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복규 화순군수는 25일 국회와 부처를 방문하여 서삼석 예산결산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및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화순 폐광 지역 경제진흥 사업 부지 매입비 국비 지원 건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이다. 그동안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주기적으로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사업 건의 및 정부 지원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국고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국비 사업을 반드시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심의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소방본부가 25일 2023년 ‘청렴·세대공감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영상 콘테스트는 선·후배가 함께하며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평가를 위해 전문가 점수와 전 직원이 영상을 시청하고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렴과 세대공감을 주제로 1분 내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출품된 작품들은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 참가하여 다음달 23일 최종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세대간의 갈등을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묘사해 너무 즐겁게 시청했다 ”며 “전남소방에 세대간 소통과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남소방 ‘청렴·세대공감 콘테스트’ 작품은 전남소방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 중앙뉴스미디어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뒷받침할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인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에서 전주지역 노인복지관·시니어클럽을 이끌고 있는 9명의 관장들을 초청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노인복지 정책 현안 및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골노인복지관 △금암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덕진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꽃밭정이노인복지관 등 6개의 노인복지관의 관장과 △전주시니어클럽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시니어클럽 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노인복지정책 사업 소개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노인복지사업을 추진 중인 각 기관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장 등과 함께 고령화 문제 극복 등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우범기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스마트 청년농업인 1만명 육성 목표 실현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청년농업인과 현장 토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과정을 수료하고 임대형팜에 입주해 작물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10명과 담양에서 스마트베리팜을 운영하는 서수원 대표가 참석했다. 혁신밸리 내 임대형팜은 5.76㏊(유리온실 3동) 규모다. 동당 4구획으로 구성, 3인 1팀으로 운영된다. 팀당 0.5㏊를 3년간 임대해 창농을 하기 위한 종잣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임대형팜에 3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다. 토론회에서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실행해 딸기를 재배하는 스마트베리팜 서수원 대표가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또 임대형팜에서 재배하는 청년농의 실질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전남도는 스마트 청년농 1만 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단지 조성, 임대형 스마트팜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농업의 지속적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 강화와 시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10월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송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주송 교수는 다채로운 경력과 업적을 가진 디자인 분야의 권위자로서, 전통문화와 디자인을 융합해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데 큰 공로를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이날 특강을 통해 시청 직원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현대 산업, 디자인 분야와의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또 이날 행사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조직의 미래 성공을 모색하기 위한 ‘이달의 으뜸 공무원’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명예로운 첫 수상자는 송동협 노송동주민센터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회 이슈와 정책추진 관련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디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위해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까지 명품 강변도로 건설을 추진, 25일 무안 일로에서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공사 기공식을 했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이다. 나주 영산동, 함평 학교, 무안 몽탄, 오룡지구까지 영산강 강변을 따라 교통망을 연계하는 도로다. 지난 2020년 3월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지 1단계 34㎞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지난해 8월 무안 몽탄에서 일로 복룡리까지 4.7㎞ 구간도 완료했다. 이번 2-2단계 구간은 무안 일로 복룡리에서 오룡지구까지 연장 13.2㎞ 도로다. 5년 동안 도비 1천523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강변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오룡지구 개발 시작 후 남악신도시 주민 출퇴근 차량으로 혼잡했던 남악IC의 교통량을 청호IC로 분산해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산강변 주민과 자전거 동호회,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도로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자녀를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춘 아이로 키우고 싶은 전주지역 부모를 위한 금융특강이 열렸다. 전주시는 25일 오후 2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4회 전주시 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초중등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금융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좌는 부모가 자녀들의 기초적인 금융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돈의 원리 △경제의 원리 △두 종류의 좋은 투자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전문가인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와 함께 강연 및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졌다. 강사로 나선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바른 금융교육은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것”이라며 기후와 전쟁 등 경제로 다양한 이슈를 보는 관점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이사는 SK증권 자산전략팀장과 교보악사자산운용 헤지펀드팀을 역임했으며, 열두 살인 딸과 함께 경제교육서 ‘열두 살 경제놀이터’를 저술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교육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금융전문가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 청계면노인분회가 주관한 제27회 청계면 노인의 날 행사를 지난 2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기념식 전 마을 이장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무안 군 공항 이전 반대 퍼포먼스를 펼쳐 군 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의지를 분명히 표명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로 정래영(청계면 구로길)씨와 함영배(청계면 청계중앙길)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한국자유총연맹 평양예술공연단의 격식있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밥솥,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경품을 골고루 나눔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홍준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렇듯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게 된 것은 여러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것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운동하시고 밝은 웃음을 함께하셔서 백
[ 중앙뉴스미디어 ] 2천년 역사문화도시 나주시가 빼어난 경관을 갖춘 누정과 숨은 관광 명소, 역사 속 인물을 찾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선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광주지방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나주 여행 관광상품을 등록·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라장터에 입점한 나주 여행상품은 ‘마한역사문화탐방’, ‘근대역사문화탐방’, ‘나주인물탐방’, ‘나주누정탐방(1)’, ‘나주누정탐방(2)’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인기 관광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와 역사 유적,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누정 등을 버스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원스톱으로 탐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진왜란 당시 최초 근왕의병을 일으킨 의병장 김천일(정렬사), 거북선을 제조한 선박 과학자 나대용(소충사), 나주에 유배돼 조선 건국 이념인 민본 사상을 정립한 정도전(삼봉 유배지), 조선의 천재 시인 임제(백호문학관) 등 나주 출신 또는 인연이 있는 역사 인물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여행상품은 한 주에 5일(화·수·목·토·일), 코스별 최소 10
[ 중앙뉴스미디어 ] ‘포용도시 광주’가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도모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25일 광주문화재단에서 광주시문화다양성위원회와 문화다양성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문화다양성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지역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문화다양성 정책의 의의와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원탁회의는 사회갈등, 인권, 외국인, 예술가 등 분야별 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광주시 문화다양성 시행계획과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다양성 정책의 미래지향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의 확산을 통한 사회구성원의 문화권 보장을 위한 문화활동과 교육, 홍보·캠페인 등 문화다양성 증진사업을 펴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한 문화다양성협의체는 문화다양성 관점으로 광주의 현황을 분석하고 중장기 계획 방향 수립,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정례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 문화다양성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