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는 10일 지역 소재 기업인 ㈜씨엔에프와 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산본병원의 반딧불이 봉사동아리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엔에프의 경우 추봉세 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군포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는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위한 청약저축통장 개설 증서를 전달했다. 후원 대상 아동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청약저축통장에는 10만원씩의 후원금이 입금돼 아동들의 주택 마련 노력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광대 반딧불이 봉사동아리는 김장김치 1천700㎏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 김치를 반찬 마련이 쉽지 않은 11개 동의 부자가정 170가구에 고루 분배,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삶의 고난이 더 커지는데, 이렇게 남을 돕고 응원하는 분들 덕분에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이 더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가 보건복지부의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서비스 수준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 모범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는 무한돌봄센터 주관의 통합사례관리 충실성 및 사례회의 활성화, 공공·민간 자원의 적극 개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동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혀 표창을 받았다는 것이 복지부와 시의 설명이다. 2011년 4월 개소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센터 1개소와 2개의 네트워크팀으로 구성·운영되며 위기가정 발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는 514가구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신규 발굴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81회의 사례·권역회의를 진행해 1천681가구의 사전·사후 관리를 꼼꼼히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매월 1회 ‘함께하는 무한돌봄’ 사업을 시행해 취약지역을 순회 방문, 지역 주민 대상 상담 활동을 진행해 대상자 발굴을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2019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신청 가능한 가구를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대상은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하나, 부양의무자 가구의 장애인연금 수급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기준 적용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 됐던 가구이다. 내년부터 수급 신청자의 부양의무자 가구가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연급 수급자일 경우와 수급신청자가 만 30세 미만 한부모가정 및 보호종결아동 수급자 가구일 경우에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된다.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 충족 시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 재산 조사 없이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주거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되어 광명시는 현재 3,903가구가 주거급여 수혜를 받고 있으며, 그 외 생계급여 3,533가구, 의료급여 3,916가구, 교육급여 1,167가구 등 총 12,519가구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 시민건강증진센터가 지난 6월부터 광명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건강 체조교실을 오는 21일 마무리하고, 2019년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가 올해 수강생 9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4%가 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율동과 체조를 겸한 프로그램은 90%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개선할 점으로는 교육시간이 짧고 장소가 협소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센터는 수강생들의 개선 요청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에는 현재 50분인 운동시간을 60분으로 늘려서 진행하고, 센터 4층 외에 5층 회의실도 운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동 운영 횟수를 늘리거나 1회 참여 인원을 증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2019년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광명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1일까지 전화 또는 직접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건강 체조교실은 기초검사 후 운동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중앙뉴스미디어]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구내식당 ‘이든채’에서 시청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200여 명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장과 직원 간 시정가치를 공유해 시민 감동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시정 주체인 공직자 간 화합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간부공무원워크숍, 6급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해 시정발전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이날 박 시장과 실무를 담당하는 7급 이하 공직자들은 2시간여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광명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조직문화개선, 인사고충, 시정전반 등에 관해 거리감 없는 대화를 하며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시정 및 조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65세 이상 75세 미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근력향상을 위한 ‘한방플러스! 내 몸 안 근력 찾기’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12월 7일까지 총 29회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3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 교육과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소도구를 활용한 부위별 근력강화, 몸의 균형을 위한 커플·스트레칭 요가, 기초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감소되기 쉬운 근력을 강화하여 골다공증과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유도 등 건강한 노년 생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신체활동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고 호응도 높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세화산업은 10일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한 연말 사랑나눔 성금 1천만 원을 안산시청에 기탁했다. 세화산업은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회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정열 세화산업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2018년 제2기분 자동차세로 약 15만5천건 221억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안산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자동차, 125cc 이상 이륜차, 건설기계가 과세대상이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 기준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자동차세를 경감하며, 올해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 및 지난 6월 1일 이전에 등록하여 6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차, 승합차, 화물차량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이 외에도 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종합청렴도 0.32점 상승한 8.05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각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업무처리 투명성과 금품·향응 제공 등 부패 직·간접 경험 및 인식을 조사하는 ‘외부청렴도’와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을 조사하는 ‘내부청렴’도 조사로 진행됐다. 설문대상은 민원인과 공무원을 무작위로 선정해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시는 그동안 고위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조직 및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취약분야 청렴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전 직원의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렴마일리지제도 등을 운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렴도 상승은 전 직원이 함께 각 위치에서 꾸준히 노력해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경기도의 위반건축물 관리·정비실적 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이달 중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각 시·군의 위반건축물 관리 실태를 제3자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한 결과로, 그만큼 용인시 건축행정이 엄격하면서도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수립과 시행의 적정성, 사전 예방활동 및 우수시책 추진 등 위반건축물 정비·관리 활동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가 경기도에서 배정한 다른 시·군의 실적을 점검한 뒤 결과를 제출하면, 이후 경기도가 이를 종합하고, 직접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용인시는 위반건축물 관리·정비를 위해 사전에 각 구청 간 교체점검을 하는 등 만전을 기했고, 우수 정비사례를 선정해 미흡한 내용을 보완하는 등 위반건축물 관리 업무에 내실을 다져왔다. 이를 통해 실제 교체 평가에서도 견본주택 유지관리 실태 지도점검, 일관성 있는 지도·단속을 위한 건축지도 담당자 간담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도면작성 시 공무원이 대행하는 서비스 등 우수시책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