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검단우미린파크뷰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책무와 권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의 중요성 등이 설명됐다. 특히 해당 단지의 현안 사항과 유사한 타 지역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방문형 교육으로 분쟁을 사전에 줄이고, 공동주택 자치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운영하여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품질과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1년부터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구청장을 비롯한 전 부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민수진 전문강사는 직장 내 갑질·괴롭힘 관련 인권 이슈와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연계해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직무상·직무 외적으로 권한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으며, 사소한 언행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거나 갑질로 인식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천 서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강화하며,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재해 피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재지변, 화재,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속히 영업을 재개하고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해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지원대상 확정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현장 상담창구 및 출장소 운영 ▲행정지원 및 홍보 ▲경영지도 등 종합지원 사업을 긴밀히 협력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재해 소상공인이며, 상담 및 접수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검단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신속히 지원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구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26일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친 호우로 서구에서는 700여 가구가 주택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300여 소상공인의 영업자산이 침수되는 등 1,00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침수 피해자에게 지급해야 할 재난지원금은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시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이는 공공시설 재해복구를 위한 금액이다. 이는 구민에게 직접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으로는 사용할 수 없어 추가적으로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하고, 서구의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협조를 약속해 주신 김교흥 국회의원께 감사드리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습에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저녁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개최하여 가정, 신현원창, 석남, 가좌 주민 약 400명과 함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 시간에 마련됐으며, 강범석 구청장은 구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장인의 하루’에 담아 흥미롭게 풀어냈다. 직장인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교통, 육아, 경제, 문화 등 구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 설명과 함께, 권역 핵심 사업 및 2026년 행정체제 개편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도 소개됐다. 또한 유관기관인 인천시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포스코, 유신 등의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 현안인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과 루원시티 개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지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분구 후 현재 서구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 가능한지 궁금하다”, “가좌동에 녹지 공원이 필요하다”, “어린이집을 더 많이 지어달라” 등 다양한 질의에 강 청장은 직접 답변하며 구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서구가 더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22일 청소년센터에서 축산농가와 가축 전염병 전문가, 축산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평가 및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발생한 구제역의 지역사회 대응 과정을 돌아보며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책 적용 등 향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이날 토론회는 마련됐다. 영암군은 3/13일 구제역 첫 발생 이후 114일간 총 2,736시간에 걸친 대응을 거쳐 7/8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 그 과정에서 초소 운영, 반복 소독과 백신 접종, 이동제한 등 방역을 주도하면서 불편을 감수한 영암군민과 축산농가의 협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구제역 극복의 일등 공신은 군민과 축산농가이다. 민·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가 한 몸으로 협력해 구제역 종식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암군, 영암축협, 영암군수의사협회 등이 각각 구제역 극복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영암군은 소통 부족으로 방역 초기 백신접종-소독실시 순 대응이 이뤄지지 못한 점을 아쉬움으로 꼽았다. 나아가
[ 중앙뉴스미디어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횡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가보훈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중간설계용역 보고회를 열고 조성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횡성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횡성군은 도로·교통·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직결되는 부서 국장·과장·팀장급 이상이 모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회의를 주재하며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 감사드린다”며 “호국원 개원 시기에 맞춰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철저히 갖춰 방문객과 인근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추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계획대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건축가와 손잡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공공건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건축가가 기획과 자문, 설계 등에 참여한 공공건축 사업은 10건에 달한다. 이들 사업은 공간 설계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열악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 유니버설디자인(UD)과 공공디자인(PD),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통합 적용한 ‘3D 통합시범 사업’을 통해 경사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2023년에는 용담1동 한천변의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 주차로 인한 보행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승훈 공공건축가의 제안으로 ‘한천 보행로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으로 조성된 보행데크와 친수공간은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단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도민의 숲 조성사업’은 도청
[ 중앙뉴스미디어 ] 산림청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 중앙뉴스미디어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근절을 당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폭행의 90%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예방 중점 홍보 ▲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