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경기도 농정해양국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공모’에서 시설현대화 및 생산기반확대사업 등 모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도비 50%를 지원받는 이번 공모사업은 양평부추연구회, 양평수박연구회,그린팜영농조합법인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앞으로 1년간이 투입 될 계획이다. 선택형 맞춤농정신청사업은 읍·면에 공모를 통하여 군 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경기도 현지실사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경기도에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경기도에 수시방문 했으며, 농업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농가 경제는 물론 새로운 고부가치 창출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역특화품목과 양평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친환경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12일 ‘제1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이번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16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양평군은 회계투명성과 예산운영과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재정운용 효율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총회를 개최해 여용수 추진위원장과 김진만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엄정섭 단월면장, 민병곤 전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이장협의회장 및 각리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여용수 추진위원장은 10여 년간 고로쇠축제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를 추진해온 경험으로 상임위원의 추천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또한 이날 소리산 석간수가 있는 약수터에서 제20회 축제의 발대식을 가져 스무 돌을 맞는 고로쇠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여용수 축제 추진위원장은 “2019년 제20회 축제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단월"을 만들고, 면민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행사로 지금부터 축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축제추진위 및 모든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시민단체들이 잇달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중앙감리교회는 지난 8일 연탄 4200장과 쌀, 라면 등을 저소득가구 9곳에 전달했다. 또 용인애향회는 9일 연탄 1000장을 2가구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로어르신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모현읍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2일 올해 선정된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대해 ‘건축경관 지역특화 재생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건축경관 특화형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해 지역명소 창출 및 도시경관 향상을 도모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증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건축경관특화형 및 건축자산연계형 지역특화 재생모델로 경기광주, 인천, 대구중구, 경남창원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 이경석 과장 및 AURI 여혜진, 심경미 박사와 검토위원으로 강인호 교수, 김혜란 소장, 이상구 교수, 이정호 교수, 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홍경구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사업대상지 현장검토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향후 도시재생 추진과정과 건축기반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진행상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4월부터 건축디자인 자문제도와 2016년 2월부터 디자인 총괄코디네이터를 활용해 도시디자인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광주시 기본경관계획’, ‘광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과도 연계해 체계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55개소 7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재무·회계 관련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운영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강의한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은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시설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사회복지시설 회계의 명확성, 공정성, 투명성을 위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설 수급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전북도민회 송우영 회장 일행은 13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를 전달했다. 또한, 초월읍에 위치한 프라임에너텍㈜ 박미령 대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송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한 프라임에너텍㈜은 건축용 복합 단열재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으며 광주시 전북도민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미를 기탁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2009년 5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 3층에 개원했으나 늘어나는 보육수요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해 10월 신축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월 21일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어린이집은 연면적 1천471㎡, 지하 1층∼지상 3층, 정원 120명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2019년도 원아모집 결과 100% 입소가 결정돼 그동안 정원이 부족해 입소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으로 내부 만족도를 제고하고 이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져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안천 제방도로 둘레길 및 생태공원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8개 사업 총 89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66억원 보다 23억원을 더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고 규모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경안천 제방도로둘레길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 10억원, 삼리?도웅간 도로 확포장공사 5억원, 재난 예·경보 시스템 확충 사업 1억5천만원, 지방하천 준설 및 지방수목 제거 2억원, 오포읍 문형리 구거정비공사 2억 5천만원이다. 지역현안 분야로 확보된 경안천 제방도로 둘레길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정지리 습지 생태공원과 경안천 제방도로를 연결하는 산책로 및 생태공원을 조성해 시민 건강 및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협소한 도로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불편이 심했던 삼리∼도웅간 도로는 이번 확·포장공사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로 확보된 재난 예·경보 시스템 확충사업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CCTV 및 재난경보방송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현장을 모니터링 및 대피 방송을 통한 피해를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 동별 방문간호 전담인력 26명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문간호 전담인력은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본 건강상태 체크, 건강관리 모니터링, 후원연계, 한파홍보 방한용품을 제공하며,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시 대처법, 행동요령 등의 한파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한파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엔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