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생명사랑 마술공연 ‘내 인생이 마술처럼’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지쳐가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마술 공연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용기를 건네는 내용이 담긴다. 공연을 진행하는 마술사 류엘은 ▲류엘의 매직콘서트 ▲류엘의 플레이버블쇼 ▲류엘의 매직크리스마스 등 다수 공연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자기성장 진로지원 프로그램’ 진행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센터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7개교 53학급의 청소년 총 1천531명이 참여했다. 학급별 2교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중지능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흥미와 적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40학급만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을 더욱 확대했으며, 학교와 참여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어떤 강점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직업이 어울리는지 알게 돼서 아주 만족스럽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친구들의 강점과 직업을 추천해 주는 활동을 통해 나와 친구들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거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 자원을 확인하고 자신의 미래 진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는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 내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보호·개선하기 위한 관리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품질재단이 ▲위험요인 파악 ▲예방활동 ▲근로자 참여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조직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ISO 45001) 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점검과 개선활동을 통해 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이어 7월에는 한국품질재단의 심사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26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청사 근무자뿐 아니라 현업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현장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과정 전반에서도 안전·보건 체
[ 중앙뉴스미디어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신한은행강원영동본부 임직원 일동 생수(2L) 230,000병(5,000만 원 상당) ▲강릉시 4-H청년농업인연합회 생수(500㎖) 13,440병(220만 원 상당) ▲강원개발공사 생수(500㎖) 10,000병(500만 원 상당)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강릉시 주문진읍에 북부권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그동안 북부권은 도심과 비교해 보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번 시설 설치로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부모들은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는 지역 간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아동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확충도 본격화된다. 다음 달부터 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새롭게 열 예정으로 이로써 강릉시는 총 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시는 내년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6개소로 확대, 돌봄 사각지대 없는 강릉을 실현하겠다는 계획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향상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신규사업단을 8개소에서 11개소로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시는 작년 9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수거·세척하여 재사용하는 친환경 사업 식기세척사업단 ‘에코워싱 강원강릉점’을 개소하여 일회용품 사용 억제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단오 신주컵, 주민센터 행사 다회용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을 개점했으며, 착한 가격과 건강한 맛으로 인해 단시간에 입소문이 나서 매출이 빠르게 증가했고, 이로 인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사업단 참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사업단 운영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리고 9월에는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찬사업단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을 신규로 오픈할 예정이다. 오레시피
[ 중앙뉴스미디어 ] 양양군은 8월 27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선황)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를 전달했다. 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활동을 수행할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를 지역 내 첫 감시단 운영단체로 선정했다.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야간 방범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서 이번에 감시단 운영단체로 공식 지정됐다. 그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단체가 없어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지도·단속을 수행해 왔으나,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은 감시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및 신고·고발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지정서 전달식에서 부군수는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
[ 중앙뉴스미디어 ]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8월 26일 ‘양양술곳간’에서 생쌀 가루와 농촌진흥청 개발 증류주용 효모(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N9)를 활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제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촌진흥청 연구성과의 현장 보급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하는 '고품질 증류식 소주공정 간소화 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제품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증류식 소주는 발효주 대비 수익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술덧 제조, 증류 기술, 숙성 조건 등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소규모 양조장에서 안정적으로 생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적용 가능한 간소화된 증류식 소주 제조 기술을 시범 운영하여, 소비자 수요 충족 및 지역 특산주 산업 활성화,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술 제조 시 증자미(고두밥) 대신 생쌀 가루를 사용하여 전처리 시간·노동력·시설·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표준화 생산기술을 활용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빛가득 부평향교' 음악회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부평향교에서 열린다. 먼저,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계양구와 부평향교의 역사·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달빛 향교 체험’이 진행된다. ▲국가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 이야기를 듣는 ‘하하 호(互)호(好) 웃음꽃 피는 밤’ ▲옛 성현의 가르침과 유생고사를 통해 선비 정신을 배우는 ‘달빛가득 어(語)드벤처’ ▲라탄으로 전통 선비 갓(죽립) 모양의 조명 만들기 ▲‘세책례’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자기 가방 만들기 ▲은은한 달빛을 담은 글라스 아트 화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달빛에 물든 향교의 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미니 촛대 만들기, 부평향교 매직큐브 만들기 등 풍성한 상설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대성전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부흥! 선비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아이리시 퓨전 음악’의 개척자이자 드라마·영화 OST로 사랑받은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희망백세 행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노인성 안과 질환 관련 특강과 지역 소재 연세안과 정종인 원장과 전문 의료진이 함께한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가 제공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사단법인 행복나눔, 인천제일교회 지원의 무료급식도 진행되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뜰 봉사단에서는 배식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특강도 듣고 검진도 받아보니 건강에 큰 도움이 됐고, 무엇보다 같은 또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고, 문화·여가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