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된다. 부안군은 전체 결과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올해 555억원의 예산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1만 4743명에게 매월 약 4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만 65세 도래 노인에게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펼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기초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5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한우 농장(148두)에서 도내 최초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4일 부안군 백산면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소 1마리에 ‘피부 병변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료를 채취하여 럼피스킨 자체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875호(51,152두)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 정밀검사를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신속하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백신 접종반(14개반/56명)을 편성해 오는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 할 예정이며 농가에서는 농장소독과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징후 확인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오니시 치요코 가고시마현 문화스포츠부 차장 등 대표단과 함께 문화, 예술, 산업 등 교류 협의회를 갖고, 전북도-가고시마현간 국제교류 강화 방안을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전북도 김관영지사가 일본 가고시마를 방문한 뒤,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번엔 가고시마현에서 도 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교류협의회에서는 문화예술 교류를 포함해 민간부문 등에 대해 소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국제협력의 역할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가고시마현 요청에 따라 2024년 2월‘가고시마 현민 페스타’에 전북도 청소년 예술단체를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양 지역의 협의를 통해 전북도민과 가고시마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확대하며, 국제사회에서 더욱 큰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가고시마는 전라북도와 가장 처음으로 교류를 시작한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며, “문화, 예술 등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니시 치요코 가고시마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공청사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동차 충전시설 429기의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충전방해 행위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리실태를 점검해 보다 나은 충전 환경을 조성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충전시설 고장방치 여부 등 관리실태 △전기차 충전구역내 일반차량을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충전시설 포함)과 그 앞·뒤·양측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여부 △충전구역 표시 구획선 및 안내표지 훼손 여부 등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에 따라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사례를 홍보해 시민들의 협조와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정부와 지자체는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과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 하고 전기차 구매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25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민간위원장 간담회(공공위원장 권익현, 민간위원장 이춘섭)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춘섭 민간위원장, 이준한 실무위원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협의체간 협업 방안 및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단위 주민의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읍면별로 구성․설치 된 법정기구이다. 복지분야 민관협력 네트워크로서, 위기가구 및 지역자원발굴, 지역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와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5일 전북도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와 전문가 및 전라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법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7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장인 임성진 전주대 교수의 인사말과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및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한정수(익산4 선거구) 위원장의 축사로 포럼을 시작했다. 김승완 교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과 지자체 대응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분산에너지가 그 규모보단 위치가 중요한 이유와 '분산에너지 활성화특별법'에 제시돼 있는 조항들에 따른 영향 및 전라북도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후 김의경 인천대 교수, 국경수 전북대 교수, 권태흔 한국에너지공단 부장,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서난이(전주9 선거구) 전북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지정토론을 통해 분산에너지법 관련 전북도의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북 탄소중립 포럼’은 전라북도와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립미술관은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25일부터 3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문화 보존과 진흥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서예 특화 비엔날레로,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제14회로 열리는 본 비엔날레의 취지는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문화 예술 자산의 하나인 서화(書畵)를 그 고유성과 전통성을 계승·발전시키고 그 우수한 예술성을 세계화함으로써 전북의 서예, 한국의 서예가 세계 속에 우뚝 솟은 모습으로 빛나게 하고자 함이다. 제14회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생동(生動)’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생명을 중시하며 그 가치를 ‘덕’에 두는 동양 사상에 따라, 서예를 이러한 토양에서 발전한 예술로 여기는 것이다. 비엔날레 조직위에 따르면, 서예의 핵심을 ‘기운생동’으로 설정하고 “문자의 조형성을 넘어 내재된 덕성에 미적 가치를 두며, 감정과 감성의 순화 및 인간과 천지 사이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여기며 이번 비엔날레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4명의 그랑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정부의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년, 질병관리청)'에 발맞춰 결핵 퇴치를 위해 ‘잠복결핵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돼 있는 상태를 말하며,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다만, 잠복결핵 환자 중 10% 정도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를 유지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핵환자로 발병하므로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결핵 확산을 방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선제적 관리 방안이다. 잠복결핵 검사는 결핵 전파 위험이 높은 학교, 의료기관, 사업장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도내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9월 말 현재) 3,780건 중 622건(16.5%)이 양성이었으며, 감염률은 사회복지시설 24.8%, 의료기관 14.6%, 사업장 12.3% 순이다.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병원에 내원해 결핵약을 복용하고, 전염 예방을 위해 객담 도말검사에서 3회 음성이 나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4일부터 이틀간 14개 시·군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연찬회를 임실군 성수면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요시책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특강 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진행했다.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로 익산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과 김제시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선정했다. 익산시는‘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을 통해 택배회사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한 사례였고, 김제시의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은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에 대응한 우수사례였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사례’로 챗지피티를 활용한 행정에서의 업무적용 방안을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 서동민 책임연구원이 강의했고,‘자치 단체의 국가공모 사업 대응 방안’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와 안전보건네트워크는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도내 산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안전보건네트워크 이동원 총회장을 비롯해 황대연 도 사회재난과장, 이경환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전현철 군산고용노동지청장, 이후송 익산고용노동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서찬석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장 등 기관대표와 건설·제조·서비스업 협의체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전북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도내 건설·제조·서비스업 사업장에 근무하는 안전·보건인들이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UCC 공모전 발표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재해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2023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과 청렴 결의문 낭독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UCC 공모전 발표대회 등이다.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과 청렴 결의문 낭독으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