응모자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중앙도서관은 이달 19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사연과 함께 도서관에 전시하는 ‘소중한 책을 선물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도서관 칭찬 및 도서관에 바라는 정책제안을 공모하는 ‘이런 도서관이 좋아요’도 운영 중이다. 2006년 7월 21일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하루평균 1천300여 명이 이용하는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3년 동안 중앙도서관을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비올 땐 우산, 폭염 땐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폭염을 대비한 ‘양산쓰기 일상화 캠페인’을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120여명과 함께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시내 전역 173곳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그늘막을 제공하는 ‘생생 그늘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것과 연계해 개인 그늘막 사용을 위한 홍보사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아주 작게 진 구름의 그늘’이라는 의미가 담긴 순우리말 ‘솔개그늘’을 인용해 ‘생생 솔개그늘’이라는 명칭의 양산 1천270개를 제작, 폭염재난도우미 530여 명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개인이 쓰는 양산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폭염 시 체감온도는 10℃, 주변 온도는 7℃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대응 T/F팀 운영에 나선 시는 시 전역에 살수차를 운영하는 한편, 시민이 많이 찾는 화랑유원지 등 공원에 수경시설도 가동했다. 아울러 폭염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 행정복지센터 등에 폭염대응행동요령 안내문을 비치하
[중앙뉴스미디어]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문인작가협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실제 문단에 등단한 소설가, 시인, 사진작가, 수필가 등이 참여했고 그들의 풍부한 감성으로 안산의 관광 매력을 표현해 안산시 관광지홍보에 큰 효과가 이뤄지도록 진행됐다. 1일차 투어는 노적봉공원, 단원미술관, 다문화음식거리, 화랑유원지 등 도심권 주요 관광지에서 이뤄졌으며, 2일차는 베르아델 승마클럽, 대부광산 퇴적암층, 그랑꼬도와이너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블로그 및 SNS 홍보뿐만 아니라 안산 여행 에세이집을 제작해 안산시의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콘텐츠 노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이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안산시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협치협의회, 2040안산도시계획 시민참여단, 2030안산미래기획단 등 시민 전문가와 산하기관, 시 공직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스마트 안산실현을 위한 2019 미래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민선7기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 안산실현을 위한 안산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도시개발과 재생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新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서해안 경제벨트 중심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라는 안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인하대 김경배 교수는 ‘지속가능한 계획도시 : 안산시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안산의 산업 및 도시재생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서울연구원 김승연 박사는 ‘행복도시 안산을 위한 복지정책 전략’이란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안산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등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도시·환경 분야 ,산업·복지 분야 ,스마트도시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다문화·인권 분야 등 안산시의 주요 쟁점에 대한 진단과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4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아프리카돼지열병, 붉은 불개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더불어 시루 및 청렴문구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을 유념하고 폭염 건강수칙에 유의해 건강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조은수산 메기매운탕과 ‘복지시흥 디딤돌 사업 우리 동네 나눔 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복지시흥 디딤돌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조은수산 메기매운탕’에서는 목감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1인당 1만원 상당의 식사를 월 1회 10명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박덕인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유현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힘써 더 좋은 따뜻함이 있는 목감동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교육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있는 밥상교육’을 시작했다. 철 있는 밥상교육은 시민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제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 봄편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추진된다. 이번 철있는 밥상은 ‘여름 보양식’을 주제로 총 4강으로 운영된다. 콩국수, 뽀글이장, 아삭고추김치, 약선삼계탕 만들기 등 여름철 식재료를 이용한 실습위주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대학생 및 조리 관련 종사자 등 음식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나눠먹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체험과 소통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있는 교육이어서 매우 신선하고 좋았다”며 “앞으로 좋은 식재료를 선택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교육으로 시민의 밥상이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민의 식생활 실천과 시흥시민의 건강한 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