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셰익스피어의 명작들을 능청스럽게 비튼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을 오는 11월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로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에 맞춰 집필되고 있던 셰익스피어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본 속 캐릭터들이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다는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을 능청스럽게 패러디해 전형적인 캐릭터를 깨는 의외성,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소네트의 효과적인 인용이 빚어낸 아름다운 문학성 그리고 르네상스풍이 가미된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을 바탕으로 호평 받았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은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뮤지컬’에 선정 및 제6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분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11월 1일은 셰익스피어 김아영, 햄릿 임진섭, 줄리엣 김이후, 로미오 최민우가 출연하여 독특하고 재치있는 캐릭터들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성하)은 오는 10월 25일 11시, 서구 시천가람터에서 ‘2025년 제7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휴식처인 시천가람터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두스테이지, 누리스테이지 두 곳의 무대에서 펼쳐지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관객 휴식공간인 피크닉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가수 박군과 홍경민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ESG 생활문화축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활용컵 다육심기 체험,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자들의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서구 RE:마켓(나눔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시천가람터라는 일상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정방문형 인지건강활동 ‘기억지키미’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지키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좌동ˑ불로대곡동에 거주하는 독거 또는 지지체계가 부족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치매환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인지건강활동을 주 1회, 6주간 실시한다. 기억지키미의 가정방문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인지교구를 활용한 1:1 맞춤형 인지건강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를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기법에 대한 역량교육이 지난 9월 30일 진행됐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인지건강활동으로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우울증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공동체 형성을 통해 치매돌봄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지역내 치매안심마을 5개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2년 연속하여 지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구에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5개동(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의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또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기억쉼터·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환자와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서구는 가을철을 맞아 집중호우 및 침수에 연이은 ‘가을장마’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118개소로, ▲보도육교·교량·지하차도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옹벽·담장) ▲석축 ▲전통시장(캐노피 등) ▲산사태취약지역 등 가을철 기상 변화에 취약한 주요 시설물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축대 배수공 막힘 여부, 전도·붕괴 우려 여부 ▲비탈면의 균열, 침하, 변형 여부 ▲배수시설 정비상태 ▲낙석·낙하물 방지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서구는 소관부서별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신속히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와 강풍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지난 17일 ‘2025 미디어 테이블-지역 미디어센터의 현황과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를 비롯해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인천 기독교청년회(YMCA)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 미디어센터의 전략적 역할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이해력과 지역 미디어센터의 전략적 역할, ▲지역 미디어센터 운영 지속성 강화를 위한 과제 등 두 가지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는 미추홀구의원, 미디어 정책, 현장 운영, 미디어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미디어센터의 현황과 미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인공지능이 가져온 제작 환경의 변화와 시민 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틀,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인천 시민 다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 지갑’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요술 지갑을 갖게 된 재크가 신비한 머니랜드로 떠나는 여행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형식의 경제교육 공연으로, 미추홀구립 경제 특화 숭의누리도서관과 하나은행이 함께 마련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히고 경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훈과 재미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큰 호응을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7월 개관한 이후, 하나은행과 함께 의미 있는 공연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문화나눔에 앞장서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숭의누리도서관은 인천 유일의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지역 내 여러 금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경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 중앙뉴스미디어 ] 미추홀구 노숙인요양시설 다사랑의 집(원장 김남순)은 지난 17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 작품 공모전’에서 생활인 3명이 출품해 특별상 1명, 입선 2명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들은 지난 12일부터 7일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다사랑의 집은 올해 인천시 노숙인 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숙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서 및 건강 증진 사업과 직업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자는 직업 재활사업 중 한지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직접 한지공예 작품을 제작해 공모전에 출품하고 전시와 수상으로까지 이어지며 작가 등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의미 있는 결실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회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었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다사랑의 집과 같은 소규모 시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용현동 홈플러스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홍보관 ‘두레 온(溫)’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현동 예니숲어린이집 6~7세 어린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생에너지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인 염전골햇빛발전협동조합의 교육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햇빛 발전 기본 원리와 지구를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발전 오디오 및 손발전 선풍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생에너지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청에 따라 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교육을 끝으로 올해 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두레 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 중앙뉴스미디어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과 ‘지하상가 안내도우미’ 운영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규모인 부평 지하상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가주차사업단이 인력을 요청하면 센터가 어르신들을 파견해, 어르신들이 ‘지하상가 안내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65세 이상 노인 60명으로 구성된 ‘지하상가 안내도우미’는 부평역지하상가·신부평지하상가·부평대아지하상가 방문객에게 상가 이용 편의를 위한 길 안내를 제공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는 물론, 부평 지하도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