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례) 어르신 : “여보세요” AI 상담사 : “안녕하세요. 광주 동구에서 안부 전화 드렸습니다. ○○○ 선생님 맞으신가요? 이전에 허리랑 다리 아프신 건 좀 어떠세요?” 어르신 : “저번보다 많이 좋아졌어. 그런 것도 다 기억하네.” AI 상담사 : “다행이네요. 오늘은 뭐 드셨어요?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 챙겨드세요.” 광주다움 통합돌봄 안전 지원 사업의 일환인 ‘AI(인공지능) 안부 전화 서비스’의 실제 전화 내용 일부이다. 올해 4월부터 광주 동구가 국내 IT 대표기업 네이버와 협력해 취약계층 1인 가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가 정서적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AI 안부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다. AI가 돌봄 대상자에게 주 1회 안부 전화를 걸어 식사·수면·외출·약 복용 등의 대화를 통해 일상 돌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통화가 되지 않거나 통화 내용에 우울감 등 심리적 불안이 높아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산ㆍ문흥1,2ㆍ오치1,2)이 25일 제28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가 인공지능 전초기지의 확립을 위해서 사업의 확대와 윤리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정훈 의원은 “북구는 인공지능산업 집적단지ㆍ데이터센터ㆍ교육원 등을 갖춘 AI중심도시로의 준비가 됐다”며,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제안했다. 북구에는 첨단 3지구에 2024년까지 4,119억원 규모의 1단계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전 세계 10위권 규모의 AI데이터센터, 북구 오치동에 연면적 9천451㎡, 총 499억원 규모의 ‘(가칭)광주 AI교육원’ 등이 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어 “올해 인공지능 관련 사업에 약 3억3천만원을 지출하는 데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약 90%를 창업 펀드에 출연금으로 지출할 뿐 그 외 사업에 대한 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다. 충분한 예산의 투입과 함께 다양한 사업 추진의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특히 신정훈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2023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금호티앤엘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대형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 대상에서 참가했으며, 평가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금호티앤엘이 우수한 성적을 받아 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금호티앤엘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 번 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방훈련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은 지난 20일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3일간 개최한 신안 세계 김밥 페스타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김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김밥 페스타는 김밥 경연대회와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농수산물 전시존 등 크게 3구역으로 나뉘어 다양하게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첫날 진행된 김밥 경연대회에서는 총 20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전북 유춘자 씨가 흑산홍어돌미역김밥으로 영예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담양군 정애선 씨, 신안군 마경미 씨, 학생부 목포 성신고 황은찬, 신안해양과학고 김서연 4팀이 임자 대파, 땅콩, 민어 등으로 김밥을 만들어 수상했고 나머지 팀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양산해변 잔디밭에서 개최된 이번 김밥 페스타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소풍을 온 듯 편히 쉴 수 있는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는데, 나들이온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신안 자은도로 기억될 만큼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쌀 소비 촉진과 관련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과 룰렛게임, 민속놀이 체험을 통하여 경품으로 농수특산품을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은 24일 군민회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장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현신하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사회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사랑, 나눔, 소통’이라는 구호로 사회복지사 다짐과 퍼포먼스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는 사회복지 종사자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 김성식 안양면 이장자치회장 김성식은 25일 직접 수확한 백미 20kg 2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성식 이장자치회장은 해마다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7년 동안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탁하여, 안양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식 회장은“ 쌀 한 톨을 생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들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귀한 쌀을 기탁해준 김성식 이장자치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이 이어져 안양면이 보다 희망차고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5일~29일까지 4박5일간 관외 청년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캠프를 진행한다. 청년캠프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관외 청년(1974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을탐방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실시해 정착 전 진안군에 대한 정보 및 사전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8명의 대상자들은 청년 체험거주시설인 꿀벌집에 머물며 5일간 진안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지난 10월 9일~13일까지 제1기 청년캠프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참가자들은 “진안군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캠프를 통해 와보니 발전의지가 있는 지역”이라며 “거주 청년들의 노력과 행정과의 추진 의지가 맞물려 거주 의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청년캠프 2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해줬다”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생각하고 있을 청년들이 귀농귀촌과 진안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귀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은 25일 군청 광장에서‘2023년 자활 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5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누룽지그래놀라, 수공예품, 천연비누 등 40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는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지역 취약계층 자립과 자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상품 판매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과 자활사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 장동면 친환경작목반 김재기 회장은 2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동면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한 것으로 김재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기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천연 원재료를 혼합한 친환경 농약 제조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장동의 친환경 농산물이 확대되는데 노력했다”라고 회고하면서 “현재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꿋꿋하게 친환경농업에 매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수연)는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이 넘쳐 온기가 가득한 장동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은 24일 지역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직원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에서 근무하는 지역의 청년들이 장흥군을 제대로 알아가고, 바쁜 일상으로 만날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행사에 앞서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남자 14명, 여자 13명 총 27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조별 친목・화합의 시간을 갖고, 2부 행사로 편백숲 우드랜드에서의 숲속 버스킹, 장흥의 특산물인 청태전을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투어를 실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아쉬웠던 점을 잘 보완하여 참여자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어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하여 수요자들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