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양도시공사는 4일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소비자중심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 선포식에는 배찬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전사적인 CCM 활동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 배찬주 사장은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 최고고객책임자를 임명함으로서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배찬주 사장은“소비자중심경영만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진리임을 인식해 고객서비스헌장과 서비스 이행기준을 적극 실천하고, 우리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인 ‘열린마음, 열린미소, 열린행동’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사랑받고 신뢰받는 안양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친절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고고객책임자인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은“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중앙뉴스미디어]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7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중원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클럽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원구에서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게이트볼, 탁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대회 5개 종목을 개최하고 있다.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서, 11.7t의 양파를 판매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시청, 산하 사업소, 각 구청, 관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안군 양파 재배 농가 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 공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양파 1175 망을 구매했다. 시는 무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양파를 공급받아, 5일 구매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27일에는 시청 구내식당 조식 메뉴로 양파 요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식사를 마치고 개인 SNS에 “하루 한 끼는 양파 요리를 먹자”고 글을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공식행사로 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시의회의장, 관내 13개소 여성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공연으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샌드아트와 팝핀댄스가 펼쳐졌으며, 양성평등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에움길’이 상영됐다. 행사 다음날인 5일에는 유앤아이센터에서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 지도자 이미지메이킹 교육’이,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제15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동탄센트럴파크와 동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한 性문화 놀이터’도 진행된다. 특히 7일 모두누림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는 여성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참가하는 ‘화성 여성예술마당’이 개최돼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녀의 특성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다산홀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시민 및 내빈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진접문화의 집 해금동아리 ‘이현소리’와 전국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줌바’팀의 역동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확산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김옥진, 김정옥, 한성우에게 제17회 남양주시 양성평등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의 모범이 되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선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성평등은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차이도 포용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밝히면서 “일상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양성평등한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슬기로운 노후생활’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신 중년 여성과 그 가족들의 미래 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제1회 해공 민주평화상’ 수상자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주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이자 현대 정치사의 거목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했다. 해공 선생은 1919년 3·1 운동 직후부터 26년간 해외를 돌며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고 임시정부 내 요직을 맡았으며 광복 후에는 국회의장을 지냈다. 1956년 3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으나 선거 유세 중 열차 안에서 서거했다. 해공 민주평화상은 평화통일 부문, 의정발전 부문, 글로벌리더 부문으로 나눠 해공 선생의 정신을 실천해 온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의정발전 부문 수상자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민주주의 수호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국회의 견제기능 강화를 통해 정치발전에 기여한 것과 19대 국회 출범 이후 3년간 본회의 법안 표결 참석률 98.5%라는 성실성이 높이 평가됐다. 평화통일 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남북 평화무드 기반 조성과 한반도 평화포럼 창립을 주도해 평화증진과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이 공적으로
[중앙뉴스미디어]과천시가 도시 성장과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선다. 과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과천미래비전위원회 위원,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은 아파트 재건축,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과천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으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내 교통 여건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과천시에서는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년 단위의 법정 계획인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중기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0년 5월까지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철도 건설 방안을 검토해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서도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후 신천 하천수해예방사업이 추진 중인 동두천 캠프 모빌 일원을 찾아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신천 수해예방사업’은 일부 구간이 캠프 모빌 내에 있어 그간 기지 반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민선7기 들어서 이재명 지사의 현장방문, 정부설득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반환 전 기지 사용 결정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추진의 길을 트게 됐다. 지난해 12월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에서 반환 전 기지 사용이 승인된 이후, 현재 토양·지하수 정밀조사, 유용암석 선별작업, 제방축조 등의 작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1년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사업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며 “특히 우기철을 맞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이 밖에도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현장인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동두천 송내동과 양주 하패리를 잇는 선암-하패 연결교량 가설사업 현장 등 동두천 지역 현안 관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 최초의 여성노동이사가 임명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정책본부 소속 이경화 씨가 경기도 제2호 노동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항이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올해 노동이사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평진원은 정원 100명 이상의 조직으로 올해 초부터 발 빠르게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정관 등 내부규정을 정비한 후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직원 투표와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정 등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 비율은 25%, 조직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은 10%에 불과해 경영과정에서 여성 참여가 부족하다는 점이 대두됐고,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에 대한 내부공감대가 조성돼 도 최초로 여성노동이사가 탄생하게 됐다. 노동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편성, 정관 및 규정 개정, 조직 개편 등 기관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데 참여하며, 노동자의 입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도가 추진중인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재정지원금 사용실태 전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지난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가 공적지원에 의해 이뤄지는 만큼, 얼마나 투명하게 시행돼왔는지 면밀히 살피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의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국민의 세금으로 공적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그에 맞는 공적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 같은 지시를 관련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조사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참여업체 15개사의 ‘2018년도 재정지원금 사용내역’이 조사대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총 60명 규모의 조사반 2개조를 구성했다.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사활동을 위해 준공영제 동참 14개 시군의 교통부서와 감사부서, 민간단체인 녹색교통운동, 회계법인이 함께 조사반에 참여한다. 조사반은 정비비, 차량보험료, 임원·정비직·관리직 급여, 기타운송비용 등 표준단가로 재정 지원이 이뤄지는 항목을 중심으로 사용내역 확인과 재정지원금의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보게 된다. 주요 조사사항은 ,임원·관리직 등 상근여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