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25일부터 이틀간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도내 어업인 및 수산관계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라북도 수산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도내 어업인과 수산관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 정책 주요 현안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현장의 상황을 공유하며 수산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지구 온난화 가속,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수산업 환경 변화로 위기에 처한 수산업 대응 방안 마련과 함께 ‘전라북도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 등 장기적인 계획·정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도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27명(민간인 21, 공무원 6)에게 전라북도지사 포상을 시상했으며, 어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관리, 수산 산업화 전략 등 전문가 강의도 실시했다.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와 (사)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에서는 전라북도 내수면 수산양식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체 생산한 수산 식품을 홍보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전북인대상 수상자, 출향도민, 및 기업체 대표 등 전북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는 벼가 익어 본격적으로 수확기에 접어드는 시기, 한 해의 풍년을 기뻐하고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조례 제정 후 10월 25일을 도민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128년 전라북도의 시대를 떠나 보내며, 새로운 전북의 재도약을 열망하는 14개 시군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한데 모여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시상, 기념사, 축하 영상 메시지 시청,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 4개 분야로 각각 고성민 피앤엘세미 대표이사, 백청열 새눈 대표이사, 김혜미자 색지장,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가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 보건기관이 에너지 효율 높은 친환경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군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6억7,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관내 14개소 보건기관에 대한 시설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하여 수리비가 많이 발생하는 14개소로, 냉난방기 설치를 비롯해 창호교체, 단열재 보강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하게 된다. 지난해 옥천·삼산면보건지소, 연곡보건진료소에 대한 1차 사업 추진 결과 전기요금이 평균 30% 가량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 절감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18개 보건기관을 사전 점검해 수리가 필요한 14개소를 신청,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화산·현산면보건지소, 신방·구산보건진료소의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10개 보건기관은 11월 완료 예정이다. 공사기간 동안 임시
[ 중앙뉴스미디어 ] 김관영 도지사가 25일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사)전북-삼성-스마트 CEO포럼 정철영 회장 등과 함께,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를 방문,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박람회로 삼성전자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받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열린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총 99개 기업이 참여, 개별기업 부스(85개)와 고도화관, ESG관, 사회적기업관, 민간주도 전북관 등 4개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또한, 공공기관과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구매상담장, 네이버 등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제품 촬영회 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지원의 공간도 마련된다. 스마트비즈엑스포를 발판으로 실제 판로확보에 성공한 도내 기업도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제이피썸은 지난해 비즈엑스포를 통해 삼성 임직원몰에서 김부각, 떡갈비 등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 서구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 이뤄진 평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다문화, 장애인, 교육 소외계층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형 일자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서구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근거한 평생교육서비스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후 평생교육 업무 매뉴얼과 기준서를 만들어 평생학습 성과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만의 평생학습 브랜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제안한 “정당 현수막의 관리 개선을 위한'옥외광고물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24일 대전에서 개최된 제2차 정기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해 개정된'옥외광고물법'(’22.6.10.개정, ’22.12.11.시행)은 '정당법'에 따라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설치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 허가·신고 등의 규정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지나친 정당 현수막 난립은 사회적 논란으로 야기됐고, 여러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는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 등을 위해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를 규제하기 위한 조례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법률에서 위임한 바 없는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이유로 행정안전부장관은 해당 지자체를 대법원에 제소하는 등 행정당국 간의 논란 또한 지속됐다. 강수훈 의회운영위원장은 “현재 국회에는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는 내용을 시행령에 위임하거나, 지자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관련 개정 법률안 총 10건이 발의되어 계류 중에 있다”고 설명하며, &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에서 지난 21일 웅포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올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문회원 8명이 독거노인 및 수급자 3세대에게 연탄 1,000장 지원으로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익산시청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는 2018년 용동면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시작해 망성면, 용동면, 성당면 등에 다문화 및 조손가정 세대에 겨울용 잠바, 생필품을 지원했다. 오주상 동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선 웅포면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걸음이 됐으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웅포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신동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병우 위원장을 포함한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신동주민자치위원회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가 위치한 대학도시 중심지로서 지역인재 개발에 앞장 서고자 하는 신동 주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신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노후 연립주택 담장 벽화그리기,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 독거노인 자매결연을 맺고 25가구에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정병우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백년대계를 짊어질 익산의 미래세대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목적을 밝혔다. 정헌율 이사장은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인재양성과 교육도시 익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 장학금,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 진로 진학 상담 지원, 지역으뜸인재육성 지원사업, 익산장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아리 발대식 및 기념 경기를 개최했다. 서동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진행된 기념경기는 시내 일부와 북부권 8개 읍·면으로 구성된 총 회원 300여명 중 출전선수를 선발해 경기를 치뤘다. 경기는 개인전 샷건(SHOT GUN) 플레이방식으로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 여가 생활을 즐기고, 동아리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덕 관장은 “회원들이 질서를 잘 지키고 정정당당한 승부 활동을 펼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동아리 활동을 격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우수한 전문 정책 수행으로 대한민국 대표 정신건강증진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자 시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기관 운영 및 우수프로그램 개발, 중독 및 위기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이 상급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우선 지난 10일 시에서 위탁하고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개인사례관리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탁운영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25일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