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청소년 진로마당 꿈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1부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와 2부 ‘청소년 진로연극’으로 진행됐다. 1부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는 다양한 직업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의상체험 사진관’, 소원인형을 만들 수 있는 ‘소원인형의 집’, 진로가치관을 찾고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 약방’ 그리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청소년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진로 게임존’ 등 여섯 개의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했다. 2부 행사는 다양한 문제 속에서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표현한 연극이 상연됐다. 청소년의 진로 선택, 학업 스트레스, 청소년 문제들을 주제로 한 연극은 관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진로 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동헌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년 진로에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통계청에서 지정한 2018년 통계조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전국단위로 실시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함에 있어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직무와 방문예절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수준 높은 조사요원 양성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조사대상의 편의를 위해 맞춤형 조사로 시간 절약과 조사의 정확성을 제고하는 등 국가통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정책 수립과 대학·연구소의 연구, 민간 기업체의 경영기초자료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에 활용되는 통계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오는 20일 통계청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19년도 광주시민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10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16일까지 장학생 선발 인원을 모집한다. 특히, 2019년도부터는 장학사업의 양적 및 질적 확대를 위해 광주시가 광주시의회의 출연동의를 받아 매년 3억원을 광주시민장학회에 출연, 장학금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2019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2018년도 보다 약 2.5배 확대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광주시 거주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15명, 대학생 115명 등 총 246명에게 4억6천9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 국내 소재 중·고·대학교의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성적우수 학생 ‘일반장학금’, 저소득 학생 ‘복지장학금’, 예체능·문학우수 학생 ‘예·체·기능·문학장학금’, 상급학교 진학 학생 ‘진학장학금’ 등 4가지다. 이중 ‘복지장학금’ 및 ‘예·체·기능·문학장학금’은 다른 기관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더라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기준과 신청방법, 신청서 서식은 광주시민장학회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2018년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읍·면·동장 등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제설제 및 제설장비의 확보 현황 등 제설대책 준비상황,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역 제설 추진계획과 기상 상황별 실무반 운영, 제설 취약구간 담당제 추진,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대한 시민참여 홍보방안,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설 예보시 CCTV모니터링을 통한 자동염사살포장치 등을 활용한 선제적 제설과 제설제 사전살포 및 제설장비 사전 배치를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게 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사전대비, 비상Ⅰ, Ⅱ, Ⅲ 단계로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아울러,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의 겨울철 제설 취약도로와 주민생활 공간에 대한 제설계획을 마련했으며 시에 제설 관련 개선요구 및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제설대책이 실제 폭설 때에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공고히 할 것”을 지시하며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 웨딩의 전당 행사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 등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낯선 한국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시키고 그들이 진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홍보대사인 정수빈 가수의 트로트 공연으로 무르익은 분위기는 평양예술단의 노래‘휘파람’을 비롯한 무대공연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오산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기정착물품 지원, 가족문화체험, 동절기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모든 도서관에서는 2019년 1월 개강하는 겨울문화예술학교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오산 백년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통합하여 모집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수강생 모집을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통합하여 접수를 받는 만큼 수강생들의 홈페이지 사전 가입이 필요하다. 수강하는 사람의 아이디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도서관으로 들어가서 신청해야 한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학교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총 43개 강좌의 문화예술학교가 온마을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아·초등부터 청소년까지 오산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특히, 이번 문화예술학교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오조봇으로 그려보는 코딩교실, 리틀 드론조종사, 청소년 영상 콘텐츠 도전기 등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지개 작은 도서관에서도 역사인물 그림이야기 등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스토리텔링 유아반, 초등 저학년반이 계획되어 있다. 이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르치는 학생 모두에게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 이정묵 중앙도서관장은 “겨울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통학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금호베스트빌 4단지 아파트에서 서원중학교에 이르는 600m 구간의 가로수 60그루에 겨울옷을 입혔다. 상현1동 주민공동체 모임 ‘다그리다’가 가로수에 화려한 색의 옷을 입혀 겨울철 나무도 보호하고 통학로 환경도 밝게 만들기 위해서 추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다그리다 회원인 서원중 V맘 특공대 학부모 및 학생 등 80여명은 1개월 간 직접 뜨개질을 해 다양한 옷을 만들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로수에 옷을 입히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0.3톤도 수거했다. 다그리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통학로가 밝은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무에 겨울옷을 입히기를 했다”며 “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가로수를 보며 잠시라도 기분이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 폭설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연락망 재정비, 재난 대응계획 및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인근자치단체와 공조체계 구축 등 폭설 대비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한 제설차량 관리상태와 제설자재 비축상태를 점검하고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상태를 확인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와 자재 점검을 마쳤다. 특히 12월 11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설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시 전직원 2천402명과 제설취약구역 지정 시민방재단 398명 등 2천800명이 폭설을 가정해 비상응소훈련을 실시하고 제설취약구간 311개소에 대해 가상 제설작업 및 교통통제 훈련을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60개소에 온기텐트를 설치하고, 보도폭이 협소한 원도심지역에는 소형 온기텐트를 12월말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올 겨울 국지성 폭설 및 혹독한 한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항상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18 부천청소년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세계탐방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 10팀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해외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역량을 길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 선진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교 청소년 5명과 성인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각 연수팀은 시정과 연계된 주제를 정해 준비 단계부터 연수일정 계획과 사후활동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은 상일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부가가치팀’이 수상했다. ‘부천시가 가야 할 올바른 미래 모습은?’이라는 연수주제로 현재의 부천과 살고 싶은 부천에 대해 일자리, 인구수, 도시재생 등 분야별로 일본 견학체험과 인터뷰를 통해 정리한 의견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대만 뷰티산업 박람회와 대표 미용학교인 치아오 타이 고등학교를 방문한 ‘누가해팀’과 일본 돗토리현의 문화콘텐츠 활용비법을 통해 부천시 만화 관광객 유치에 대해 제안한 ‘이루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만2세~5세 영유아를 둔 가족 120팀이 참여해 ‘하하호호! 우리 가족 겨울 이야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다 함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참여하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간 친밀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형극 ‘스크루지 영감’을 보고 크리스마스 스탠드 만들기, 캐롤 오르골 만들기, 바나나롤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 산타클로스에게 선물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에서 온 한 부모는 “아이가 직접 산타클로스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너무 좋아했다”며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에게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날에 대한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