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지난 13일,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4차 김포 노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김포 노사미래포럼"은 김포시와 노사발전재단 공동 주관으로 한국노총부천김포지부김포협의회, 김포상공회의소 등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김포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및 노동환경의 개선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1~3차에 이은 이번 마지막 4차 포럼에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내년도 노사발전재단의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사업신청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의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사회적 협의 기구 신설과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김포지역의 일자리 정책과 방향을 재점검하고 김포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상생의 노사문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보구곶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의 조정금 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보구곶리 사업지구 내 지적공부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67필지에 대해 2개의 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금액의 평균값을 조정금으로 결정했으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국·공유지 행정재산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을 하지 않았다.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각각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6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되면 6개월 이내에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분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적도와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켜 경계에 따른 분쟁을 없애고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7일, 김포시 주택관리사 협회와 공동으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160개단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회계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 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은 공동주택관리 이해, 주민공동시설 회계처리 방법, 회계감사 시 주로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수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지별 회계처리의 통일성과 적법한 관리비지출 등으로 입주자 및 사용자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협력기관, 후원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드림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아동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는 아동발표회와 악기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드림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줘서 기쁘다”면서 “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게 돌봐주신 부모님과 협력기관, 후원기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과천시가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70여개 단체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퇴근길 평택시민 약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18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민의 바른 시민의식 향상을 위하여 퇴근길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재난안전·에너지절약·보건복지·청소년진로·어르신섬김·양성평등·장애인인식개선’ 이라는 9개영역의 시민 캠페인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나눔 및 기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친환경내복·식자재 배분식이 함께 진행됐다. ‘2018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평택복지재단과 평택대미술치료상담원 이 공동주최하고, 삼성전자평택캠퍼스·한국서부발전평택발전본부·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진행했다. 매년 동·하절기 진행되는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다양한 영역의 민·관학계·공기업·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영역에 평택역, AKPLAZA 평택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대글로컬서비스협력센터,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사회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 북내면에서는 지난 14일, 주민들이 약수로 이용하고 있는 샘물터에 눈과 비를 가려주는 차양대를 설치했다. 북내면 외룡리 399-4에 위치하고 있는 샘물터는 물맛이 좋아 십여 년 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약수로 이용해온 곳으로 바닥에서 깨끗한 물이 계속 솟아나는 곳이다. 주민들에게는 널리 알려지고 이용되고 있는 곳이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엔 이용객들이 고스란히 눈과 비를 맞고 물을 떠야했다. 이에 면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샘물터 위에 차양대를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샘물터 이용 주민은 “비나 눈이 내릴 때에는 우산을 들고 물을 떠야해서 불편했는데, 차양대 설치로 날씨걱정 없이 물을 뜰 수 있게 되어 좋다”며 호응을 보였다. 또한 면은 이번 차양대 설치와 더불어 먹는 샘물의 수질검사를 1회 실시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샘물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이 여주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사업 분야 최고 전문가에게 주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농촌진흥기관 5,000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 현장, 발표 등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여주지역특화작물인 쌀과 고구마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그 성과로는 고구마 비닐피복 · 동시복토기, 고구마 자동삽식기, 고구마 덩굴수확기, 플러그를 이용한 고구마 육묘 및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고구마재배 농업인들의 농작업 생력화에 크게 기여를 했고, 2015년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30억, 규모 1,260㎡의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 시설을 설치하여 여주 고구마의 고품질화에 기여했다. 또한 여주지역에 알맞은 가공용 및 기능성 쌀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들녘 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시범 사업 등 250ha 생산단지를 조성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간판개선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해 쾌적한 주민생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발표를 거쳐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여주시는 가남읍 태평로 일원을 대상지로 추진했고 태평리의 전통적인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형태의 간판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및 주민들로 사업추진팀을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여주시 관계자는 “태평로 간판개선사업은 태평로 지중화사업 및 보행안전 선비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여주시의 지역가로경관 및 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리고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시청 삼거리 ~ 홍문사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생태관광도시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에 참석해, 해당 강연 주제와 연관해 여주의 미래를 역설했다. 지난 17일, 사회과학분야 소양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생태도시로 유명한 브라질 쿠리치바를 배우고, 이를 통해서 생태관광자원의 보고인 여주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항진 시장은 특강에 앞서“인구 소멸의 위기가 닥쳐오는 여주의 현황과 이를 타파하고, 여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태도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이 시간을 빌어 여주 발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이 맡은 소임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특강은 사회과학분야 스테디셀러 ‘꿈의 도시 꾸리찌바’의 저자인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이 나와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생태도시의 정의와 그 기본방향, 자이메 레르네르의 도시침술, 쿠리치바의 생태도시 전략을 설명하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은 세계에서 ‘꿈의 생태도시’로 불리는 쿠리치바의 지속 가능한 도시교통 시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가 2018년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사업은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를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방안의 일환이다. 여주시는 그동안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건설협회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를 제정·정비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노력이 최고로 평가되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와 같이 지역제한이 없는 100억원이상 공사수주 시 관내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비율을 높이고, 1억원 이상 수의계약공사 지역수주율 100% 및 관내 관급자재 사용비율이 76%에 달하는 등, 관내 영세업체의 입찰 및 시공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역건설경기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기업 보호에 최우선으로 앞장서고 관내 건설업 활성화를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이념을 실현하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