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경기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가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와 인천·경기기자협회는 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 최원재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식’을 열고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두 기관이 공동서명한 ‘경기도 생명사랑 언론협약서’에는 ,도내 언론사에 ‘자살보도 권고기준 3.0’홍보 및 권고 ,경기도의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옹호 및 도민 생명사랑 인식확산을 위한 언론보도 시 적극 협력 ,자살예방 언론보도 관련 자문 및 교육에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두 기관은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준수를 통해 올바른 언론보도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사랑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자살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게 됐다. 협약식에 앞서 도는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 9명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자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수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이 진행
[중앙뉴스미디어]평택시는 4일 국회 도서관 앞 쉼터에서 평택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 지역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자리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블루베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품평회 준비와 홍보에 애쓴 평택블루베리연구회 박춘배 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평택 블루베리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무료시식 및 가공품 전시 등으로 직거래 고객을 확보해 농가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삼겠다”며 품평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품평회는 10여 농가의 블루베리 품종 전시 및 평택 블루베리와 쌀을 이용한 빵, 식혜, 연근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전시와 시식회 등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4일 팽성 청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4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추모하고자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 의사 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폭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도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지난 1일 안양시청사 2층에 문을 열었다. 오는 11일에는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퇴직 후 제2의 인생 또는 노후를 준비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가 전문기관에 위탁운영을 맞긴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시청사 2층 복도를 사이로 일자리센터와 마주보고 있다. 58㎡공간에는 직원 4명이 상주 중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시와 위탁업체인 인지어스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특히 현판시안에 영문명을 동시 표기함으로써 외국인도 고려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취업훈련과 일자리알선,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 건강증진과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및 공헌에 대한 알선도 주선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금년 하반기 신 중년 행복찾기 워크숍과 생애설계 아카데미 과정 그리고 가정의 화목을 위한 부부행복 클리닉 특강자리 등을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통해 마련한다. 또한 재능기부를 활용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신 중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일 개소식은 최대호 시장과 베이비부머 세대 등이 함께하는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는 2019년도 주민세 재산분의 납입기한인 이달 말까지 신고 및 납부와 관련한 시민 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과천지역 내 납부 대상자가 신고대상 사업장 여부, 전자 및 서면신고 방법 등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과천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고납부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과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소 건축물 등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용 건축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주이다. 자가 및 임차에 관계없이 직접 사용하는 해당 사업주가 이달 말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납부대상자는 신고서를 작성해 과천시 세무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거나, 위택스 등을 통해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중앙·지방 정부 간 복지사업 영역을 재정립하고, 지방정부의 현금복지 정책을 재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될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는 충남 아산시 KTX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특별위원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위원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을 간사로 선출했다. 염태영 시장은 “기초지자체의 현금성 복지가 늘어나면 지자체 재정을 열악하게 할 수 있다”면서 “전국 지자체의 현금성 복지를 조사하고, 효과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대타협 특위 활동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는 출범 선언문에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복지 재정·사무의 합리적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힘을 모아 ‘국가복지대타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방정부는 주민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로 ‘차이는 있되 차별은 없는’ 복지서비스 발굴·제공해 선진적인 복지국가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중앙-광역-기초 정부 간 복지 재정·사무를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을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마술 아카데미’, ‘여름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마술 아카데미는 오는 6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지하1층 시청각실 등에서 진행된다. 과학현상과 마술을 결합한 ‘사이언스 매직쇼’, ‘풍선아트’, ‘버블쇼’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과학현상을 체험하는 체험부스가 각 주마다 주제를 달리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여름독서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어떤 감정이든 괜찮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읽은 뒤 다양한 감정에 대해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모티콘 만들기도 진행돼 아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2005년부터 1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및 영농기술 지도에 힘써왔다. 금년에도 14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4,396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약 27,000톤의 조곡을 수매할 예정이다.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감사패를 전달해 단지 참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 농업인 교육에서는 외래 벼 품종 대체 국내육성 품종 확대재배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사가 초빙됐다. 평택시는 외래품종 대체를 위한 지역 적합 최고품질 품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적용해 평택 고품질 브랜드로 공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대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명품쌀 생산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슈퍼오닝쌀의 명품쌀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보건교육실에서 건강걷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지난 2월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에서 “지역 중심의 바른 걷기교육 및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토대로 ,바른 자세 걷기 및 걷기의 필요성 ,걷기운동 장비 선택법 ,보행측정 및 분석 ,걷기 운동 전·후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 등을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해 걷기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걷기 걸음에 대한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걷는 것은 단순하고 기본적인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속에 있는 200여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무조건 걷기 보다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자 한다면 오는 11일까지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로 양성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행태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의료취약계층 2,980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전담 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혈압·혈당검사 등의 기초검사 실시와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을회관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와 쿨타월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여름철 열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