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인문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을 오는 1월 개최한다. ‘유튜브의 시대, 스스로 만든 일자리에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특강에서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백수골방 운영자가 강연을 맡는다. 1월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의 운영자이자 ‘독서의 기쁨’ 저자인 김겨울이 유튜브와 독서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북튜버로서의 경험, 작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1월 18일에 열리는 두 번째 강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9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전문 크리에이터 백수골방이 강연을 맡는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유튜버를 직업으로 선택하기까지의 과정, 인기 유튜버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유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보건소에서는 뇌병변·지체장애 등 신체장애로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의 기능장애 개선을 위해 재활운동실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운동실은 재활전용 트레이드 밀, 등속성 상하지운동기, 순환 재활 운동기, 전동 이단 평행봉 연습기 등 장애가 있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재활장비 16종 23대를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은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관절가동범위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재활장비를 이용한 운동, 균형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개인 및 그룹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협력 재활치료기관과 연계해 개인별 1회 재활운동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자문기관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세종병원, 휴앤유병원, 고려수재활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이다. 재활운동실은 하루 세 번의 운동시간을 운영한다. 개인별 이용기간은 3개월이며, 이용 후 대기자 여부와 평가결과에 따라 재이용 및 가정운동 지도를 받게 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중심의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부천형 스마트도시 구축 기본계획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시의원, 전문가, 관내기업,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이 막연하게 느꼈던 스마트시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천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목표를 제시하고 관련 사업소개 및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천형 스마트도시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승인 이후 기본계획을 토대로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중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시민 협력기구인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도시문제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참여 모델을 발굴해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시민, 민간, 공공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스마트시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4일 상동에 위치한 광서유치원으로부터 저소득계층 아동의 자립지원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49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광서유치원의 원아 18명이 직접 시청을 찾아와 고사리손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바자회 ‘경제나라’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 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7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또는 시설입소 아동이 매월 4만원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1 매칭으로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된 이후 학자금·취업준비·주거마련 등 사회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으로 사용돼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출발을 돕는다. 광서유치원 관계자는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고사리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위해 열린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도 함께 가르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해줘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 6학년 6천230명을 대상으로 ‘꿈을 그리는 만화교실’을 운영했다. 2016년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만화교실은 지난해 53개교, 올해 58개교가 참여했다. 내년에는 60개 학교 7천131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 속에 매년 참여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만화작가 37명을 학교별 1:1 매칭으로 배치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만화작가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만화의 특징과 제작과정, 컷 만화,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학급별 6시간씩 만화수업을 진행했다. 만화를 소재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장래희망을 직접 그려보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8학년도 학교 졸업앨범에 장래희망 캐리커처를 담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만화교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만화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화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만화는 작은 소재 하나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많은 부가가치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연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규수입원 발굴 분야,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 세외수입 운영혁신 등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최우수부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과 세외수입시스템 연계’ 사례를 발표한 장애인복지과, 우수는 ‘우편발송 개선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 징수율 향상’사례를 소개한 주차지도과, 장려는 ‘옥외광고물 연장민원 無방문 처리’를 발표한 가로정비과가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차량 단속업무를 추진하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과 세외수입시스템을 연계해 연간 6억3천여 만원의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뒀다. 주차지도과는 지속적인 민원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우편물수령 및 납부방법을 개선해, 민원은 10.3% 낮추고 징수율은 5.6% 증대하는 성과를 소개했다. 정상은 세정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 개선으로 시민편익을 높이고 세외수입을 증대한 장애인복지과 사례처럼 지방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립원미도서관 3층에 청년 메이커활동과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이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미도서관이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기존에 4개의 열람실로 운영돼 온 원미도서관 3층 전체 1천90㎡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과 청년활동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공간, 생활 DIY작업공간, 소프트웨어 교육공간, 청년 소통공간, 열린학습공간, 공유부엌, 휴게공간 등 기능별로 공간을 구성했다. ‘원미청정구역’이라는 명칭은 ‘청년의 꿈이 정점을 이루는 곳’을 의미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원미청정구역은 만 19세부터 43세까지의 청년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열린학습공간, 노트북코너, 공유부엌, 스터디룸, 진로서가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생활 DIY작업공간, 교육공간은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청정구역은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과 아이디어를 만들고 공유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적재조사 관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실적, 세계 측지계 좌표변환,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부천시는 계획기간 내 원활한 사업 진행과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의 차질 없는 수행,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성과 TF회의 참석 및 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4년 계수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까치울지구와 옥길지구에 대해 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옥련지구의 재조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참여가 사업성공의 열쇠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최우선 과제로 안전도시 조성에 기치를 들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예정된 취임식까지 취소하고 하안펌프장을 비롯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하기도 했다. 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도 재난으로 규정하고 관련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명시 재난 및 안전관리조례’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 제정했다. 재난의 관리 및 대응 시 지역 유관기관장등과 협업을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등을 신설했다. 재난안전관리위원회와 재난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단계별, 재난 유형별 세부 활동 사항을 규정하고,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임기 내에 재난컨트롤타워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지역 차원의 민관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재난대응센터와 함께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이뤄지는 위원회로 이뤄진다.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전천후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하절기와 동절기 폭염과 한파에 대비 안전망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2018년 제2기분 자동차세 406억 원을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18년 12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1·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ARS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기 내에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부과된다”면서 “특히 자동차세 미납자는 차량 번호판 영치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