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제군이 자원재활용 인식 개선과 생활‧영농 폐기물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2년 도입한 유가 보상방식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올해 6대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해 북면‧서화면‧상남면 행정복지센터, 신남여객쉼터, 현5리경로당 등 총 6곳에 설치돼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재활용 가능 자원인 투명 페트병을 자동으로 수거하고, 수거된 개수만큼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판기형 자원순환 회수 로봇이다.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2,000포인트 이상 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투명 페트병 약 50개당 한국환경공단 탄소 중립 포인트 100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가공돼 플라스틱병, 포장재, 섬유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된다.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무인회수기를 4대 추가 설치해 총 1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안정적인 폐기물 수거를 위한 영농폐기물 무상 수거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점적호스, 차광막 등 영농 활동 중 발생하는 폐기물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제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동안 예방‧감시‧진화체계를 전면 가동하고, 산불 예방 홍보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인명과 산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불 취약지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산불감시원 92명 등 총 157명의 산불방지 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임차헬기 1대, 진화차량 8대, 무인감시카메라 4대, 드론 3대 등 각종 장비를 확보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30분)내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국유림관리소,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100m 이내)와 농경지를 중심으로 불법 소각행위 및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인화물질 제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진화대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24일 정선 산림과학원 동부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강원도 산불지상진화
[ 중앙뉴스미디어 ] (재)철원문화재단은 10월31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거리축제'굿바이 뚜루, 해피 할로윈 ‘TRICK OR DDURU’'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뚜루문화예술거리를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시부터 진행되며 체험스트릿에서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여섯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게임스트릿에서는 ‘오징어게임’을 오마주한 찾아가는 미션형 게임 이벤트와 풍선아트(일명 키다리아저씨) 등 참여형 놀이 콘텐츠가 함께 운영되어 흥미로운 할로윈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휴게음식점이 참여하는 푸드마켓과 다양한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뚜루하우스 커뮤니티운영지원사업팀이 참여하여, 보드게임 운영·드로잉 전시 · 플루트 앙상블 공연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17시 40분부터는 뚜루하우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예술공연팀에는 철원여고 어쿠스틱 듀오 ‘황슬아&신민정’과 철원군 직장인밴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명사 초청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0월 28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되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이계호 박사를 초청하여 ‘기본을 회복하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식품분석화학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자타공인 건강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계호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암 환자를 위한 먹거리’강의를 시작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식품 관련 강의를 해왔다. 또한 한국분석기술연구소와 태초먹거리 학교를 운영하며 자연식, 발효식품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관련 서적도 출간하여 많은이들을 대상으로 자연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번 강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참가자 사전모집을 시작했으며 서귀포시민 등을 대상으로 건강의 기본을 회복하는 식사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건강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삼도2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2025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삼도2동 예술왓’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주변 삼도2동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입주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며, 예술품 자선 경매, 보물찾기, 지역상권 영수증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삼도2동 지역통장협의회가 운영하는 별떡 만들기 체험과 삼도2동 지역합창단인 성짓골소리합창단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협업이 기대된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접수비 1,000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와 예술품 자선경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무료 방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수눌음클린방역사업단은 해충구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및 방역서비스, 취약계층 무료방역서비스, 제주가치돌봄사업 주거편의(방역)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 5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 말까지 무료 방역을 지원하게 된다. 살균,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역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최근 5년 동안 관내 719가구에 무료 방역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무료 방역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주거복지를 높이고, 저소득층 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492.41㎡(1층 219.36㎡, 2층 273.05㎡) 규모로 1층에는 실내놀이터, 조리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아동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실, 독서공간, 방음스튜디오 등이 조성돼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정원은 41명으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에서는 방과 후 기본 돌봄, 숙제 지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한 돌봄 관련 허브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서비스 내용에 따라 현장학습·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의 이용료와 급·간식비를 별도로 부담할 수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126㎡ 규모의 실내놀이터는 초등학생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10월 2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주시가 2026년도에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주민 복지 수요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 TF 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마지막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동시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병행한다. 지역사회보장 수요분석, 주민의견 수렴,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제주시의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영유아 통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관내 어린이집 40개소에 대해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법정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좌석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 확인 등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 하고, 지속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개선 상황도 꾸준히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26개 어린이집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총 28건의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여 영유아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7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시는 내년 총 567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1,25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기관으로, 4대 보험 적용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다만, 종교시설, 동호회·전우회·부녀회 등 임의단체는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주시 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부 공모 내용과 제출 서류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발굴과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