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제철 맞은 벌교꼬막을 홍보하기 위해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꼬막거리 상인 간담회, ▲위생 조리복 지원, ▲꼬막거리 정비, ▲꼬막지도 제작, ▲꼬막거리 홍보 및 방문의 달 운영,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이다. 보성군은 지난 24일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9개 꼬막 전문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일된 위생 조리복과 앞치마 배부, 위생 및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꼬막거리 조형물의 조명과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 특히, 꼬막 전문 음식점과 벌교읍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꼬막지도는 벌교꼬막축제와 연계한 ‘꼬막거리 방문의 달 홍보부스’에서 관광객에게 배포해
[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은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회천면 객산리, 전일리 일원의 소규모 급수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270가구)하는 2차 사업을 2024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약 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보성군은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한 ‘회천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지난 2023년 9월 완료됨에 따라 회천면 화죽리 등 10개 마을의 지방상수도 급수 전환(530가구) 1차 사업을 완료했다. 계곡수나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은 마을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수질 악화, 수량 부족에 따른 단수 등 수도 사고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지방상수도로 전환되면, 수도의 체계적인 관리로 수질사고 예방, 누수에 따른 단수 발생 시 긴급 복구 가능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의 장점이 있어 지방상수도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보성군은 '보성군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전남 최초로 소규모 수도시설을 폐쇄하고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는 마을에 대해 세대별 계량기까지 군에서 직접 설치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정 후 3년간 회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푸소협동조합원 70명은 지난 20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해 푸소를 홍보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조합원은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갈대축제의 성공과 축제 붐 조성을 위해 10월 20일을 ‘푸소의 날’로 정하고 푸소 운영자 70명이 참여해 ‘관광객은 기분 UP, 농가는 소득 UP’ 구호를 외치며 강진 푸소를 많이 찾아 줄 것을 홍보했다. 이어 어깨띠를 두르고 3개 조로 나뉘어 갈대축제가 열리는 메인 무대부터 갈대밭 데크길까지 축제장 전역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진푸소협동조합 이삼희 이사장은 “푸소 농가들이 얼마나 강진을 사랑하는지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수준 높은 푸소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소(fu-so)는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현재 강진군 전역에 걸쳐 96개 농가가 푸소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강진푸소협동조합을 설립해 푸소 농가 배정, 프로그램 운영, 신규 프로그램
[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2024년도 당면 현안 업무, 신규 사업 등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에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 업무로는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제1회 열선루 축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벌교봉림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보성형 노인 일자리사업 등 총 403건이다. 보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4년 예산에 반영해 군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직원 일동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적극 나섰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직원 일동은 지난 10월 10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릴레이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원장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를 계기로 강진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강진 유관기관 응원릴레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의료원,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등 총 2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이 지난 24일 관내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도군과 진도경찰서, 진도수도지사 3개 기관이 참여해 원격검침을 활용한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독거노인 원격검침시스템은 매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진도수도지사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읍‧면사무소와 진도경찰서로 연락해 신변확인과 후속 조치라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수도계량기 내용연수가 8년에 가까운 독거노인으로, 읍‧면사무소의 조사 결과 184명이 선정됐다. 진도군은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65세 이상 인구가 진도 전체 인구의 36.6%를 차지하고 그 중 독거노인은 약 4,500명으로 노인인구의 42.5%를 차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해 나가겠다”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이 지난 23일, 강진군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돌봄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을 가호수가죽공방(강진읍내)에서 열었다. 이번 취미교실은 강진군 양성이 평등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업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군민참여단원 30명이 참여해 가죽공예품인 가방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취미교실은 참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방 공예품을 만들고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공임 군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이 평등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단원들을 위한 힐링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돌봄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참여자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취미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돌봄 활동가를 위한 취미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 여성복지를 위해 힘쓰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기를 높이고 활력을 재충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화 향기는 진도아리랑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 12만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의 4개 테마로 구성, 대형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관내 19농가가 참여, 화단국 80만본을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보다 5배 이상 확대됐다. 군은 연간 3억원 이상의 농가 직접 소득 증대와 직접 키운 국화의 작품 전시에서 오는 심리적 자부심 등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시회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국화산업화연구회원의 친환경농업대학 분재 기술 교육을 통해 만든 수준 높은 국화 대형 분재 작품 50여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국화분재 전시장 옆에서는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화로 물든 진도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계절 꽃피는 진도와 가을 국화 축제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진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의 향기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각급 공‧사립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해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해야 할 일 △ 사고 사례 등을 안내했다. 이어 전남교육청 안전관리자는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 학교에서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은 학교 관리자 모두의 빈틈없는 안전의식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안전한 학교·재해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학교 관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완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농기계 사용법을 소방서 직원들이 인지해 농업인들에게 안전 사용법을 알리고, 사고 발생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이뤄졌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완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농기계 안전사용법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트랙터, 콤바인, 다양한 종류의 탈곡기 등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조작 방법, 사고유형 등을 설명했다. 완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이 농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안전사용으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고 발생시 사망사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빠른 후속 조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농기계 사고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