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과 도곡 어린이 테마파크 ‘키즈라라(Kids lala)’를 방문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와 직업을 생각해 보고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TV 방송국 ▲항공 훈련센터 ▲식품연구소 ▲응급구조센터 등 27개의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 세계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기 적성과 미래의 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지난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천하제일경으로 알려지고 국가 유산 명승인 화순 적벽 망향정에서 휴일을 맞이하여 적벽을 찾은 투어 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무형문화재 제47호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보존회의 주최로 적벽 풍류의 멋과 흥을 가야금 선율과 가곡 등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적벽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적벽 풍류, 남도의 향제줄 풍류, 시조창, 육자배기, 가야금 산조 등으로 공연이 펼쳐졌는데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곡의 김호성 명예 보유자, 해금의 신상철 구례향제줄 풍류 명예 보유자, 가야금의 성심온 문화재 위원, 선영숙 보유자 등 원로 예술인들의 공연이 완숙하게 펼쳐져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선정된 작품으로 예부터 화순 적벽을 중심으로 펼쳐진 풍류의 멋을 되살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무사히 성황리에 공연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화순군과 화순군 동복댐 이주민협회에도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천하제일경인 화순 적벽은 2017년 2월 9일 국가 유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0월 24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 홀에서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임지락 전라남도 의원을 비롯한 기관·기업·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펩타이드 혁신 신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 화순군, 조선대학교, 화순생명사회포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과학기술발전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펩타이드 기반의 혁신 신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1부 포럼 기념행사, 2부 기조 강연 및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포럼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 박창환 정무부지사,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임지락 전라남도 의원 순으로 환영사 및 축사를 통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글로벌 백신·바이오산업 중심 도약을 위한 시발점으로써 펩타이드 기반의 혁신 신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만성질환(고혈압) 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중 혈압약 복용자와 고혈압 전 단계 주민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과 검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가 관리법 습득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 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인력의 질 높은 1:1 건강상담과 심층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고혈압 전 단계나 약 복용 중이신 주민들이 교육에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고혈압 환자가 피해야 하는 운동법과 부위별 근력운동 개인별 자세 교정을 통해 관절에 무리가 없는 스트레칭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저염 소스 만들기 활동과 혈액순환 및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천연 수제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 주민들의 흥미 유발과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지식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0월 18, 25일 양일간 관내 32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모래놀이 상담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이뤄졌다. 연수 참여자들은 빛고을심리상담센터 김지옥 강사의 모래놀이 상담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모래놀이 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모래라는 매체를 통해 자유롭게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 청소년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선생님들의 역량을 증진시켜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에 효과적인 개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24일 중앙하수처리장에서 광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중앙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 소방대행업체, 광양소방서 중마119 안전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하수처리장 관리동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발생 상황부여, 상황 전파와 대비, 화재 진화, 인명구조, 환자후송,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하수처리과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임무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신속하게 수행한다면 유사 시 발생되는 재난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이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라 ‘생활지도 학교 표준안 작성’,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 등을 포함한 교육청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방안 마련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빠른 현장 안착과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원방안에는 해당 고시 제12조제6항 ‘학생분리’ 조항과 관련해 분리 장소에서 학생을 지도·감독하는 교원에게 ‘분리 학생 지도비’ 지급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학생생활지도 중 발생한 분리 학생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내실 있는 생활지도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 교실 밖 분리 발생 시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 모두가 학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 안전과 재산에 중대한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학생 물품 조사 및 분리 보관에 대한 내용을 담아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 고시에 따른 생활지도가 정착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자 한다”며 “교사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광양청년꿈터 내 카페 쉼표에서 '커피 인문학'의 저자인 박영순 작가를 초청해 '카페 연계 브런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박영순 작가는 커피비평가협회(CCA)의 회장이자 ‘커피인문학’, ‘이유있는 바리스타’의 저자로, 2017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커피 분야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바 있다. 이외에도 경민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 겸임교수, 청주 서원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강연은 커피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담은 커피 인문학을 통해 커피의 탄생부터 인류를 매혹하기까지 여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커피가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커피문화가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아볼 수 있는 원두커피 5종 시음 체험을 마련해 커피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책 읽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를 25~28일 3박4일의 일정으로 대만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류는 일반고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6명이 참여해 대만 학생들에게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대만 2·28사건에 대해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28사건은 1947년 대만에서 국민당 정부에 반대해 일어난 민중 봉기로, 당시 정부의 무자비한 진압에 의해 시민 2만8천 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다. 학생들은 ▲2·28 국가기념관 방문 ▲2·28사건기념기금회 교류 ▲서문정 거리 인권증진 캠페인 활동 ▲2·28 평화기념공원에서 5·18 홍보 플래쉬몹 ▲타이난여고 방문 및 교류 ▲민주인권평화 관련 탐방 등의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출발 전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대만 문화 이해, 간단 중국어 특강, ‘임을 위한 행진곡’ 플래쉬몹, 안전교육 등의 사전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광주 학생들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만 학생들에게 5·18 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 예방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2023년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PC방, 어린이집, 생활권공원, 공공청사, 일반(휴게)음식점 등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당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구역 시설 기준(금연구역 표지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등) 위반 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