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가 정시 지원 전략과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2019학년도 수능 정시합격 전략 설명회’가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019학년도 정시전형을 대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치동 컨설팅 전문업체인‘퓨처플랜’입시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11월 치러진 대학수학 능력시험 결과를 토대로 각 대학별 정시·추가합격 분석 및 전망 등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핵심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호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설명회가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학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가 지역화폐 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2일 과천여성비전센터에서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천시에서 2019년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화폐 발행 사업은 지난 11일 ‘과천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가 과천시의회를 통해 가결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마포공동체경제네트워크 ‘모아’의 윤성일 대표가 ‘지역을 살리는 대안경제, 지역화폐를 통한 사회적소비 운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 대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화폐는 부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자, 착한 소비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과천시의 지역화폐 발급 형태와 구체적인 추진 시기, 부정사용에 대한 규제 방안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와 지역화폐 이용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과천시는 가맹점 및 사용자 관련 지침 등을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12일 미사강변도시 17단지 주민공동시설 2층에서"돌봄나눔둥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H에서 “돌봄” 강화를 통한 무지개서비스 확산 및 사회적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마을 잔치로 승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박상우 LH 사장, 최무남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돌봄나눔둥지는 면적 134㎡이며, 사회적기업인 ㈜돌봄세상에서 요양보호, 가사대행, 아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비용은 LH에서 부담하게 된다. 공간구성은 기존 단일기능을 위해 설치된 장소를 리모델링하여 주민카페 및 교육 문화강좌, 작은 도서관, 아이둥지, 공간부엌 등 복수의 공간으로 나누어 활용하게 된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 다양한 연령층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리모델링된 것은 새로운 페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이 공간이 향후 주민들 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좋아하는 따뜻한 하남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미사정상어학원’과 ‘미사페르마학원’을 방문해 "나눔실천"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실천"현판식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 하거나 50만원 이상 일시기부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곳에 현판을 제공함으로서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복지사업이다. 정성으로 모아진"나눔실천"모금액은 전액 미사2동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미사2동은 지난달에도 미사 13단지 내 GS마트와 첫눈에 부동산 2곳을 찾아"나눔실천"현판식을 가졌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실천에 참여한 업소가 현재 12곳에 이르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립도서관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증진과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한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세 가족을 ‘2018년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해 나룰도서관에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전국의 도서관과 함께 2002년부터 시작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도서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들은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으로 도서관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며 다독과 함께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특히 가족들의 월평균 1인당 독서량은 61권으로 2018년 한국인 독서인구 1인당 1년간 평균 독서량 17권을 크게 상회해 독서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했다. 차미화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 읽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확충을 추진과 시민소통으로 공공도서관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시 재정에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적 노력 및 재정적 투자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통해 ‘책으로 길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 세미도서관 및 디지털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미사도서관과 일가도서관, 2020년 위례도서관 개관을 추진한다. 향후, 감일도서관을 포함하여 2023년까지 8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특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발굴에 나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간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부담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례관리 계획 수립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유관기관 회원들과 협력하여 전단지를 배포하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제보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한다. 발굴된 가구는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방문해 난방용품과 김장김치 등 물품을 전달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종택 덕풍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사회적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2동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마도면사무소에서는 지역 기업인 링크나인골프클럽과 성화에스티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링크나인골프클럽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참가자와 전 직원으로부터 모은 성금 및 대회 당일 매출을 포함 총 1천만원을, 성화에스티는 후원금 1천만원, 상품권 250만원을 기부했다. 신현주 마도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와 준 두 기업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금강자원과 박화자 쌍송3리 이장으로부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이 기부됐다. 마도면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난방비와 청소년 장학금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지난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도시공사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BUS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1025호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매년 공모를 받아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통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화성시를 비롯해 수원시, 고양시, 평택시 총 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도입된 화성시 노선은 병점역에서 동탄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시간대에 각 2회씩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1만5천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달 1일 일자리재단에 내년도 J-BUS 운영 신청을 완료했으며, 화성시 역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고용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근로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버스노선 조정 및 운행개선 사항 의견 공유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탄일반산업단지 외에도 마도 및 화성바이오밸리, 발안산단, 향남제약산단 등 교통취약산업단지의 노선신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화성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동탄2 신도시 연접지역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에 나섰다. 시는 13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원, 화성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한국도로공사, LH,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기흥 IC와 화성시 석우동 기흥동탄 IC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탄 2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연접지역인 용인시 기흥구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최근 개장하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어, 막대한 교통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020년까지 총 869억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및 영업소의 전면 개량공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화성시의 설계 아래 LH가 동탄IC 연결로 확포장공사를 시공키로 했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이마트 사거리까지 1.5㎞를 우회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와 LH,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019년 9월말까지 총 15억원을 투입해 동탄 IC연결로를 신설하기로 협의하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