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이천시청 내 창의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준 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 한해 고용노동현안 토론회 및 공동선언, 안전한 일터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취약계층노동법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18명으로 됐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내년에는 지역 고용 거버넌스 강화,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혁신성장을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갖고 싶은 물품을 구입하여 주는 성탄절 소원 들어주기 ‘호법나누리’ 행사가 14일 호법면복지관에서 열렸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호법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분회, 호법이장단협의회, 호법주민자치위원회, 호법체육회, 호법연합동문회, 정목회 등 총 7개 단체 후원으로 약 6백만 원의 성금을 모아 호법면에 사는 아동 및 청소년 43명의 소원물품을 파악 하고 구입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그 가정에 전달하게 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사랑과 함께 꿈과 희망을 심어줬고, 지역 주민들 간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함석구 호법면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호법나누리사업에 동참하는 후원단체 및 개인 후원자가 점점 늘고 있어 더욱 뜻깊다”면서 “정이 많은 호법면민의 이웃사랑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 이천 대월면발전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월면사무소 2층에서 ‘대월면 지역사랑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대월면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받은 500만 원으로 실버카 50대와 지팡이 30개를 기탁했고, 각 마을의 어려운 가구를 위해 이장단협의회에서 백미 10kg 78포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 “발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먼저 성품을 기부해주신 대월면발전협의회와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어르신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배뇨 장애, 연하 곤란, 낙상 문제 등을 고려해 1개월에 한 번 팬티형 기저귀, 식사용 앞치마, 약 달력, 미끄럼 방지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위생 소모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이천시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들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되어 있는 대상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라 하더라도 신분증과 처방전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언제든 등록과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이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신청자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사업 외에도 치매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 약제비 지원, 배회 및 실종 방지를 위해 배회 인식표 및 지문등록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진단을 비롯해 치매환자에 대한 조호물품 및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이천시보건소 치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로컬푸드 생산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광석 이천로컬푸드 센터장의 “로컬푸드 생산농업인의 역할”, 농업기술센터 김영춘 농업진흥과장의 “로컬푸드 현재와 미래”, 김현희 주무관의 “PLS제도와 안전농산물 생산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특히 김영춘 농업진흥과장의 로컬푸드에서 추구하는 여성농, 고령농, 소농이 더 잘할 수 있는 다품목 소량생산 운영사례에 대한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문호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만이 로컬푸드가 대량유통과 차별화 할수 있는 길이다. 지금까지 지켜온 믿음이 깨어지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이천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인들이 만든 농산물을 농업인이 모인단체에서 판매하고 농업인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유통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2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시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극 ‘유리거울’을 공연했다. ‘유리거울’은 관행적인 비리와 잘못된 행동을 일삼던 ‘이과장’이 청렴을 중시하는 ‘황팀장’과 부하 직원을 통해 점차 청렴한 인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이해하고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생각하게 한다. 이번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을 사례별로 연극방식으로 결합한 것으로 기존의 전달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가 서로 호흡하여 다소 딱딱한 주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교육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부패방지와 청렴도제고를 위해 엄정한 적발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하는 청렴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 연극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점검하고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가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 ‘2018년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보훈문화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개 시·군을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오산시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 첫 격전지인 죽미령 고개에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유엔군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개최, 죽미령전투 기념사업 추진, 보훈회관 신축, 보훈수당 확대 지급 등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을 통해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하며 “보훈문화가 더욱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소속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규제개혁방향’이라는 주제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며 규제개혁, 지역경제 및 산업정책분야 전문가인 김은경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시청 인허가 담당자를 비롯해 신규 공직자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4차산업에서 공무원이 가져야할 규제개혁 마인드에 대한 시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은경 강사는 4차산업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이고 파급효과에 대한 공무원의 관심과 방향성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시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규제 · 애로 상담창구’운영,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등록규제 일제정비 등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의 역할과 규제개혁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이 규제개혁에 대해 관심을 갖고 능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2회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사업 수행기관 선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등 기초생활보장 관련 심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관내에 생활보장 및 의료보장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장, 약국원장, 공익단체장 등 15명이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심의회의에서는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을 받을 수 없는 21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하여 기초생활수급 보장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자로 보호결정 했고, 자활 및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번에 참석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신영묵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회의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 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가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최근 유한재단과 LS 등 16개 기업 및 단체 대표를 초대해 간담회를 개최, 나눔 문화의 정착·확산에 기여해준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단체는 2017년 12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의 기간에 총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군포시에 전달한 곳들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경제가 어려워 남을 돕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꾸준한 이웃돕기로 어려운 군포시민에게 희망과 용기, 사랑을 전달한 기업·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도 지속해서 복지사업을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후원금품 관리와 복지사업의 신뢰성 향상,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 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눔운동 확산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희망하면 군포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해 절차나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