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2018~19년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금년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개정으로 ‘한파’도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24시간 상황관리를 추가하는 등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종합대책상황실은 상황촐괄반 등 7개 반으로 구성한 가운데 폭설, 상수도관 및 수도계향기 파손 등 시급성을 요하는 부문별로 상황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사, 가사간병도우미, 방문간호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장 8곳에 승객편의를 위해 온기쉘터와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파특보 발표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매체와 관내 전광판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할 수 있는 분야를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 박달동 도축장 일대 주민들이 악취 고충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2동 도축장에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폐기물자원화 시설은 80℃정도에서 수분을 감소시켜 악취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친환경적 폐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이다. 시가 10억원을 들여 설치한 폐기물자원화 시설은 폐기물슬러지의 함수율을 80%이상에서 평균 57%로 20%이상 감소시켜 슬러지의 자원화가 가능해졌다. 이는 곧 가축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악취를 배출허용 기준치의 45% 이하로 감소시킨다. 또 배출 슬러지의 양이 최대 50% 감소되고 악취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습식세정탑 통과하면서 100% 제거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따라서 이 일대 주민들의 숙원인 악취저감이 실현되게 됐다. 박달동 도축장은 지난 1972년 문을 열어 2012년 작업장 현대화를 추진했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일일 최대 도축량은 소가 4백마리, 돼지는 3천마리에 이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로 악취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정상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가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청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한경대학교와 함께 2018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중앙대학교 5팀, 한경대학교 2팀 총 7개 팀이 지난 9월 발대식 이후 약 3개월간 연구하여 산출한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했다. 이날 안성시 손수익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이 심사를 맡아줬으며, 대학관계자 및 관내 대학생 29명과 안성시 공무원 7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 2팀이 선정되었으며 나머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는 “안성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하고 발표한 정책기획담당관 서지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임지원 학생, 박규경 학생, 장성원 학생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세무과 신지호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알기 쉬운 지방세”, 그리고 보개면 이인범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맞춤박물관 활성화방안”이 우수 결과물로 선정됐다.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과 공무원이 협동하여 한 학기 동안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설문조사, 현장방문 등 연구과정을 거쳐 느낀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가 주관하고 청소년선도위윈회 안성시지부에서 주최한 ‘2018년 제7회 안성시 청소년 전통성년례’가 지난 6일 안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전통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면 거치는 관혼상제 4례 중 첫 번째 의례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면서 성년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는 학업스트레스 날려보자 주제로 웃음치료 이광재 박사 초청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보이그룹 LST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녀성년자 관, 계 총 20명을 대표로 손수익 부시장을 비롯한 약300여명이 전통성년례 행사를 지켜보았다. 성년례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한복도 입고 처음으로 족두리도 써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청소년선도위원회 한재은 지부장은 “전통성년례에 참가한 학생을 비롯하여 올해 성년을 맞이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가족의 일원에서 사회구성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만큼 성인으로서 책임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8 혁신교육지구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사업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교육은 안성시-안성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CPR 전문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CPR 전문의용소방대가 방문하여 체육관, 시청각실 등에서 1:1 체험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달 가온고를 끝으로 관내 30여 개교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생명살리기 심폐소생술교육은 위기 상황 시 타인구조 능력 배양과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내실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는 체험중심의 위기상황 생명안전교육을 위하여 2018 혁신교육지구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사업으로 생존수영교육,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협력·소통 중심의 지역공동체를 구축하여 위기대응 안전 학습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 2019년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체력단련, 원예교실, 정보화교실, 한글교실, 영어교실, 서예교실, 요가, 생활공예, 노래교실, 댄스교실, 난타교실, 미술교실 등 진행 될 예정이다. 이용 대상자는 안성시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의 가족이며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전화 및 복지관 내방상담 후 구비서류와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2019년 1월 2일부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애초등학생방학프로그램, 방과 후 교실, 청소년 방과 후 난타교실, 자조모임, 볼링 스포츠단, 문화탐방, 영화산책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과 상관없이 별도 모집 및 진행할 계획이며 물리운동재활, 직업적응훈련은 대기 접수가 가능하다. 안성시는 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장애인에게 재활, 교육, 문화, 여가, 가족지원, 권익옹호, 역량강화 등의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 건강관리에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 12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9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심장질환, 폐질환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관련 증상 발생 시 별도의 검사 없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화성시보건소는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은 인플루엔자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토지정보 분야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관리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평가로 진행됐다. 이중 부동산관리 분야는 부동산 거래관행 개선, 거래 투명화,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불법 중개행위 근절 등의 7개 지표로 평가됐다. 화성시의 경우 20회 이상 자체 지도점검을 비롯해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펼쳐왔으며, 470개소 업소에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인중개사 사진 공개 참여 독려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성과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및 시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다운계약서 작성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동산 불법거래신고센터’를 통해 불법부동산거래 신고인에게 1천만원이하의 포상금을, 자진신고자에게는 과태료 감경 및 면제혜택을 주고 있다. 불법 부동산거래 신고 및 관련 문의는 시청 및 동부·동탄 출장소 부동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다목적교육관 내 곤충 전시실에는 나비 등의 표본만 전시돼 곤충 관련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2억5천여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약 100㎡의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살아있는 거미, 대왕지네, 전갈, 노래기 등 14종을 전시한 전국 최초의‘절지동물아파트’와 물방개, 물자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관상수조가 설치됐다. 또 장수풍댕이, 사슴벌레 등의 곤충의 한해살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방도 조성했다. 물방개, 장구애비 등을 직접 손으로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조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꽃무지애벌레 등을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만들었다. 내년 2월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벌집으로 알려진 ‘아우라이아 말벌집’도 전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곤충체험관 조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테마파크를 더 다채로운 문화휴식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시청에서 ‘2018 드림스타트 꿈 채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가족공연 관람, 행복한 도시락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단지 금전적 지원이 아닌 아동과 가정 모두를 아우르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 채움 한마당은 광주시 드림스타트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그리고 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