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24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3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시가족센터 손경화 센터장에게 자문받았다. 외부 슈퍼비전은 개입이 필요한 가정의 정서적 발달 문제와 사례 개입의 한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례관리의 한계를 느꼈을 때 각 지자체와 복지기관 등이 협의해 지원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 밖에 현장에서 느끼는 통합사례관리의 고충을 느끼며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슈퍼비전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사례회의 등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한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가족지원 등 4가지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아침 본청 현관 앞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은 물론 광주를 찾은 독일 라이프치히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도 함께 독도 수호를 외쳤다. 이번 대회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제국 칙령 41호 낭독 ▲이 교육감의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기념행사 사진 촬영 등 진행됐다. 특히 광주를 방문한 하이놀트 교육감을 비롯한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 관계자 4명도 같이 독도 수호를 외쳐 그 의미가 더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 이외에도 독도의 날 출근 시간에 맞춰 독도 손수건을 나눠 주기도 했다. 또 본청 1층 현관에 독도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독도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소중한 영토이다”며 “우리 교육청 역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10시간 이상의 독도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독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힘쓰고,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는 25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이기운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심경만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 전주지역 31개 로타리클럽 관계자, 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4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기운 국제로타리3670 지구 총재는 전주지역 31개 클럽과 함께 5억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해 전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나누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주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간 협약뿐만 아니라, 전주지역 31개 로타리클럽과 전주시 35개 동의 결연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결연협약에 참여한 31개 로타리클럽과 35개 동은 연 1회 이상의 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봉사사업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기운 국제로타리3670 지구 총재는 “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의 빈번화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사방사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사방기술 보급으로 품질 향상과 경관성 증대를 위해 전국 시군구에서 시공한 친환경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광양시는 옥룡면 죽천리 일원에 2020년 시행한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대해 인공적인 시설을 지양하고, 사업 대상지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석 이용 및 계류 내의 수목을 존치하는 등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적 시공기법으로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53km 등을 시공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대형산불의 취수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 수자원 확보를 위한 ‘다목적 사방댐’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2024년에도 사방댐과 계류보전 및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산림자원 보호에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5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에 헌신하신 공이 큰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39명(도지사 표창 2명, 군수 표창 21명, 노인회 표창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퓨전국악그룹(Queen)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샌드아트(sand art), 축하공연 등 1, 2부로 나눠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우리군 발전의 밑거름 삼아 고흥을 변화 발전시켜 가겠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정책을 시행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이남균)가 25일, 도내 15개 소방서에 3,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550팩(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전주 엔타워 컨벤션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사)대한한돈협회 손세희회장, 전북도지회 이남균 회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최형열 부위원장, 권요안 전북도의원, 주낙동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있는 소방관들에게 나눔 실천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돼지고기는 도내 15개 소방서에 전달된다. (사)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는 매년 전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해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관에게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남균 회장님과 한돈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단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어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춘향골발전협의회와 남원73회에서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5천2백만원 상당의 영양제 2,081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영양제는 총 9종으로 여주, 구기자, 양배추즙, 베타글루칸 등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위 건강을 포함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73회 관계자는 “영양제 기부가 장애인 가정과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중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 중앙뉴스미디어 ] #. 25일 가평군 가평2교. 길이 300m에 2차선 교량을 지나던 탱크로리 차량이 겨울철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해 미끄러져 전복됐다. 탱크로리 차량이 인근 버스 등을 덮치며 대형 인명사고 발생하며 다리 위는 아수라장이 됐다. 심지어 차량에 있던 경유 1천ℓ가 교량 아래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 등 복합재난까지 발생했다. 교통사고와 하천 오염을 동시에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방은 물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이 총동원돼 신속히 사고를 수습했다. 특히 북부지역 특성상 군부대와 재난 협력체계가 가동됐으며, 열악한 지역 응급의료 체계에 따른 인접 시군과의 신속한 협력, 신속한 교통우회 대책까지 나왔다. 경기도와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공동으로 25일 가평군 가평2교에서 이러한 시나리오에 따라 30개 민‧관 기관 약 330명이 참여한 ‘사회재난 대비 경기도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0.29 참사 이후 추진된 사회재난 합동훈련이다. 지난해 12월 8일 수원 대형쇼핑몰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올해 4월 26일 의정부 학교 테러에 이어 세 번째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5일 효사랑실천 단체와 함께 북구 삼각동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장애인과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120여 명 분의 무료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조석호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센터 장애인분들에게 정성스럽게 점심을 배식했다. 시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센터를 둘러보며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설 운영현황과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조석호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전하는 광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가 기회발전특구의 중심이 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지 전략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2차 회의를 열어 지역산업 현황과 사전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정책의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회의이다.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절차 세부사항과 규제특례, 세제지원 등 기업 특전(인센티브) 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을 올 연말까지 마련, 내년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한 사전조사를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목표기업 선정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인 만큼 광주시는 투자유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해 선도기업 유치 전략과 지원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선도기업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