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군포시는 14일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기업인들을 초청, 산업단지 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첨단산업단지에 입주를 완료한 22개 업체의 기업 임원진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먼저 기업의 구인난과 지역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 시는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 종사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계획도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후 간담회 참여 기업인들은 군포시의 기업 육성·지원 계획과 산업진흥원의 서비스 이용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특히 다른 지역에서 군포로 이전을 해온 기업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는 서로가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공동 운명체로 생각하고 기업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분양 완료된 군포첨단산업단지의 공장 용지는 총 48개 필지이며, 11월 말 기준으로 30개 필지에 42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다. 나머지 필지에는 2019년 7월까지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가 올해 새로 지정된 향토문화재 6개소 대한 안내판설치를 마쳤다. 신규 지정된 향토문화재는 평촌 지석묘, 염불사 부도군·마애부도, 안양사 부도, 삼막사 삼귀자, 삼막사 감로정 석조 등 6개소에 소재해 있다. 시는 지난 6월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향토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문화재전문가 자문과 국립국어원의 감수를 거쳐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글귀로 제작됐다. 디자인은 주변경관을 고려했다. 특히 영문번역이 병기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신규지정 향토문화재 중에서도 삼막로에 위치한 ‘삼막사 삼귀자’는 종두법을 시행한 지석영 선생의 형이자 그림에 뛰어난 지운영 선생이 바위에 거북 귀자 3개를 새겨, 예술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조상의 숨결이 배어있는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양평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교사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YP Story of Change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8 YP Story of Change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은 올 한해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발표, 공유하는 자리로 체인지메이커 운영교 18개교와 학부모체인지메이커가 26개 주제로 참여했다. 양수중 청소년들의 사회로 시작으로 1부 식전공연, 체인지메이커 활동 영상 시청, 학생 활동사례 발표, 2부 26개 주제별 체인지메이커 활동 부스운영, 체인지메이커 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다. 양운택 교육장은 “체인지메이커시티, 양평 운동은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변화의 파장을 전파 시키고 있다. 모든 주민들이 꿈을 꾸고, 행동하여 변화를 만들고, 책임을 질 용기를 가진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개최한 체인지메이커 페스티벌을 둘러보니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할 우리군 청소년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중요한 역량 강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러한 체인지메이커 활동의 장이 지속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보건소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종강식을 했다.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빠른 고령화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외로움과 고독함 등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013년에 창단하여 독거어르신 24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단원은 92세 최고령자를 포함하여 평균연령이 76세이며 남자9명 여자 31명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된다. 합창 연습은 매주1회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김휘림 교수의 지도하에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문화원 2층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2월 22일에 개강하여 11월 30일까지 수업을 진행해 왔다 광복절 기념행사와 자원 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축하 공연을 양평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다함께 어울려 프로그램 참여와 “활발한 합창 활동으로 인한 우울감 감소 및 사회참여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본격적인 강설과 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양평군에서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참여가 관내 주민들뿐 아니라 타 지역의 기업과 단체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일과 12일, 서울 소재 레져생활서비스 기업인 ㈜플레이스엠 직원 80명은 용문면과 지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각각 500장씩 총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사랑의 연탄의 배달 봉사활동은 ㈜플레이스엠 직원 전체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40명씩 팀을 나눠 2회에 걸쳐 양평군을 방문해 집집마다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해 남다른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의 감동을 전했다. 행사를 추진한 ㈜플레이스엠 송재철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소하게 연탄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직원들과 함께 연말에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플레이스엠는 2016년부터 해마다 양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청운분회는 지난 10일 다대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날 다대2리에서는 1월부터 격월로 생신자분들의 생신 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자리로 2018년 끝머리 생신 잔치이며 연말 총회와 6명의 어르신 생신 잔치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축하 노래를 열창했다. 정 군수는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건강을 위해 취미 활동과 운동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2019년도에도 건강하게 맞으시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는 마을 기금과 생신을 맞은 자녀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생일 선물을 드리는 등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 됐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13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주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양평물맑은전통시장에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을 비롯해, 양평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양평군 새마을지회, 양평재난통신지원단,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공사, 양평군 안전보안관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장상인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무시 7대관행에 대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폭설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등 주변 안전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기울여 안전사고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공직자들은 지난 13일 강설로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위해 12개 읍면 시가지 및 주요 인도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눈이 많이 내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교통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했고 기온 강하로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인도 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겨울철 추위 속에서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날 인도 제설작업에는 양평군청 공무원 395명이 동원된 가운데, 양평역 주변, 아파트 상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간과 각 읍·면 시가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동균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 할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다방면에서 면밀히 추진해 나가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한 피해 예방과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각종 자연재난으로 부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대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은 물론, 상황관리 T/F팀 구성과 주요 시가지내 인도 제설, 실시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2019년부터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이용해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UPIS 도시계획정보서비스는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해 운영중 인 대민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그동안 시스템 이용불편 등이 있어 주민 사용이 저조했으나 최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일반 주민도 쉽게 접속해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기존 생태허가과에서 처리되던 개발행위허가 업무가 도시과로 이전된다. 이에 따라 민원접수의 혼란을 방지하고 기존 협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처리 지연 및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는 물론 민선7기 군정목표에 부합되도록 민원인의 선택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UPIS.GO.KR”,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검색해 접속한 후 개발행위허가 민원신청 메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및 신청이 본인의 휴대폰 인증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인은 개발행위 업무처리 담당자 및 처리 진행과정을 실시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건축행위가 수반되는 개발행위허가 의제의 경우 새움터상에서 개발행위시스템 입력이 가능하다. 입력이 완료되면 건축허가 부서에서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위탁법인에 선정되었음을 공고했다. 이번에 위탁 신청한 기관은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8년 동안 운영해온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로, 하안복지관 민간위탁 적격심사위원회에서 총 15가지 심사기준에 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이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민간위탁적격심의위원회는 ‘광명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제7조’에 의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사회복지국장, 시의원 2명, 민간복지전문가 4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심사는 보건복지부 권고 민간위탁심사기준에 맞춰 배점기준은 1차 정량평가 35점, 2차 정성평가 65점이며, 사업계획의 전문성 및 타당성, 수탁법인의 사업추진 의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인 관계, 책임능력과 공신력 등 총 1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심사위원 점수의 최고 및 최저 점수는 제외했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에는 손빈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실천회 대표이사와 법인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을 만나 위탁 변경에 대해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