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앞으로 거래가격을 거짓신고하면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매매 계약당사자나 공인중개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실제 거래가격을 시청에 신고하여야 하고, 계약 해제·무효·취소 또한 해제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지연 신고하거나 업·다운 계약, 편법 증여 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에서는 9월 말까지 총 5,141건의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를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실거래가 거짓신고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으로 총 16건, 2천9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으로 시는 허위 신고 관행 근절, 거래의 투명성 제고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가격 모니터링 결과 위법 의심사례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검증 결과 부적정 신고 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자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실거래 신고를 할 때에는 업·다운
[ 중앙뉴스미디어 ] 정원의 도시 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순천시 정원지원센터에서 정원문화 확산 및 화훼산업을 주도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화훼장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부와 내추럴 플라워부로 총 20팀이 예선을 거쳐 올라왔으며, 정원지원센터 벽면을 활용한 ‘벽면장식’을 주제로 열린 경연에서 8팀이 수상을 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분야는 이은빈 작가의‘벽 위로, 순천만을 그려내다’라는 작품이 대상을 받았고, 내추럴 플라워 분야는 곽창섭 작가의 ‘Tension in Space’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경연은 21일 정원지원센터에서 오픈 경연대회로 치러졌으며 22일부터 2일간은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화훼장식 경연대회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간과 맞물려 총 3일 행사에 5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화훼장식에 대한 새로운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화훼산업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차 서류심사(27명) 결과 순천 청년농업인 3명이 본선(10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청년이 가진 농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례를 공모하여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산업 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 확산과 미래 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초저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재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공모한 3명의 청년농업인은 다음 달 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신기술 융합, ICT 활용, 벤처창업, 가공관광 4개 분야 공모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농업 현장 적용 가능성 및 지역농업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농업인들의 경진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적 도전에 감탄했고, 농업·농촌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김예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곽민수 감독은“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 시책인 ‘책 읽는 전남교육’을 앞장서 이끌어 온 장성 문향고등학교가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 도서관경영 △ 인적자원 △ 정보자원 △ 시설환경 △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도교육청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관종 별 전문가심사회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문향고는 지난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는다. 문향고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서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문불여 문향, 리더 플랜(Reader Plan)’을 운영해왔다. 특히, 독서토론 및 교과 협력 수업으로 세 권의 에세이집 ‘아, 존재 자체로 나는 빛나’(2020), ‘감성구역16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이달 31일 오후 4시 군청에서 실시하는 ‘이민자 사회통합 및 상호이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따라, 이민자 통합사회로 가기 위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자는 취지이다. 영암군에 체류 중인 등록외국인 수는 올해 9월 기준 7,917명이고, 지난 6개월 사이 등록외국인은 1,600여 명이 증가했다. 전체 인구의 약 15%가 외국인주민인 영암군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민 통합 전문가인 법무부 이민통합과 출입국관리 사무관,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 단원을 초빙해 진행된다. 영암군에 거주하는 공무원, 선주민·이주민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 나아가 건강한 다문화사회의 모습을 참석자들이 함께 모색해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과 전북지체장애인연합회 임실지회가 지난 24일 임실군청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 단차 체험, 경사로 체험, 수어로 말해요, 흰지팡이 체험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으며, 임실군민들과 군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행사는 높은 경사로, 좁은 출입문, 단차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시선에서 체험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어려운 일상생활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 창구를 제공함으로 사회통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OO 씨는“장애인들의 보행 불편함을 이번 기회를 통해 이해하게 됐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복지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지난 20일, 영남장애인협회 남구지부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봉덕신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효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남구지부 봉사단 회원 2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는 이기봉 영남장애인협회 중앙회 회장과 구청 관계자 등 내빈 소개 및 인사, 기념 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소고기국밥과 회무침, 떡과 과일 등 맛있는 식사와 함께 민요,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마들렌과 협약하여 후원받은 케이크 200개를 이날 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오늘 어르신 경로잔치를 준비해주신 영남장애인협회 남구지부 박영준 지부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남구가 더 따뜻한 나눔이 있는 도시, 20만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지난 20일부터 충남, 경기, 강원 지역 소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으로 인해 우유 생산이 급감하고 가죽 손상, 유산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지난 20일 농식품부에서는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소농가와 축산차량, 축산시설에 대해 24일까지 일시 이동 중지를 실시했다. 군에서는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내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동방제단(방제 차량 3대, 3명)과 군청 소독 차량(1대)을 동원하여 지난 21일부터 소 사육 농가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침파리, 모기류, 진드기류 등) 방제를 위해 소농가 및 인근 방제에 철저를 기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대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장동 996.56㎡ 규모의 면적에 잼, 차, 환, 분말 등 다양한 식품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총 89종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투자 부담이 해소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산물의 이용 확대 및 농외소득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의 창업지원은 물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판매에 이르는 시스템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