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이 매 경기마다 상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표 유소년클럽으로 자리잡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22일까지 익산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유소년승마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승마대회에서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통합부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유소년부에서도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통합부에서는 △마장마술(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마장마술(중등부): 김고경(안천중) 2위, 김재훈(안천중) 3위 △마장마술(고등부) : 김하음(안천고) 2위 △장애물 60class(초등부) : 이다영(금산동초) 2위 △장애물 80class(중등부) : 김고경(안천중) 1위, 임이윤(주천중) 2위 △장애물 80class(고등부) : 이상혁(안천고) 1위 등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또한 유소년부에서도 △장애물 50class: 주지훈(진안중) 1위 △장애물 100class(초중등부) : 김재훈(안천중) 2위 △장애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이 지난 21일에 개최된 제1회 곡성군 평생학습 박람회의 ‘문해골든벨’에서 옥과면 신흥마을 학습자 2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문해골든벨’에는 지역 30개 성인문해교육 학습반의 75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을 선발하는 이 행사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반에서 유팔순님과 임덕미님이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흥마을 이장 강기순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학교를 조성했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문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글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배움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또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작정한 일기를 책자로 발간하기도 했다. 문해골든벨 수상자 유팔순, 임덕미 할머니는“어릴 적 배우지 못한 글자와 수학을 다시 배우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곡성군의 지원 덕분에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은 농업군으로 농업이 근간이다. 하지만 좋은 농업정책, 보조사업, 지도사업이 있더라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 농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농사를 짓더라도 수확이 어려워 포전거래 확대로 농업소득은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곡성군의 인구는 1960년대에는 10만 명이 넘었지만, 현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40%이고 연간 출생아 수는 40명 대로 청년인구 비율이 취약한 인구 절벽 상태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는 곡성군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는 처음에 주민들이 먼저 나섰다. 양수발전 예정부지인 고치마을에서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나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는 상향식 의견수렴 방식으로 주민수용성을 확보했다. 다음으로는 곡성군과 곡성군의회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대응 여건과 전략을 분석해 효율적인 일자리와 주거정책을 수립하고 관광과 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곡성 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의용소방대,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도림사 오토캠핌장에서 ‘그린우드워킹 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농촌애(愛)올래’ 사업 선정 이후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하는 군의 또 다른 시도다. 그린우드워킹(GreenWoodWorking) 캠프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운영되는 2박 3일 체험과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운영되는 1박 2일 체험 중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캠프는 그린우드워킹 워크숍과 대나무 워크숍으로 총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린우드워킹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볶음주걱, 옷걸이, 나무접시 등 작은 물건부터 등받이 조립의자 같은 가구까지 직접 만들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나무 워크숍에서는 대나무 달걀바구니, 대나무 짜임액자, 한산모시빗자루 등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우드워킹 도구 전시, 나무 작업물 전시, 나무놀이 체험, 곡성 로컬 밀키트 콘테스트, 영화 상영 및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보드게임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민들의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에 등록된 관내 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나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군은 지난 4월‘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누리 포털에서 회의실, 체육시설, 교육·강좌 등 공공자원 63개를 등록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누구나‘공유누리’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시설 및 물품 등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하여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공공자원 활용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가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법성면에 조성된 법성포 굴비거리 내 굴비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시군에 조성된 남도 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전문가가 업소를 2회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위생·친절마인드 교육, 상차림 개발, 메뉴개발 등 업소 전반에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제공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단순한 맛집이 아니라 청결과 친절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영광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관광지로 품격 있는 법성포 굴비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문화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화합 콘서트 동행’을 공연한다. 화합 콘서트 동행은 성악가 이남현, 박선경, 휠체어 댄서 강세웅과 비장애인 파트너 이미경, 부활의 보컬 김재희, 그리고 앙상블 칸타빌레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음악을 통해 영광군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웅장함이 특징인‘팔라디오’,‘사운드 오브 뮤직’,‘캐리비안의 해적’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함께 휠체어 성악가 테너 이남현, 소프라노 박선경과의 합동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도 친숙한 대중가요를 통해 영광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3,000원(1인4매 한정) 입장권은 10월 2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에서 생산된 배가 수출길에 올랐다. 농산물 국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을 펼치는 구례군은 구례군 의회, 구례농협 임직원과 생산농업인과 함께 2023년 10월 24일 구례농협산지유통센터(APC)에서 구례 배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10kg 배 17톤이 수출됐다. 작년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올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속에서 이뤄진 수출 상차식인만큼 의미가 있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으며 밤낮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단단한 고품질의 배가 생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을 개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이번 수출에 한몫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농민들의 열정과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구례 배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례 배가 더욱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구례군은 10월 25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화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2023년 구례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이 지원하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군수 표창 수여 및 난타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유행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많은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즐겼다. 군은 대형버스를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재섭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장은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행복해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원리금 상환 연기 및 임차료 감면 신청을 받는다. 원리금의 상환 연기 및 임차료 감면 지원 대상이 되려면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첫 번째, 공사를 통해 맞춤형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등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두 번째, 지원받은 농지에 ‘23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세 번째,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은 농지에 대하여 1년간(피해율 50%미만) 혹은 2년간( 피해율 50%이상) 원리금 납부 연기를 할 수 있으며, 임차료는 피해율에 따라 감면받을 수 있다. 농지은행사업의 원리금 상환 연기 및 임차료의 감면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내 읍․면․동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농가별 농작물 피해조사대장’ 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지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