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부모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베어베터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진희 ㈜베어베터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회적기업이다. 교육은 오는 11월7일 오전 10시 연수구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인천시에 살면서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두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20일~11월2일이다.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례 소개와 함께 올바른 기본 생활 습관, 직장 내 소통 방법 등 취업 준비과정 전반을 다룬다. 부모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재)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 환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예술인 간담회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공연(음악·무용·연극·전통) ▲시각 ▲문학 분야 간담회 ▲찾아가는 간담회(강화) 등 총 네 차례의 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술인 간담회에서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 회의와 재단 내 부서 협의를 거쳐 문화예술 지원정책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번 환류 간담회에서는 검토한 의견을 예술 현장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공유한다. 또한 2026년도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4년부터 시작된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는 인천 예술인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 운영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재단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관광공사가 21일 농번기를 맞아 강화도 소재 고구마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가 주관한 ‘농가 일손돕기, 강화로 오시겨3‘ 기업 연합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10개 군·구 중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강화도 소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 외 한국환경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 37명은 강화군의 한 고구마 소농가에서 고구마 수확과 농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농촌 인력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공사는 강화도 지역 농가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고구마를 구매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와 저소득층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은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강화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경제의 특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민(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관(강화군청 등 행정기관), 공(인천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지원 협의체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강화군청 일자리경제과, 강화군 소상공인연합회, 강화풍물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농협은행 강화군지부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협의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협의회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공식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0월 24일 오후 2시, 김정화 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파리 골목길 미술관 산책’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술이 주는 행복: 高手(고수) 4인의 시선’을 주제로 한 박물관대학의 두 번째 강좌로, 파리의 골목길에 자리한 작은 미술관들이 어떻게 미술을 일상에 전하는지 소개하는 대중 강연이다. 서울공예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김정화 교수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학교(Ecole du Louvre)에서 미술사를 공부했으며, 파리 미술기관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엄 기획·자문·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미술관 문화의 변화와 현대적 의미를 대중들에게 전달해 온 뮤지엄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강연은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같은 거대 미술관이 아닌, 들라크루아 미술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과 같은 골목 속 숨겨진‘작은 미술관’에 집중한다. 특히 역사와 건축, 작가의 삶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 등을 바탕으로 미술관이 존재하는 이유와 예술이 일상 속 행복을 전하는 방식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파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연안부두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판매,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연안부두 꽃게 축제에서는 신선한 인천 꽃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꽃게 할인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꽃게 경매, 꽃게라면 끓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사진 전시가 마련되어 인천의 바다 문화를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꽃게 할인 판매부스에서 처음으로 50% 할인판매를 진행해, 이틀간 14부터 1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인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부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인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기업 등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인천연구원이 연구·수립 중인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인천대학교 박찬진 교수를 비롯해 서울시연구원, 경기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인천시가 발표할 시행계획(안)은 발전·산업, 도로, 비도로, 생활 등 5개 부문 5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2029년까지 ▲미세먼지(PM10) 전망배출량(6,192톤) 대비 9.8 감축 ▲초미세먼지(PM2.5) 전망배출량(2,134톤) 대비 7% 감축 ▲질소산화물(NOx) 전망배출량(46,289톤) 대비 16% 감축 ▲황산화물(SOx) 전망배출량(8,917톤) 대비 36.7% 감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전망배출량(50,905톤) 대비 3.2% 감축을 목표로 삼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가 노후계획도시를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모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0월 22일 LG CNS와 시청에서 ‘노후계획도시 시민체감형 첨단미래도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G CNS의 인공지능 전환(AX)·로봇 전환(RX)·가상 전환(VX) 서비스를 도시정비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첨단혁신기술을 도시정비사업에 적용하고 시가 제도적·기술적 기반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첫 단계다. 이를 통해, 시는 기존의 물리적 정비 중심 방식을 넘어, 인공지능(AI)·로봇·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첨단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도시·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24년 4월 27일 시행)에 따라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 규모의 계획도시를 의미한다. 인천에서는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택지 등 5개 지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년대와 1970년대 번성했던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체험 축제다. 올해 행사는 배다리 일대 8개 서점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유명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시 낭독회, 사진 전시 등 10개 세부 프로그램이 각 서점에서 진행되며, 거리와 야외공간에서는 ‘헌책 속에서 만난 보물 전시’ 등 북 큐레이션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배다리 어반스케치(책 읽는 풍경 현장 스케치)’, 배다리 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송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21개 회원경제 경제분야 장·차관급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확산, 디지털 전환,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열리며,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개회한 재무장관회의는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 ▲디지털금융 ▲재정정책 ▲차년도 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