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기관이 경로당 한 곳과 1:1로 결연하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는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인천동은 2019년 1월, 인천삼성요양병원, 인천삼성장례문화원, ㈜해피C·T와 첫 자매결연을 한 이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모임이 비활성화되면서 한때 사업이 주춤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어가게 됐다. 이순자 동장은 “지역 내 민간과 공공이 하나가 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협력을 더욱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시 중구는 8월 30일 ~ 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방문하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되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의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인천 상권의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북평동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및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무병장수 북평동” 사업 2회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무병장수 북평동”사업은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 교육 및 건강관리 정보 제공, 복지제도 안내·상담, 건강체조로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2회차까지 총 4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북평동은 앞으로 3회차는 9월, 4회차는 11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평동과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현장 중심의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대형급식이 재개되는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급식시설 및 식품판매업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반은 보건소와 동해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 상태 ▲조리장 등 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급식시설 점검과 합께 조리도구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 종사자들에게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손보구가세’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개학기의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8회 동해 무릉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행사 ‘세일페스 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과 연 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일페스타는 축제 개막 전인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동해시 전 지역 참여 업소에서 진행된다. 음식점, 카페, 의류ㆍ잡화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업소별로 자율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업소 모집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업소에는 안내판이 제공되고,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무릉제 공식 홈페이지, 동해시 SNS, 지역 커뮤니티,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일페스타는 ‘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을 부제로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와 맞물려, 전통문화와 현대 소비가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이 35일간의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26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진행됐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수와 리모델링 작업이 이루어졌다. 주요 공사 내용은 ▲수 처리장비 교체 ▲수영장 용수 교체 ▲여자 탈의실 리모델링 ▲온수탱크 열 교환기 튜브 교체 ▲수영장 내부 도색 ▲화장경 및 샤워기 교체 ▲훼손 안내(안전)판 정비 등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천수정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영장은 운영 재개와 함께 기존 자유수영 외에도 9월부터 수영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강습 신청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나안삼거리에서 청운초등학교에 이르는 청운1길 일원에 대해 도심 경관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운1길 일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있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무질서하게 설치된 각종 전선과 통신선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구간에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경 한국전력공사에 지중화사업을 신청해 2024년 2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ㆍ동해지사 및 통신업체 등과 수차례 업무협의를 거쳐 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사업 대상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청운1길 일원 700미터 구간에 설치된 가공 전력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30억 원(국비 6억, 시비 10억, 기타 14억)이 투입된다.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 중앙뉴스미디어 ] 동해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과 경기회복 총력 대응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8월 22일 동해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6,288억원)과 대비하여 535억이 증액된 것으로, 민생경제 회복,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등 도시 안정망 강화, 생활밀착형 시민불편 민원해소, 취약계층 복지 확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세입은 △ 국·도비 보조금 337억원 △ 지방교부세 173억원 △ 조정교부금 20억원 △ 세외수입 4억원 △ 보전수입 등 1억원 등이 증액됐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은 민생경제 회복 사업 375억원, 도시안전망 강화 32억원,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38억원, 시민 불편 해소 40억원, 취약계층 복지사업 11억원 등이다. 특히, 동해시는 증액분 535억원 중 70%에 달하는 375억원을 민생경제 회복 사업에 집중 투입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
[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로서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김민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해요 탄소중립”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결의와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는 10년 만에 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4개 도립공원의 구역과 용도지구를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전북특별법에 따른 도립공원 지정 해제 등 권한을 행사한 첫 사례다. 전북특별법 제98조(도립공원 지정 해제 및 축소에 관한 특례)는 도지사가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환경부 장관의 승인 없이도 도립공원의 지정을 해제하거나 구역을 축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4개 도립공원 전체 면적 139.375㎢ 중 주민 불편 해소와 보전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0.387㎢(약 11만 평)를 공원구역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자연환경지구(109.265㎢) 중 0.321㎢는 공원마을지구나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용도를 전환한다. 공원구역 해제는 공원 경계 200m 이내 생태 평가 4~5등급의 사유지를 대상으로 하며, 생태기반평가와 적합성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용도지구 조정을 통해서는 각종 행위 제한을 완화해 주민들의 경제활동과 생활 편의를 높인다. 변경안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른 10년 주기 타당성 조사와 시·군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