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청년 농(農)-업(UP)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6월 개강해 11회에 걸쳐 총 50시간 과정으로, 스마트팜, 농촌 생활 법률(농지법, 노동법, 세무 상식), 농업경영(유통, 마케팅)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이 진행됐으며, 3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농업의 환경 분석과 경영 설계, 소비자 트랜드 분석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농업 정책자금 활용 방법 등 영농 정착 초기 자립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기초 역량 교육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청년 농업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육성하고, 농업의 환경 변화,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농업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0월 23일 남원시에서 위탁·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별관 강당에서 네트워크 제안 모임을 개최했다. 이 모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2년 7월부터 1차, 올해 8월부터 2차로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지역자활센터, 가족센터 등 15개 기관장이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남원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7개 동 지역, 1인 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남원시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처음에는 작은 문틈조차 공유를 꺼려 했던 분들이, “고립된 나를 찾아줘서 고맙다.”라고 말하기까지 여러 기관의 공동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 대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 가구를 찾아내고, 지원하는 일은 한 사람,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이웃과 여러 기관의 관심이 모일 때 비로소 고독사 없는 행복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원이 낳은 명인 故조갑녀 살풀이춤의 보존 ·전승을 위한 50인 민살풀이춤 공연이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남원예촌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마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故조갑녀 명인은 1923년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난 분으로 수건을 들지 않고 소매와 손끝으로 추는 살풀이춤인 민살풀이춤의 대가로 불린다. 1931년 제1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1941년까지 매년 승무와 검무, 살풀이춤을 춰 명무(名舞)라는 칭호를 받으며 이름을 날렸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故조갑녀 명인의 살품이춤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남원예촌 거리에 조갑녀 명인의 생가를 복원해 명무관을 개관하고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과 공연사진, 영상 등 330여 점의 기증품과 수집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명무관 앞 마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갑녀전통춤보존회’ 대표이자 조갑녀 명무의 딸 정명희 명무가 어머님의 뜻을 기르기 위해 대규모 50인 민살풀이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중앙에 돗자리를 깔고 정해진 공간에서만 추는 춤으로 어슷하게 발을 딛고 서서 정지된 듯 절제된 몸짓으로 춤사위가 특징인 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원시가 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극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선정결과에 따라 남원에 Eco 에너지 스마트팜 혁신타운이 조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는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달 농식품부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남원시에 청년을 농업․농촌으로 유입할 효과적인 대안으로 대산면 소재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폐열을 이용, RE100(재생에너지 100%)달성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 시에는 국비 140억을 포함한 총 333억원 사업비가 투입, 7ha 부지에 경량철골온실 4ha가 조성될 예정이며 온실에는 △냉난방시설 △폐열 에너지 공급시설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특히 시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기점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산업을 연계한 40ha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고흥과 문화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을 주제로 진행한 2023 고흥 문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흥 문화예술제’는 지난 20일,21일 2일간 고흥군청사 잔디광장에서 고흥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장은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과 조명등을 설치해 마치 가을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고흥 문화예술제’는 고흥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활동가 또는 단체가 그간 활동해 온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부스 운영(체험, 전시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생활문화의 즐거움을 전달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0일은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조항조 밴드, 몽니 등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고흥군민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어지는 우주항공추진단의 화려한 드론쇼로 축제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화답하듯 고흥군청사 잔디광장의 밤하늘을 다채롭게 물들였으며, 돗자리 영화 관람도 작년과 다른 프로그램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를 초청해 ‘정신력 플러스와 건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강 생활 실천사업 일환으로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지해 건강을 예방하며 꾸준히 실천하자는데 의미를 두었다. 조승환 씨는 강의를 통해 15여 년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정신, 희망, 용기를 전해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얼음은 빙하를 뜻하는 것이고, 얼음 위 맨발의 사나이 발은 지구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인이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줬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오는 11월 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경신에 또다시 도전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고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 각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산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 완주 마을문화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1월 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 2회 8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완주 마을문화체험지도사 양성’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로서 마을문화체험지도사의 기본 소양 교육을 학습하는 기본 교육과 함께 그룹별 전담코치를 배정, 마을 문화자산의 구체화된 문화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개인․실무역량 코칭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을 수강하고 마을문화콘텐츠 활용계획서를 완성한 수료생에게는 완주 지역특화 전문 인력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완주 마을문화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모집대상은 최대 20명 이내로, 마을문화의 가치를 존중하며 매력적인 마을을 가꾸려는 의지를 가진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한 서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오는 31일 ‘고흥군 사회적경제·공동체 한마당’을 고흥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새롭게, 공동체를 가치있게,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회적 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조직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포럼 ▲식전공연(난타) ▲기부물품 전달식 ▲사회적경제·공동체 비전 선포식 ▲사회적기업 제품 라이브커머스 ▲사회적경제·공동체 판매·체험 부스 ▲성과사례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고흥군에는 61개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16개 마을공동체가 있으며, 군은 지난 5월, 7월 각 10주에 걸쳐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신규 발굴 및 활성화 교육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실시해 수료생 70여 명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민·관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봉래, 동일면 일원 20년 이상 된 노후관 교체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봉래면 창포 구간, 외초 구간, 동일면 덕흥 구간 노후관 총 3.5km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봉래, 동일면 구간은 20년 이상 노후 된 주철관이 많아 정수장에서 깨끗한 물을 생산해도 관로 속 이물질, 부식 등으로 인해 수질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노후관 교체가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군은, 관로 교체 시 단수를 최소화해 군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부단수 공법을 적용하고, 필요시 교통 및 단수 대책을 수립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전체 상수관로 중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관이 약 22%를 차지하고 있어 순차적인 노후관 교체가 시급한 상황으로, 매년 시급성,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후관 교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고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전기노면 청소차 구입비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도로에 쌓여 있는 먼지를 친환경차인 전기노면 청소차 운행으로 재비산먼지를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노면 청소차 2대를 구입해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미세먼지 발생이 심해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운행해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저감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도로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전기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도로 위 재비산먼지를 저감시켜 군민의 건강 보호는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