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상록구 장화2길 20 부지에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 사동복지센터를 건립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 개관 기념행사, 식후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사동복지센터는 연면적 65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며 층별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공간,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구성해 주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공사비는 16억 원으로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11억 원의 시비를 투자했다. 앞으로 시동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동복지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하며, 보다 살기 좋은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시의 주요 정책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대해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정책토론방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반영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정책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안이다. 시는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안산시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참여 방안,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방안 등 5개 사업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이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토론 제안방’도 함께 운영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도 이루어지도록 했다.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정책토론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한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정책 참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시민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8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단위 고용노동 현안 논의와 현장 실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안산시는 평가 대상인 77개 자치단체 중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해 ‘고용안정과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위한 공동실천문’ 선정 이행, 노동인권보호,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근로자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고용확대를 위한 취업박람회 매월 개최, 대화와 상생의 노사관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윤 시장은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현 정부 주력 정책 목표인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기초자지단체 중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보호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만선1지구’와 ‘장심1지구’의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광주시 곤지암읍 만선리 8-4번지 일원 만선1지구의 경계 296필지 18만2천762.6㎡와 곤지암읍 장심리 114번지 일원 장심1지구 경계 331필지 23만9천281.4㎡에 대해 경계를 재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통보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기간의 경과로 경계가 확정되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정산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구축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국장, 관련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KTX 정전·탈선사고 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회기반시설 및 동절기 안전관리 활동점검 및 독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사회기반시설 안전대책 점검, 동절기 안전대책 점검, 관련부서 협조사항 전달 등 사회기반시설의 사전 상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대책 및 재난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동절기에는 난방류 사용이 급증하므로 화재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동절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14일 올해 서울, 경기 등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 질환’이란 저체온증, 동상 등으로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상 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한랭 질환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한랭 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한랭 질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고령자, 만성질환자, 음주자, 어린이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온이 급감하는 밤 시간과 새벽시간에 사망자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보건소에서는 한랭 질환 모니터링을 위한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1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한랭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부 활동 시에는 내복, 장갑, 목도리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한 ‘사업관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관리제는 1천만원 이상 예산이 편성된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사업관리제 시스템에 담당자가 건별로 사업을 등록 후, 주 1회 사업진행 현황을 입력토록 하고 이를 감사담당관실에서 모니터링해 사업의 적기추진을 독려하는 등 광주시 추진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사업관리제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현황 관리 및 부진사업장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각종 사업의 조기착공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의 신속집행 5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 한해 당초예산에 편성된 535개 사업 중 6월말 기준 82.4%를 착공했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 사업 249건 중 10월말 기준 66.7%가 착공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관리제에 의한 적기 추진여부 모니터링을 해마다 계속 추진해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가 ‘2018년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림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부터 방제효과가 높은 수집·파쇄 방법을 확대 실시하고 매개충 우화기에 맞춰 지상방제를 적극 실시하는 등 매년 피해발생이 감소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매년 피해발생이 감소됨에 따라 산림청 피해도 구분 기준 2015년 ‘극심’ 지역에서 현재 ‘중’ 지역으로 조정되는 방제성과를 올렸다. 또한, 시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발생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에 대해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해 소나무 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신속히 실시하고 재선충병 예방주사를 통한 방제 등 선제적 대응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소나무 재선충 피해 고사목 발생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고 2022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2일 감염병 예방관리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공시민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감염내과 김탁 교수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는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의료기관감염인 상담사업 평가회의에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훈련 분야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이재훈 경사가 시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부천시보건소장실에서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 책마루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놀이’는 이남경 강사와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수업이다. 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진행된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백진랑 강사가 진행하는 ‘동화랑 요리랑’을 운영한다. 동화를 감상한 후 내용을 간단한 요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화·목·토, 수·금반으로 운영된다. 초등 5~6학년의 글쓰기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융합글쓰기교실’은 황옥미 강사와 함께 글쓰기, 토론, 웹툰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화~토요일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보드게임놀이’는 12월 18일, ‘동화랑 요리랑’은 12월 27일, ‘융합글쓰기교실’은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15~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책마루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