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8일 내삼미동 공유부지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조성과 관련하여 관광 콘텐츠 발굴, 홍보 마케팅 전략,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 자문단은 관광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대학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라마세트장 조성에 따른 시의 관광 발전 정책 제안,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등 자문을 맡는다. 이번 자문단은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자문회의로, 향후 시에서는 전반적인 오산시 관광진흥 정책자문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정기적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은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산시 주요 관광자원과 드라마세트장 조성 개요 및 관광자원화 추진계획, 내삼미동 공유부지 활용계획 설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질의 응답을 통해 각각 위원들의 자문 주제를 설정할 수 있는 사전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문주제에 대한 검토과 의견 취합을 통해 내년도 본격적인 자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를 통해 내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가족친화제도 직장문화 조성 및 실행의 공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79개사, 200여 명이 참석해 9개사가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60개사가 2018년 신규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680개 기업 및 기관을 대표하여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상을 받은 에스케이텔레콤과 우리홈쇼핑의 사례 발표에 이어 광명시는 케이티앤지, 씨제이텔레닉스, 코닝정밀소재, 이너트론과 함께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민·관 전문가 및 대표자 17명으로 가족친화인증 추진단 구성 및 컨설팅 추진, 가족친화 경영 실천 포럼 개최, 전국 최초 직장 인권보장 선언, 아이와 맘편한 도시만들기 정책 추진, 가족과 함께 하는 사업 추진 등 공적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직원 대상 가족친화사업 뿐 아니라 관내 기업체들에 가족친화사업을 널리 알리고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협의체 등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착한날개 오산 협력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인·물적 네트워크망 착한날개 오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시 및 동 협의체 위원, 협력기관·후원자 등 유공자 표창,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협의체 활동 동영상, 사진전시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민관협력기관 활동사례 발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등을 개최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들이 2016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복지행정상 ‘우수상’기관표창에 이어 2017년, 2018년에 2연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대상’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결과 3년 총 1억 1천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전지역 맞춤형복지팀 운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는 과천동 일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계기로 획기적인 교통난 해소 대책을 반영키로 하였으며 첨단R&D센타를 비롯한 미래형 산업을 유치하여 자족기능을 확보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정부의 공공주택지구에 과천동 일원이 포함됨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자족기능 확충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정부청사 이전 등으로 행정도시로서의 정체성이 사라지고 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새로운 도시비전이 절실해진 상황”이라고 지적, “정부 주도의 사업을 그대로 수용하기보다는 과천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중앙정부에 공동사업을 요구하여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한다는 원칙 아래 개발가능 면적의 50%인 37만2천㎡의 자족용지를 확보했다. 여기에는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을 기반으로 한 첨단지식산업센터, 병원 등 의료 바이오 단지, 글로벌 창업 및 연구 센터, 대학 등 교육·연구시설, 기존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복합문화관광단지 등을 조성해 과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로 했다. 사업에 따른 고용유발 효과는 최소 3만3천에서 최대7만6천명, 총부가가치는 연간 약 2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중앙뉴스미디어]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2018 유물구입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제암리 학살사건을 근거로 전 세계에 독립운동을 펼쳤다는 역사적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시는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에 활용하고자 지난 12일 책자, 엽서, 지도, 신문 등 일제강점기 상황과 식민지배 정책, 경제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 총 34건을 구입했다. 구입된 유물 중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통신국에서 발행한 ‘한국의 독립과 평화’ 책자는 일제의 무단통치를 보여주는 각종 조약과 잔악행위, 독립운동과 관련된 지도와 사진 등이 실렸다. 특히 1919년 폐허가 된 제암리 마을을 방문한 커티스, 테일러, 언더우드 일행이 촬영한 사진을 통해 제암리 학살사건을 일제의 대표적인 탄압사례로 조명하면서 화성 3.1운동사 연구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제암리 학살사건으로 일제의 잔학성과 독립운동의 타당성을 알리고 항일 투쟁의 불씨를 당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물과 자료구입을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관은 이번에 구입된 유물을
[중앙뉴스미디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화성시가 180일간의 운영과정을 전문가들과의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방안 찾기에 나섰다. 19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화성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스템 180일간의 실험발표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전, 강원, 울산, 부산 등 32개 시·군·구의 정신건강관련 기관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서용진 강북삼성병원 전문의의 ‘해외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스템 고찰’ 발표를 시작으로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화성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스템 180일간의 실험’이 소개됐다. 이어 홍성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최민경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홍성진 새샘병원장, 조돈원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윤미경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이은진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효과적인 위기대응 시스템’을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 최종명 보건행정과장은 “지난해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으로 무분별한 정신병원 입원은 어려워진 반면 입원환자의 퇴원은 늘어나는 추세”라며, “우리 시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종교와 계층을 넘어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고자 종교 지도자들과의 모임을 처음으로 결성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관내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 지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사회 발달과 성장으로 문화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제기했으며, 종교를 떠나 화합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는 자리로 모임의 정례화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종교계가 참여한 항일 운동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에 공감했으며,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 시장은 “어느 사회이든 종교는 시민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보듬는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지역의 어르신인 종교지도자분들의 고견을 듣고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자리를 시작으로 모임을 정례화하고 각종 제안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예술공원이 태국 락구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됐다. 안양시는 지난 17일과 18일 태국의 유명 락그룹인 ‘ABnormal’이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락그룹 ‘ABnormal’은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 주요작품들을 배경으로 이틀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본국에서의 편집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락그룹 스탭진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예술공원의 명소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APAP작품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3인조 락그룹 ABnormal은 지난 2002년 결성돼 1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가 1억이 넘을 정도로 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안양예술공원이 해외에도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제6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명성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중앙뉴스미디어] ‘2018 꿈, 멘토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힘써온 여러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갖고 분야별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진로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직업인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부장, 시간여행 2030 진로탐색 강사단, 진로코치단, 한국대학생멘토연합 등 멘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소년 진로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장상에는 백운고 서유현 교사, 드림유나이티드 양재철씨, 진로센터 김주엽씨, 직업체험처 주식회사 하나뷰티가 수상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한국커스텀페인팅협회 김인성씨, 재능기부자 유영조씨, 진로코치단 이성숙씨, 한국대학생멘토연합 이유민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서 진로활동 사례발표와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꿈 멘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 백운밸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그간 시에서는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사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그동안 의왕도시공사 사장 부재로 백운밸리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수개월 전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도시공사 및 백운PFV측에 커뮤니티센터 조속 착공, 업무지원시설용지 매각을 위한 대책수립 마련, 대중교통문제 해소방안, 청계IC 광역버스 정류장 설치, 백운호수 근린공원화, 이주자택지 및 협의자택지 문제, 의일로2 확장, 롯데몰 착공,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이날 합동회의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 수립을 재차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복환 도시개발국장 주재로 시 관련 부서장과 사업시행사인 백운PFV, 의왕도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입주예정자가 요구하는 공공시설 공사와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추진상황을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