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 국비 110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있어 편서풍으로 계속되는 황사와 당진·평택화력발전소, 대형선박, 자동차 매연, 분진 등 각종 도시개발로 인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시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까지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서해안 및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여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에 착수하여 11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통복천, 안성천, 진위면 제방 및 국고1호선, 국도77호선 등에 나무를 식재하여 도시 내·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도심의 기온을 낮추어 폭염을 감소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사업으로 2019
[중앙뉴스미디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18년 창전동 ‘산타할아버지 오셨네’ 발대식 및 산타선물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산타할아버지 오셨네’ 사업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접수해 이뤄주는 후원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개최되고 있다. 식전행사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아동들이 난타공연을 펼쳐 참석한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기업체, 개인들의 자발적 후원금 674만원을 재원으로 했으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62명의 소원을 접수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산타선물을 전달하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줬다. 한만길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얼굴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옹심이 메밀칼국수는 지난 15일 창전동의 저소득 어르신 100여 분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천옹심이를 운영하는 부부는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로 봉사를 시작했다. 올해만 창전동 저소득 어르신들을 2회 초대했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서도 1회 식사 봉사를 했다. 이 날 무료식사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통장, 새마을지도자가 장소까지 어르신들에 차량으로 동행하고 음식 서빙을 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천옹심이 대표 부부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옹심이 한 그릇을 드시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르신,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옹심이 식사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본대 발전과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에 힘써 행복한 장호원을 만들겠습니다” 이천경찰서 장호원 자율방범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21대 이영노 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김유신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호원읍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최상용 대장, 장호원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화환 대신 받은 320kg의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유신 제22대 취임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봉사조직으로 경기도에서 제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율방범대 발전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호원 자율방범대는 사회봉사 단체로서 지역 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결속력을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안예방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설성면장과 맞춤형복지팀,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해 2018년 활동에 대해 돌아보고 2019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설성면 협의체는 2018년 민간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등 임원을 선출해 활동을 펼쳤으며, 운영세칙을 의결하는 등 협의체 활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적극적으로 협의체 활동에 협력해줄 신임 위원을 추천받았으며, 새로운 사업 및 협의체 자체 기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권순원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물적 지원뿐아니라 정신적인 측면도 돌아보아야 한다“며 ”후원 기금 등 재원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선 민간위원장은“실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6일 관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집 수리 활동에 참여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이천시 여성회관에서 여성문화대학 수강생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품전시회 및 공연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시회는 서양화, 보타니컬아트, 민화,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아동요리, 다도예절, 도자기페인팅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발표회는 레크댄스, 바이올린, 첼로, 우쿠렐레, 오카리나, 줌바피트니스 등 8개 과목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수강생과 가족들이 다함께 어울리는 신명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관 관람객들에게 다도예절 수강생들이 다도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아동요리지도사과정과 뻔한 홈베이킹 과정도 샌드위치와 쿠키 등을 제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천시 여성회관은 매년 1기와 2기로 나누어 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년 1,7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이천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도 1기 강좌는 2월 중순부터 이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모집을 할 예정이며 야간 강좌에 한해서는 남성들도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촌·호계·어린이·만안도서관에서 2019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글쓰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도서관마다 별난 직업 새로운 직업, 도서관에서 만난 서양 화가들, 책 속에서 겨울나기, 도란도란 세계 동화 이야기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또 북아트, 만들기, 전통놀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적 최우수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의 도서실 사서교사에게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2018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 ? 세이프스쿨·세이프경기”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여자중학교 청소년을 30명을 대상으로 안양시 호계복합문화청사에서 청소년 생존수영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상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수영 교육은 한국라이프세이빙 경기남부지부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세부 내용으로는“긴급상황 발생 시 생존 수영법, 물에 뜨는법, 25M 이동방법, 파인구조법, 구명조끼 착용법 습득” 등 전문교육을 진행하여 참가 청소년 모두가 생존수영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세이프스쿨, 세이프경기는 교내 안전사각지대 찾기 활동, 청소년 응급처치 전문교육,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견학, 청소년 안전문화조성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위기상황과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활동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프로그램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생존수영법을 익혀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2018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 1위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수상으로 2014년부터 5년 연속 정보보안 분야 우수기관이라는 명성도 얻게 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가 핵심을 이룬다. 시는 지난 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와 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관을 선발하는 등 정보보안 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소속 및 산하기관의 모든 직원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각 부서와 관용차량의 무선도청 탐지 등 정보보호 활동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찾아가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56회에 걸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의 특별채용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한 결과 부적정한 과정이 발견돼 즉각 현지조치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 감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2일 계속근로연수가 3년 이상인 업무직을 대상으로 일반직 1명 특별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시험에는 13명이 응시해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11월 2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그러나 시가 지난 5일 기동감찰을 실시한 결과 3차 면접 대상자 2명 중 A씨의 면접점수 집계가 잘못 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공사는 당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최종 합격자로 B씨를 선정했다. 시는 최종 합격자 임용기일이 12월 10일로 예정돼, 즉시 면접점수 집계 오류를 수정해 최종합격자 재공고 조치를 현지 통보했다. 이에,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기존 합격자 발표를 취소하고 차점자를 합격자로 재공고했다. 원용식 감사관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기동감찰팀 상시운영으로 확고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동감찰팀은 시가 지난 11월 22일 발표한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계획’에 따라 게릴라성 암행감찰, 비리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