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고림동 소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인 용인시보호작업장과 포곡읍 소재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마을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의 지원을 받는 각 복지시설의 정확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용인시보호작업장은 일반사업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모여 쿠키와 종량제봉투 등을 생산하는 곳이고, 인보마을은 보호가 필요한 고령의 어르신들에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하는 복지시설이다. 백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를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맞춤형·쌍방향의 공감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달 계획을 세워 현장에서 각 분야별로 집중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또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용인시장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아송마을에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가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공동농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어르신들이 적게나마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동농장은 마을 공동 부지에 참깨, 들깨 등의 농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생산시설과 이를 이용해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을 만드는 가공시설물로 구성됐다. 시는 이곳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330㎡ 규모의 비가림하우스 1동을 짓고 기존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해 저장고, 착유기, 포장장비 등의 가공시설을 설치했다. 또 어르신들의 식품가공업 영업 등록을 돕고 생산된 상품이 단일 브랜드로 판매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을 지원했다. 이곳에서 생산·가공된 참기름, 들기름, 생들기름 등은 ‘마루뜰’이란 브랜드를 달고 관내 로컬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내년 1월 개관하는 장기도서관을 포함, 5개의 공공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관별 특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봉도서관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김포시 관련 향토자료 및 행정자료들을 집중적으로 수집·발굴하고 있으며, 그 외 한강이 흐르는 김포 지역을 고려하여 생태·환경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양곡도서관은 일제 강점기에 독립만세 운동을 벌였던 오라니장터 인근에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통진도서관은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였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농업자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 개관한 고촌도서관은 영어를 특성화 주제로 하여 스마트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관하는 장기도서관은 청소년을 특성화 주제로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및 인성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건립 되는 도서관도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특성화 주제를 정하고 전문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내 마을지향 사진동아리 마을탐방단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에 진행되는 사진전은 지난 1년 간 하성면 양택리의 소소하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이웃의 일상이 담긴 모습을 촬영한 사진으로 준비되며 양택2리 마을회관에서 양택리의 노인회, 부녀회 등 주민들과 사진동아리 회원,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양택2리를 찾는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마을기록물로 마을을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도록 마을향記관을 개관하여 마을홍보관으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마을향記관은 ‘마을의 향기를 기록하다.’라는 뜻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김포시 내 마을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복지관의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양택2리 마을향記관 1호를 시작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8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시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교육과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봄 전문가를 각 가정으로 파견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업을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관평가는 전국 222개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통합업무 관리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한 정량평가와 안전관리, 업무수행 능력분야의 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도시, 도농, 농촌으로 구분하여 최우수기관 1개소, 우수기관 9개소 등을 선정했고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도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160여명의 아이돌봄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고,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 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는 김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기본 방향을 규정하고 특별교통수단, 저상버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세부적인 사업들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서, 이날 회의에서는 김옥균 김포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신규위원 6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현황보고에 이어 향후 사업방향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입장에서의 고객응대 및 장애인 운전원 고용 확대 등 현장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내년에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약자 지원에 더욱 노력 하겠다”며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32-20181213134408.jpg][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8 하나금융재단?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협회"공모사업 “겨울 한국어교실~실력 쑥쑥! 문화이해 향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17일부터 2019년 3월까지 새로 이전 개소한 구래동 LH한가람마을 2단지내 센터 교육실 외에도 신규입국 결혼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양촌읍 행복주민센터와 대곶면 행복주민센터, 김포시 평생학습관 등 4개소에 총 9개반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에 최대 과제인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주변에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외에도 가족 및 자녀 교육, 상담, 통번역, 언어발달지원, 정보제공 및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2018년 제2기분 자동차세 99,847건 130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가 부과대상이며, 2018년도 연납 차량과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 농협가상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365일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김포시에서는 ‘스마트고지서’ 제도를 마련하여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송달받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NH스마트 고지서, 신한네이버 스마트 납부, SKT Bill Letter, 삼성카드, 하나멤버스, 카카오 페이 등 6개사 중 선택하면 된다. 장양현 세정과장은 “납기 내 미납 시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과 아울러 “2019년 1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운영하여 연 세액을 1월 중에 미리 납부할 경우 10% 공제 혜택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13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기흥구 상미제설전진기기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국도42호선 효자고개 인근의 염수분사장치 작동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처인구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폭설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삼화플라스틱에서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왕시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금형제작과 플라스틱 성형 전문 제조업체인 ㈜삼화플라스틱은 지난 1977년 창업한 이후 2012년 의왕시 오전동으로 본사를 이전하여 화장품 관련 부자재 및 전자제품 관련 부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성환 대표는“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친 ㈜삼화플라스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