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이후 지역경제에 최대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경제위기 속에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년도 정부예산안’이 9월 초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예산심의를 앞두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국비확보 대응에 돌입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사이에 국회와 중앙부처를 40여차례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 및 필수 사업 설득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예산정책협의회, 국회 심의대비 국비보고회 등을 통해 ▲초거대AI맞춤형 데이터전처리 실증환경 조성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디지털기반 미래차부품 기술상용화 플랫폼 구축 ▲어린이 아트사이언스파크 등 국회 증액 요청사업 50여건을 선정하고,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방문, 설득을 지속하고 있다. 또 국회단계 국비확보 추진전략을 수립해 활동에 나섰다.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 문화체육실 등 실국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우선사업과 필수사업의 필요성을 설명·설득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기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우수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 중앙뉴스미디어 ] 차영수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강진, 더민주)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차 위원장은 지난 10월 24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돼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 위원장이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전남도의회가 지방의회 주요 현안을 전국 단위 협의체에서 논의ㆍ채택하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 위원장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방의 현안 과제 해결에 앞장서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 하여 시도의회 간 공동현안을 협의하고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실무기구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 하남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24일 방범초소 현판 제막식을 했다. 행사에는 박택수 자율방범대장, 박주성 하남동장, 김영선 구의원, 하남파출소장, 김원치 주민자치회장, 자율방범대원 등이 참석했다. 하남동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별도의 사무실이 없었으나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 7월 사무실을 마련,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날 현판식을 열었다. 하남동 자율방범대 회원은 15명으로, 저녁 시간 취약지역 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택수 하남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하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에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여성 769명을 포함해 2,700여명이 다문화가족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군은 다문화가정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남에 따라 2세들의 보육과 교육, 가족간 관계형성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족을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배우자, 부부, 가족들이 40시간의 가족 교육을 이수할 경우 500만원의 행복장려금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 국적 취득 비용 지원 등으로 안정적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출산 다문화가정의 산모도우미 운영과 24개월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자녀 분유구입비를 지원해 영유아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일하게 전라남도 결혼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사업 공모에 15개 가정이 선정되어 가족과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이 2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14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인증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굿 에어 시티’선정은 공기질 개선 노력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만들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매년 9월 7일인‘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제정된 유엔 공식기념일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가 혐력할 것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자체의 총괄적 공기 질 개선 노력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굿 에어 시티를 제정, 선정해 맑은공기 모범도시임을 인증하고 있다. 해남군은 농축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농촌도시형으로 청정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4개 읍면 515개 마을 주민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개막 6일차를 맞아 열흘 간 축제 반환점을 돈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축제주무대에서 가수 변진섭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원조 오빠, 발라드 전설로 불리는 변진섭은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희망사항’, ‘홀로된다는 것’, ‘숙녀에게’, ‘너에게로 또다시’ 등 한 시간에 걸친 히트곡 메들리로 8090시절 감동과 설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다음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황경하 한국춤’, 2시 30분에는 ‘나주 서편제 판소리 명창전’, 4시 30분엔 전북도립국악원 ‘진경’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 판소리, 무용 공연이 다채롭게 무대를 꾸민다. 오후 5시 30분부턴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가 메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신안 출신의 조선 후기 실존 인물인 홍어장수 문순득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갯돌이 표류 어드벤처 마당극으로 각색했다. 홍어를 팔러 간 문순득이 이번엔 표류하지 않고 제대로 영산포에 도착해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수환, 신정이 의장,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가 지난 25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2차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 1차 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정책협의회로, 8개 초등학교 교장, 연구용역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학교살리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월 초 오수환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정책연구회 의원과 직원 등 7명이 충북 괴산군과 경남 밀양시, 경남 남해군 등 학교살리기 선진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성공사례 결과를 김정숙 의원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숙 의원은 “괴산 백봉초, 밀양 밀주초, 남해 상주중학교 등의 사례를 보면 결국은 학교가 지역의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학교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이 학교살리기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해 왔다”면서 “오늘 협의회는 순창의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가 광산농악보존회와 함께 28일 오후 2시부터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광산농악 활성화 프로그램 ‘사시사철 굿이여(도둑잽이굿)’를 진행한다. 이번 도둑잽이굿은 잡색놀이의 일종이다. 잡색들의 익살스러운 대화와 연희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풍자극이며, 단결과 공동체를 확인하는 굿이다. 이달 ‘사시사철 굿이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광산농악 데다보기(소고) △농악 그것이 알고 싶다(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한다. 도장 찍기 여행은 수수께끼 풀이, 깃발 싸움, 도둑잽이 등에 참여해 할 수 있다. 모든 도장을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29일에는 ‘제3회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광산농악 ‘잡색’ 알아보기, 농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농악을 시민이 공연과 체험, 교육을 통해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사시사철 굿이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광산구는 25일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광주불교연합회,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서부지구 4개 종교단체와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각 종교단체의 인적·사회적 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돌봄서비스 및 공공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종교단체는 시설 내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 통합돌봄 및 복지사업 홍보물을 게시‧관리하고, 동아리 구성과 종교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관련 정보를 광산구와 공유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를 바탕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돌봄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가 고립, 단절 등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종교단체의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