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46개 보건소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 추진 부분과 치매안심공동체 형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시흥시는 2가지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흥시는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치매 돌봄 기반구축을 위해 3개 권역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촘촘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 부분과 연성동 주민 공동체 중심으로 치매안심마을 리더 양성, 연성동 지역사회자원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환자 실종 및 돌봄을 위한 치매 사회 안정망 구축과 더불어 치매안심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노력한 부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 사전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일제 실시하고 두근두근 뇌 운동 교실, 기억청춘학교 등 근거 중심 구조화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으로 치
[중앙뉴스미디어] 평택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업의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기업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공사의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품질 경영전략 등의 탁월한 서비스 경영성과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등급 선정,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등이 이번 인증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엄격한 고객서비스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고객서비스로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3일 역삼동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이나 이웃돕기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또 지역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통학안전지킴이, 환경정화, 무료급식소 지원, 홀로어르신 반찬지원 등의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역삼동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에 감사하며, 이 성금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돌봄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13일 팔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층 큰 배움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 사회적 기업 ㈜돌봄세상 조성희 대표, 살림벗협동조합 윤현미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사회적 기업 ㈜행복나눔 차옥경 대표를 상임대표,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장미선 센터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수원시돌봄사회적경제협의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사회적 경제 성장 지원 협업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해 결성된 협의체다. ㈜돌봄세상 외 9개 사회적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졌다. 협의회는 ‘사람중심 돌봄 서비스의 가치를 실현’, ‘돌봄 종사자들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현미 대표는 “수원시돌봄사회적경제협의회는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인들의 협의체”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연대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시민과 사회적 경제 유관기관을 연결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협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아듀! 2018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인 수원시립 합창단·교향악단·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진다.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자 영화 ‘서편제’·‘천년학’에 출연한 배우인 국악인 오정해씨, R&B 음악의 선두주자인 가수 김조한씨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음악회는 2부로 진행된다. ‘고석진 퍼커션’의 타악앙상블로 시작되는 1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시립공연단의 뮤지컬 공연과 오정해씨의 무대로 이어진다. 2부는 시립교향악단의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 시립합창단의 공연, 김조한씨 무대로 꾸며진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설의 록밴드 ‘퀸’의 히트곡,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테마곡 ‘원데이 모어’ 등을 부른다. 송년음악회 티켓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S석은 1만 원, A석은 5000원이다. 한편 12월 31일 밤 10시 30분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재야콘서트가 열리고, 2019년 1월 1일 자정에는
[중앙뉴스미디어]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37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381억 원을 징수하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징수액 381억 원 중 지방세 체납액은 266억 5200만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114억 6800만 원이다. 수원시는 ‘3년 연속 체납액 400억 원 징수’를 목표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원시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 맡던 ‘주정차위반 과태료’ 징수업무를 지난 7월 징수과로 이관했다. 징수과는 개인별 목표 관리제를 시행해 징수율을 높였다. 지난 10월에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계적으로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체납자의 재산을 조회한 후 부동산·예금·봉급 등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압류 재산 공매를 진행했다. 또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 집에 현장 징수독려반을 파견했다.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했고, 50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공공기록정보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했다. 소액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 압류 예고문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수원시 징수과 관
[중앙뉴스미디어] 최근 대형화재 발생으로 화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14일 팔달구 효정요양병원을 찾아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소화기, 소화전 등 화재 안전시설과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상계단 등 대피 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백 제2부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하며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화재 취약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팔달구 골든프라자 화재를 교훈 삼아 화재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피 요령 등을 시설 관계자들이 잘 숙지해주길 바란다”면서 “수원시도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역 주변에서 ‘화재 대피 요령’과 ‘소방차 길 터주기 생활화’ 등을 알리는 소방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소방안전 관련 홍보를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오는 31일 지역 내 808곳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실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던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돼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지정일부터 136곳 유치원과 672곳 어린이집 주변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성남시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구역에 금연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내 금연구역은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정한 1477곳과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한 2만5779곳을 합쳐 모두 2만7256곳으로 늘게 됐다.
[중앙뉴스미디어]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4일 성남시에 8000만원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이용선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했다. 성금은 성남시여성의쉼터, 지역아동센터, 안나의집, 소망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단체 59곳에 30만~1300만원씩 전달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여성·장애인·노숙인·청소년이 있는 곳이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서현동에 설립된 경마 시행 업체이자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매년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쓰고 있다. 렛츠런 분당문화공감센터를 시민 회의 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올 한해 14억원을 투입해 17곳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했다. 화재 예방과 안전시설 설치에 주력해 생긴 지 27년에서 45년 돼 낡은 시장 환경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은행·금호·단대·돌고래시장 4곳은 전류 차단기를 한곳에 모아놓은 상자인 분전반의 무분별한 전기선을 정리하고 일부 변압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성호시장, 현대벤처빌, 범한프라자 3곳 전통시장은 200만 화소의 최신형 CCTV 90개를 설치했다. 범죄 예방과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다. 미래그린시장은 옥상에서 누수가 발생해 방수 공사를 했다. 동신종합시장은 바닥, 벽면이 파손된 상태이던 주차장을 개보수하고, 페인트칠을 다시 했다. 미래타운2종합시장은 갈라지고 파손된 바닥 자재를 걷어내고, 타일을 새로 깔았다. 현대·신흥시장은 노후한 공동화장실 5곳의 천장, 타일, 좌변기를 개보수했다. 시는 이들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가운데 일부인 6억원을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따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30곳 모든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