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5일 수련관에서 성탄절을 맞아 ‘감성충전! 쓰리고’ 행사를 개최한다. 수련관 소속 청소년자치기구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가랜드 장식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동아리 학생들의 흥겨운 댄스와 버스킹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시간에 맞춰 수련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지난 11일 광주시 남종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300만원과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15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하고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 7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영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을 통해 사랑받는 상영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 남종면장은 “연말에도 남종면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기탁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남종면사무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2018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147건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 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 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이며 12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 기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세금 부과 시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고 납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주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보건소는 12일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을 선정해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 추진의 적극성 및 정책과의 부합성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광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환경조성 및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광주시 전체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광주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상시 통합 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케이티 위즈 프로야구단이 수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3450만원을 전달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지난 11일 수원시청을 찾아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써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kt wiz는 2018년 시즌 회원 티켓구매 금액의 3%를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고, 시즌 종료 후 팬들이 기부금 사용처를 결정했다. kt wiz가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로 지원한다.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kt wiz와 협약을 체결한 성모척관병원이 담당한다. 성모척관병원은 인공관절 수술과 재활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못하고 불편하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수술·재활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화균 복지여성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신 kt wiz와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알렸다. 농업기술센터는 한 해 동안 농업 실용·체험 교육,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농업 전문인력 육성, 농업기술보급 사업 등이다. ‘농업 실용·체험 교육’은 시민농업대학, 과실수재배 교육, 약용작물 교육, 농업 분야 진로체험, 그린농업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4~10월 24회 진행된 시민농업대학은 69명이 수료했고, 4~10월 12회에 걸쳐 진행된 과실수재배 교육에는 306명이 참여했다. 10월 9일 열린 ‘그린농업축제’에는 65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는 시민농장·과수공원·도시농업프로그램 운영, 도시농업 네트워크 육성 등으로 이뤄졌다. 4~10월 43회에 걸쳐 열린 과수공원 체험행사에는 유아, 초등학생, 취약계층 등 1801명이 참여했다.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힐링 텃밭 정원’, ‘찾아가는 곤충 아카데미’ 등이 있었다. ‘농업전문인력 육성’은 농업인단체 육성, 생활문화 교육, 전국 규방 공예 공모전, 농기계 순회수리 및 임대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스마트 팜
[중앙뉴스미디어]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을 방문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성과를 살폈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 중 취약분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6년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사업비 31억 원을 지원 받아 낙후지역이었던 지동을 아름답고 안전한 마을로 가꿔 나가고 있다. 사업은 2019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동 구석구석에 방범CCTV 108대와 밤길을 밝히는 안심등 75개를 설치했다. 또 좁은 골목과 언덕이 많은 지동의 특징을 반영해, 위급한 상황을 대비한 ‘안전부스’와 겨울철 눈을 녹이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언덕에 설치했다. 류희인 본부장은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지동 주민대표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지동 곳곳을 둘러봤다. 정비된 계단과 담장을 살피고, 안전부스와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사용해보기도 했다. 류 본부장은 “안심마을로 변화된 지동을 모습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면서 “다양한 안전인프라가 마을의 적재적소에 잘 녹아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동행한 주민대표는 “몇 년 전만해도 밤길을 다니기 두려워하는
[중앙뉴스미디어] 누구나 직접 수원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수원만민광장’이 12일부터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운영된다. ‘수원만민광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수다’의 단점을 보완해 한 단계 발전시킨 플랫폼이다. 기존의 ‘수다’보다 접속이 간편하고 정책제안 방법도 쉽게 바뀌었다. 수원만민광장은 휴대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만민광장에 접속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참여’ 버튼을 누르면 접속된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바로 이용가능하다. 네이버·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동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수원만민광장은 토론광장,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등 네 가지 메뉴로 이뤄져 있다. 메인 탭인 ‘토론광장’은 ‘시민이 묻습니다’와 ‘수원시가 묻습니다’로 구성돼있다. ‘시민이 묻습니다’는 시민이 자유롭게 시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원시가 묻습니다’는 정책을 결정하거나 실행하면서 수원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살피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토론광장에 등록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수원시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18년 지방규제혁신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규제혁신 역량 수준이 높은 시·군·구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규제혁신 기반·규제혁신 프로세스·규제혁신 성과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가 자율진단을 한 후 총점이 800점 이상이면 행안부에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서류·현장 심사,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비롯한 15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민·기업의 규제혁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 규제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의지,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수요자·현장 중심 규제개혁 토론회’,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 ‘지방규제신고센터 활성화·홍보’ 등 시민이 중심이 되는 규제개혁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 후문 방향 진입로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지원 행정지원단’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점검회의를 열고, 기관·주민이 건의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은 내년 3월 1일 개원 예정이다.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 기관과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등이 건의한 사업은 14개다. ‘청사 후문 교통신호체계 개선’, ‘법조타운 일원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공유자전거 배치’ 등 교통 관련 사업이 8개로 가장 많다. 수원시는 민원인이 주로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사 후문 방향 진입로는 올해 안에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내년 2월까지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상현역에서 법조타운에 이르는 구간의 주요 거점에는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고, 버스정류장 등 14개소에 공유자전거 280대를 배치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또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청사 내 전체 주차면의 40%를 민원인 전용주차장으로 하고,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