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영덕소방서 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진압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고취했다. 이현철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영덕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진 교육을 통해 우리 장수읍 방재단이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6명으로 구성된 장수읍 지역자율방재단은 정기적인 방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재난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수읍지사협은 지난 8월부터 건강음료 전문배달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음료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업 재원은 올해 5월 장수읍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찬찬(贊贊)봉사활동’을 통해 받은 근로 노임을 기부한 것으로 마련했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사업은 일손 부족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져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모델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각광을 받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특히 겨울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4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장수군청, 장수소방서, 장수경찰서, 군부대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와 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훈련은 갑작스런 지진으로 장수 한누리전당이 붕괴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상황전파,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 설치 등의 훈련을 진행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되는 동시에 현장에서는 통합지원본부장인 부군수가 현장훈련을 지휘했다. 특히 올해에는 장수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재난현장에서의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 점점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위해 중년남성 대상으로 조리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에는 중년남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염·저당 식단인 새우마늘밥, 마파두부, 미니족찜 등 간단하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실습으로 참여자들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영양표시 바로 알기 및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중년분들의 일상생활에서 영양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 중앙뉴스미디어 ] 25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여자중학교 전교생과 함께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우리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조깅)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날 함평여자중학교 전교생과 함평군 인구경제과 직원들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줍깅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로 가득 찬 축제장을 둘러보며 환경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줍깅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지속적인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은 25일 ‘서울우유 함평대리점 풍년당(대표 원상권)에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축제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유음료 2,500개(300만원 상당)를 지난 2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매년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를 맞아 취약계층에 우유 등 유제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원상권 대표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취약계층 및 축제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상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25일 전남 함평군은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7명이 집필한 자서전 ‘나를 만든 시간 그리고 사람들’의 출간기념회가 지난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출간기념회에서는 도서 증정식, 7명 작가 소감 발표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자서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글쓰기 강좌 ‘자서전 써봄’에 참여한 수강생 중 7명이 집필한 작품을 모아 제작됐다. 자서전에는 ▲정답 없는 인생의 명답으로 ▲돈은 내것이 아니여. 임시적으로 나한테 맡겨진 것이제 ▲삶은 불타는 단풍처럼 ▲작은 아픔은 친구라 여기며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나를 내가 토닥여주며 ▲내 살아온 발자국이 남긴 지도 등 수강생 7명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자서전 써봄’ 과정이 살아오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기록하는 가치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미 있는 순간을 마주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 현장에 소담스퀘어전주 라이브커머스 현장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온라인 판촉 마케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소담스퀘어전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딸기잼, 캐러멜, 수제청, 홍시찹쌀떡, 떡볶이, 빼빼로와 같은 간식류 △국수, 양념갈비, 물갈비, 미역국과 같은 식사류 △불닭발, 오돌뼈, 편육과 같은 야식류 △전통발료식품류인 고추장, 된장, 청국장, 김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기존 오프라인 가격보다 5%~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은 이동식 개방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라이브커머스 방송 촬영 과정을 구경하며 스튜디오 양쪽에 설치된 대형LED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 화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풍성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방송 중에 댓글을 달거나 퀴즈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소통왕 이벤
[ 중앙뉴스미디어 ] 문화도시 전주에서 수준 높은 국내외 전문인형극단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거리인형극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주 웨딩거리와 동문거리에서 국내외 내로라하는 인형극단이 참여하는 ‘제3회 전주 거리인형극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거리인형극제에는 국내 8개 전문인형극단과 해외 2개 인형극단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일본의 인형극단이 참여해 보다 다채로운 인형극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먼저 오는 28일에는 전주 웨딩거리에서 △행진 ‘공룡들의 외출’ △인형극 ‘그레고 인형음악대’ △비눗방울 인형극 ‘방울이의 낮잠여행’ △공연 ‘하모니 in 허니’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에는 플라스틱 파이프와 종이로 만들어진 거대 곤충 공연인 ‘하모니 in 허니’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전주 동문거리에서 △행진 ‘노부부의 나들이’ △탁자 인형극 ‘괴물 신드롬’ △줄 인형극 ‘에도 전통 줄인형극’ △공연 ‘
[ 중앙뉴스미디어 ]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맛의 고장 전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맛깔스러운 김장을 버무리는 축제가 펼쳐진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5회 2023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 △사랑의 김장 나눔(20여 개 단체) △현장 김장 버무리기 체험(400가족) △소비자 편의 제공을 위한 비대면 수령(200가족) △김치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지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는 농촌 체험과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김장문화축제에서 사용되는 절임 배추와 김칫소(양념) 등의 재료는 자동화 설비가 갖춰진 전주김치산업관에서 농산물 전처리와 배추절임, 김칫소 제조·소분·포장 등이 이뤄져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이와 관련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메인 행사인 김장 담그기 현장 체험에 참여할 400가족과 비대면 수령(드라이브스루) 200가족을 전주푸드 온라인 쇼핑몰인 전주푸드마켓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주김장문화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