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보건소는 분만 산무인과가 없어 임산부가 타 지역으로 진료 및 출산을 가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도모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임신확인일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계속해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 중 시 보건소에 등록한 사람이다. 지원기간은 임신 28주가 속할 달부터 출산일이 속한 달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총3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1회 진료 시 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산전진료, 출산 등의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로는 임신확인서 또는 의사소견서, 진료영수중, 산모 주민등록초본, 산모 통장사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 및 분만을 위해 관외로 이동해야 하는 산모들의 불편함을 완화시키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이동시 느끼는 불편함이 다소라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임신 중 산전 관리율을 높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여중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약사회와 함께 ‘잘 쓰면 약, 잘 못쓰면 독, 약사와 함께 상담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약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의약품에 대해 설명하고 유해 약물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실습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의 약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아이들이 약물 오남용의 유혹 앞에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안양시 약사회와 함께 경로당, 노인대학,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57개소 834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도에도 유치원 및 각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유형"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6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청렴도 측정 대상에 포함되어 평가를 받았으며 10점 만점 기준에서 종합 청렴도 점수 8.77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에 버금가는 결과를 보여줬고, 특히 공사의 서비스와 행정업무를 경험해본 시민들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가에서는 9.12점을 받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렴경영과 윤리경영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윤리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께 인정받는 청렴기관이 되도록 사장 본인부터 항상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직판상가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도매시장상인연합회이 주관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김장담그기에는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상인회 등 유통종사자 백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천5백포기를 담갔다. 담가진 김치는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로 향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매년 연말에 유통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양창해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안산시 사동 소재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가 완료됐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설치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해철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억500만 원을 투입해 지붕면적 1,192.47㎡규모의 테니스장 지붕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6월에 착공해 6개월여 만인 이날 준공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동뿐만 아니라 안산시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2016~2018년에 경기도로부터 각고의 노력으로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의 지원을 이끌어내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이성락 사동 테니스클럽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윤화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동 테니스클럽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동호회의 체육활동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지붕설치를 완료해 준 시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소재 ㈜우리식품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에서 2018년 농식품 수출기술지원 성과 확산대회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지역 가공업체인 ㈜우리식품과 단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어려운 국내 쌀시장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우리식품은 2016년부터 평택쌀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추진해 한입밥, 평택인절미, 영양밥 등을 연구 개발했고 현재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UAE 4개국에 16톤의 떡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 가공업체와 생산농가가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가공식품 소비 확대 및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백 번의 검색보다 단 한 번의 검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예방 주간 동안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관련 O·X퀴즈, 콘돔 및 홍보물 무료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관내 12개교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소식지 등을 통해 에이즈 바로알기 및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감염인과의 성 접촉에 의해 99%가 감염되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공감·소통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등록자, 독거노인, 치매환자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대상자의 호흡기능 강화 및 발성 훈련, 정서적 지지를 위해 2015년 결성되고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하모니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1년 동안 보건소를 이용한 재활운동실등록자의 수기발표, 하모니카와 피아노, 아코디언연주 등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이 독거노인어른신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1:1매칭으로 하는 손자녀 맺기 서포터즈 활동 발표, 핸드벨 공연, 심내혈관 예방 및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체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가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 추억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비전동 어르신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이 처음에는 두렵고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1년여간 정신적·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이렇게 멋지고 감동 있는 무대를 하고나니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명을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한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는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시 주요축제 및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가이드 및 홍보전담 역할수행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정 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홍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 영역별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21세기 관광산업의 핵심관광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국내 최고의 관광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글로벌 관광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장을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장 및 지역단체장·대학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 안전도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업무협약의 재조명을 통해 유관기관 간 전문 인력·자원 공유 등 상호협력 활성화 및 각 안전 분야별 원인분석·문제해결의 공동대응 등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유기적인 안전협력체계를 재구축했다. 또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까지의 그간 추진 경과 및 2018년 사업을 기관장 및 단체장에 보고하며 위원들의 안전관련 업무이해 증진과 모두 함께하는 사업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담보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018월 10월 16일자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승인됐으나, 2019년 3월경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