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 동탄중앙어울림센터에서 18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시민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로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여울보건지소와 동탄4동 맞춤형 복지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활동이 빛을 발해 강연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만석을 이뤘다. 교육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성미라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초빙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 대처법, 생활 가이드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울보건지소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관과 협업해 경로당 인지증진프로그램, 치매예방수칙 운동법 확산 캠페인,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화성 3.1운동의 가치와 지역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시민참여 사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자인, 공연, 전시, 영상, 캠페인 등 각종 예술·문화·교육 창작활동으로 선정 시에는 2019년에 직접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모임에 최대 1천만원, 법인 또는 단체에 최대 2천만원의 사업보조금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화성시 거주자,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 및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모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등록된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청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으로서 애국정신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참여 사업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산업 변화에 발맞춰 시민 역량강화에 앞장서온 화성시일자리센터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정부의 역점 정책 확산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 등을 발굴해왔으며, 올해는 ‘일자리 창출 지원분야’에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을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창성 센터장은 정부의 신성장 산업 정책에 발맞춰 시민 진로자산 강화프로그램으로 펫산업, 드론산업 입문과정을 운영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과 협업한 워킹맘 헬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각종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성 화성시일자리센터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화성시가 화성상공회의소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32명의 직업상담사를 22개 읍·면·동,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파견해 관내 기업 및 시민들의 구직·구인 활동을 지원 중이다. ‘2018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포상 전수식은 내달 3일 고용노동부경기지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18일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치매관리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 상신초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인 ‘화성 가치 이룸터’와 함께 새 둥지를 틀게 된 센터는 1층 902.88㎡를 리모델링해 검진실, 진단실, 교육실, 가족카페, 쉼터 등을 갖췄다. 화성시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며, 협력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 새샘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1명의 전문 인력이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치매홍보 캠페인, 치매어른 사전등록 등이다. 특히 만 6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가 가능하며, 치매 진단 시 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돼 진료비, 약제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로 치매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봉사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 라운딩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로는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홍보 및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회계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 번 회계감사 사례 교육에서는 감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감사 때마다 반복되는 회계분야 주요 지적 사례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규정과 원칙을 지키며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하는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회계과 경리팀에서 전자 재정관리시스템인 e-호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방기홍 회계사로부터 2018년 재무결산 처리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천시는 이와 함께 각종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을 업무 분야별로 보기 쉽게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포함으로서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행정의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재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시민이 거두어준 예산을 엄정하게 집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이천시 행정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열심히 일하려는 공무원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아니라 일하기 좋은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8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계, 안보단체 등 통합방위 관련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시장이 주재했으며, 2018년도 통합방위 활동사항 및 민관군 상생협력 사업추진 등 성과를 보고받았다. 최근 변화되는 안보상황과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 남북 간 경제협력 실현을 위한 분위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북교류사업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연말연시 한 건의 재난사고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 관, 군, 경이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금처럼 상호 협력해야 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기관 및 각 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창전동 기관·사회단체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노기 창전동발전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올 한해 창전동단체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창전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을 또 이천을 발전시키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각 단체별 소개, 2부는 각 사회단체별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행사 관계자는 “함께 웃고 즐기며 어우러지는 단합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향사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밝아오는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할 준비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김학원 부의장, 이현호 전 경기도의원, 문승욱 창전지구대장, 윤춘아 이천초등학교장 등 각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은 지난 16일 설성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대상 가구는 설성면의 독거노인으로 그동안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회원들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집 청소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박보선 위원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말끔해진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과 더불어 어르신에게 식료품등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를 지원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올 여름 신호등 건널목마다 커다란 우산 모양의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호평 받았던 이천시의 생활밀착형 행정이 겨울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동장군 대피소를 12일부터 설치를 확대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동장군 대피소는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정차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명한 비닐로 만들었다. 시는 올해 20개소를 신규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청하는 곳에 추가로 설치해 내년 한파 대책 기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CTV 관재센터 내 설치된 안심벨 통합서버를 활용하여 시내지역 200개소에 대설한파 시민행동요령 홍보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설 및 한파 예비특보 또는 주의보 발표 시 수시 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생활밀착형 재난관리를 통한 안전행정을 강화 할 것”이라며,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2018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에 대한 정책방향의 총괄평가로 시·군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향상을 유도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기간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평가분야는 총 6개분야로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이다. 이 중 하남시는 부동산관리와 주소관리 분야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동산관리 분야에서는 하남시가 불법 중개행위 근절 실적우수 및 부동산 불법거래·담합행위 근절대책을 추진하여 수범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주소관리는 도로명 주소 운영관리 실적 및 도로명주소 마을안내도 설치계획 등이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것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진호 토지정보과장은 “내년도에도 토지정보 업무의 안정성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