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양 박달2동 해당화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2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사업비 7억5천6백만 원을 들여 건립한 해당화경로당은 연면적 179㎡인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화장실, 주방, 회의실 등이 2·3층에 배치됐고 1층은 필로티 구조다. 당초 이 부지는 노후 건축물로 인해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시는 이와 같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노후건축물을 매입해 새 모습의 경로당을 신축함으로써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숙원사업도 해결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간단한 다과회가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종근 해당화경로당 회장은 지역에 큰 선물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신석기시대 역사를 배우고,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망대에서는 오이도의 멋진 광경을 바라보기도 했다. 다음날은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정왕3동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벤치마킹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동준 위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18년 마지막 12월을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왕3동 김낙필 동장은 “올 봄에 이어 겨울에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갑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도부터 우호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꾸준한 상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센터 내 2층 문화교실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및 가족愛 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가정에 행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어르신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아 오는 19일에 2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장수사진 촬영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예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현 정왕본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장수하시고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및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자동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은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를 발간하고, 지난 5일 군자동마을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호 군자동장, 현 경기도의회 김종배 도의원, 전 시흥시의회 장재철 시의원, 장석영 군자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 발간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잊히고 사라지는 군자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군자동 고유의 지역정체성을 확립해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약 10개월에 걸쳐 수집된 방대한 문헌자료를 토대로 긴 세월 동안 터전을 가꾸어온 지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 군자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옛 사진 및 주요 인물들의 소개 등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군자동의 이야기 책자 발간으로 지역주민들이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알 수 있어 우리고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발간한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를 주민,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관내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이웃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 하고자 극세사 이불 20개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5월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바자회’ 부스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10월 ‘행복바라지 3세대 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러한 비정기 후원 외에도 매월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과의 행복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용식 정왕4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 동장은 “정왕4동 차상위 장애인 가정에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겠다”며 “지난 10월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지역 13곳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시상식을 했다. 모범경로당은 성남시가 지역 내 382곳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 상태, 회원 관리 실태, 자치활동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위례동 중앙경로당의 점수가 가장 높아 최우수 경로당으로 뽑혔다. 320명의 노인이 이용하는 위례동 중앙경로당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 공동작업장을 마련, 쇼핑백 만들기 등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로당 운영 활동이 활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촌동 센트럴타운 경로당 등 4곳은 우수 평가를, 태평3동 공원경로당 등 8곳은 각각 장려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는 각 모범경로당에 현판과 선정서, 성남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줬다. 성남시는 경로당의 모범 사례를 전파해 노인 여가 복지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려고 올해 처음 평가제를 도입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골목상권 성과 공유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의 올 한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 마련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나 된 성남 상인’을 주제로 4명의 상인 대표가 각 현장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수정구상인연합회는 상인동아리 제로 댄스팀, 누리봄 난타팀을 운영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사례를 발표하고 난타 공연을 선보인다. 중원구 남한산성시장상인회는 동서울대학교와 전통시장 협력 사업을 통해 만든 남한산성시장 막걸리, 산성이빵을 소개한다. 단대전통시장 상인회는 상인 라디오 방송, 김장 봉사, 상권 청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발표한다. 분당구상인연합회는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나눔 행사, 음악회 등을 소개한다. 이날 또, 지역사회 발전과 상권활성화에 애쓴 모범 상인 7명이 성남시장·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을 받는다. 성남시는 내년 1월 15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2019년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중앙뉴스미디어]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가 내년 11월 성남시에서 열리게 됐다. 성남시는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 교류의 장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를 유치하려고 지난 11월 15일 집행위원회에 회의 진행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제출, 투표를 통해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인도의 자카르타, 러시아의 모스크바, 케냐의 나이로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몽골의 울란바토르, 베트남의 하노이 등 52개국 128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한 국제기구다. 세계 도시, 기업 간 스마트시티 정보를 교류·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정보 격차 해소를 이뤄나갈 목적으로 서울시 주도로 2010년 창립됐다. 집행위원회 회의는 일 년에 한 번씩 열려 19개 도시 대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운영 방향, 핵심의제를 심의 결정하고, 도시별 스마트시티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시는 내년 회의 내용에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비전 공유 포럼,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정책 포럼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 속의 성남을 알리고, 아시아 최대 실리콘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집행위원회 회의 성남 개최는 2020년 세계스마트시티기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시간제보육 성과보고회"에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보육교사 임개화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14년 시간제보육제공기관 13개소 21개반의 시범사업 이후 2018년 371개소 438개반으로 늘어나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게 된 시간제보육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에 이어 2019년 시간제보육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정책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아동들의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4개 기관에서 5개반의 시간제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시간제보육실은 2015년 4월 개소 이후 2018년 10월까지 꾸준한 이용률 증가를 보이며, 이용 아동과 부모 모두의 만족도 상승을 이끌어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주이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다양한 보육프로그램 구성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6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제2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현신남씨와 김미선씨가 ‘가정양육지원’ 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용수기 공모전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정앙육지원’과 ‘어린이집지원’ 부분 중 자신이 경험한 내용에 대한 수기를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받아 부모, 양육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총 1,274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각 분야별 50편씩 총 100편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자 현신남씨는 부모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은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김미선씨는 장난감대여, 맘카페 등 이용을 통해 양육의 질이 높아졌다는 내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