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8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AI 스타트업 약 400개사를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이끌고 있으며, KAIST AI대학원, 인공지능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3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대 청소년의회 '서울특별시의원과의 만남'에 참석해 청소년 시의원 8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의사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3대 청소년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시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청소년의회 소개 △특강 △토론 △질의응답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첫 번째 특강 연사로 나서'우리 일상의 민주주의, 청소년의 권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청소년의회는 단순히 모의국회가 아니라 실제 의회처럼 토론하고 제안하며 제도로 연결하는 훈련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의 참여 경험이 곧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의 의정활동 대표사례로 △서울시교육청 학생 교통안전 조례안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개정안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개정안의 발의 과정을 소개하며 “작은 목소리와 제안이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열띤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는 2025년 8월 27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조남철 前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을 하며, 적법절차와 인권보호를 고려한 수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자리이다. 신임 조남철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용인분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
[ 중앙뉴스미디어 ]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성장을 위한 마음 역량을 길러주는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올해 마지막 4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 지원이 필요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진단검사 진행 후 마음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후속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2,500명으로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4일 10시부터 11일 17시까지이다. 의무복무 제대 청년들은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으로 최대 3년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돼 복무기간에 따라 최장 42세(1982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검사를 통해 마음 건강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일대일 맞춤 심리상담(대면상담/온라인 화상상담)을 기본 6회(회당 50분) 받게 된다.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 4회를 더해 총 10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적 기록을 정밀조사한 결과 ▴용도폐지 대상지 687개(약 84만㎡) ▴불법 경작 및 비닐하우스 점유지 259개(약 1.5만㎡), 총 1천억 원 규모의 시유재산을 발굴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유재산 누락, 지목 불일치 등 토지에 대한 대대적인 시유재산 체계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토지관리과는 재산관리부서가 용도폐지, 귀속 판단, 재산 등록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밀조사(측량)대장’을 구축했다. 지난해 말 ‘개발사업구역 시유재산 관리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재정비하여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시유지 관리 강화를 본격화해 왔다. 이번 조사는 과거~현재까지 지적 기록을 종합적으로 분석,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유재산이 누락되거나 등기·지목 불일치 등으로 방치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기록물·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실태 확인과 현장 조사를 병행, 실제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정밀조사(측량)대장’을 구축했다. 특히 사전조사에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10여 개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측량원도, 폐쇄지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주제로 한 ‘2025년 가을편 서울 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 4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가을편 꿈새김판에 게시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통해 긴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가을의 여유와 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복지재단은 8월 1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AI 시대의 통합돌봄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제7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단과 동국대학교 RISE사업단,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에자이, 한국리빙랩네트워크, 돌봄리빙랩네트워크 등 다양한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복지를 중심에 둔 기술과 정책, 현장의 실천이 만나는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와의 연계를 위한 기술이 복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재단 서종녀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포용기술 기반 통합돌봄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기술이 돌봄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를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AI 스피커, 스마트워치 등 기술 보급 후에도 낮은 활용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유지관리·업데이트 예산, 디지털 코디네이터 배치 등 장기적 안착을 위한 정책적 장치 마련을 제안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선주 전무이사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부천의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 관훈동 민씨가옥에서 오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독립유공자 유우국 애국지사의 손녀인 신부 유숙하·신랑 김홍 부부의 혼인 62주년을 기념하는 회혼례 ‘백년해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8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우국 애국지사(1895~1928)는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열단 등에서 활동했으며 다물단(多勿團)을 조직해 극렬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다. 이번 회혼례는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회혼례(回婚禮)는 혼인한 지 60년이 되는 해에 올리는 우리나라 전통 예식으로, 부부가 함께 백발이 될 때까지 해로한 것을 축하하고, 더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평균 수명이 짧았던 과거에는 60년을 함께하는 것 자체가 매우 귀한 일로 여겨져 회혼례는 온 가족과 온 마을이 함께 축하하는 큰 잔치였다. 행사는 전통 회혼례 예법에 따라 자손들이 장수를 빌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 의례와 함께, 6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서울미래아이, 이젠 마음이다!’를 주제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례 시상식 및 서울미래아이 역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사회에서 아동 발달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사회정서역량을 중심에 두고, 초등돌봄기관 종사자와 양육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쉼·놀이 공간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 포함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시상될 예정이다. 재단은 아동 최우선의 원칙(서울형 5C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PBL)과 센터 운영사례 두 분야를 운영원칙·독창성·현장 적용성을 기준으로 엄정히 심사했다. 특히, 아동참여 기반의 활동 기획,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반영한 창의적인 운영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수상 사례를 전시 공간을 통해 소개하여 다른 기관과 종사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시 강북구의회는 8월 26일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4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며 강북구 공동체의 따뜻한 기반을 지켜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최인준, 곽인혜, 심재억, 최치효, 박철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한 가족 및 지인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축하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서 동네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을 직접 발굴해 주셨다”며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은 강북구의 ‘숨은 영웅’으로 불릴 만한 분들이며, 여러분 덕분에 강북구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