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이 옥과도서관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했다. 26일 첫날에는 옥과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의 저자 김미승 작가가 초청됐다. 김미승 작가는 '꿈을 찾아가는 자유와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꿈과 진로에 관해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27일에는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라이트 쇼 마술 공연’이 열렸다. 옥과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의 4개 학교의 어린이들 210명은 마술뿐만 아니라 그림자, 빛이 조화를 이룬 공연을 감상했다. 또한 마술 도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연 중에서도 살아 있는 비둘기가 모자에서 나오는 마술과 레이저 봉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공연이 아이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농촌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 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장애인체육관에서‘2023년 순창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각 나라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의 모범이 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나눔봉사단 7명에 대한 시상과 고등학생 3학년 2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한국어 교육 수강생들의 생활 수기 발표와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생활문화동호회의‘더하모니 플롯 앙상블’,‘두드리고 난타’팀의 멋진 축하공연으로 다문화가족들의 흥을 북돋웠으며, 태국 전통춤, 마암댄스, 색소폰 연주, 나눔봉사단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베트남 논라(삿갓), 중국 팬더 땡떙이북, 필리핀 지프니, 태국 새피리 만들기 등 각국 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최영일 순창군수
[ 중앙뉴스미디어 ] 순창군이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승합차 1대당 최대 30만원씩 유류비를 지원한다. ‘기업 근로자 출퇴근 차량 지원사업’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기업 여건을 개선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사업이다. 현재 관내 기업들은 세계적인 고유가 현상에 따라 유류비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유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고용인원 5인 이상 제조기업이면서 기업이 소유하거나 임대해 운영 중인 승합차에 한해 지원되며 승합차 1대당 최대 월 30만원까지, 기업당 최대 3대를 한도로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12월 중에 월 유류비의 50% 내에서 15인승 이하 승합차는 20만원,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30만원씩 차량별로 차등 지원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한 유류비 상승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 제조업체에 이번 지원사업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발
[ 중앙뉴스미디어 ] 곡성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곡성을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생활환경·경관 개선, 기타 인구활력 증진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전에는 곡성군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11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편 접수(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 곡성군청 기획실 법무규제팀 제안담당자 앞), 이메일 접수, 국민신문고 제안, 공무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곡성군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이후 군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그리고 장려상 2명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곡성군청의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여수소방서는 “지난 27일 오라이온코리아㈜(여수 공장장 하만호)에서 총 1,000만원에 상당하는 헤드랜턴 57점과 구명조끼 5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라이온코리아(주)는 1980년 설립된 외국계 회사로서 카본 공정이 대표적이고, 지역사회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은 여수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하만호 여수공장장, 유지훈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현장활동 부서인 안전센터에 적절 분배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후원 물품인 헤드랜턴과 구명조끼는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 및 수난구조에 있어 사용되는 장비로, 이날 하만호 여수 공장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필요한 장비를 후원함으로써 원활한 현장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선정했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과 공공사업을 통해 여수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지역민과 소방공무원 모
[ 중앙뉴스미디어 ] 다음달 5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무료로 야간 개장을 실시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이 시간에 무료로 입장해 함평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 주간에 못지 않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조기 개화 재배 기술을 통해 탄생한 함평 국화가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큰 매력을 선사하는 등 놀랍고 진귀한 전시 연출을 하고 있어 주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람객들 모두가 함평의 아름다운 국화를 보고 지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함평의 국화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도록 축제가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담양군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또바기’가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를 위해 담양군 청소년 7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된 청소년 동아리다. 지난 5월부터 매월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계자, 물림 사고 등 청소년들의 안전에 주의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소형견 케이지 옮기기, 배변패드 깔기, 산책, 유기동물 그림 그리기, 놀아주기, 진료 보조, 반려동물 입양 방법 교육, 입양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조선대학교 현대조형미디어과 학생들과 함께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동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실외 견사 울타리 벽화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정경옥 향촌복지과장은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 문화도시 토크콘서트 ‘그렇고 그런 사이’를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담양LP음악충전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이 2021년부터 추진한 담양 문화도시사업 3년의 성과와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한 지역민의 지역 문화 활동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세션 1·2에서는 임선이 단장(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의 문화도시사업 소개와, 문윤걸 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정경운 교수(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권순석 대표(문화컨설팅 바라), 담양군문화도시사업 관계자 5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애프터 문화도시’가 열린다. 세션 3에서는 문화도시사업 참여활동가의 사업 참여에 대한 공유와 지역민의 담양문화도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담쟁이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본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담양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의견과 방향, 연대를 약속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지난 27일 산내면 오브제 민간정원에서 귀농귀촌 지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세실리아 시인과 공선옥 작가, 가수 강숙향, 들꽃밴드가 함께 했다. 영원면 출신으로 제주도로 귀촌한 손세실리아 시인은 시집 ‘사람의문학’, ‘창작과비평’,‘기차를 놓치다’,‘꿈결에 시를 베다’등을 출간한 중견시인이다.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시 ‘곰국 끓이던 날’이 수록되기도 했다. 전남 담양에 귀촌한 공선옥 작가는 산문집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소설 ‘유랑가족’, ‘멋진 한세상’, ‘명량한 밤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모습과 가난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뤄온 작가다. 손 시인과 공 작가는 본인들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담담하게 설명하면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숙향 가수와 들꽃밴드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분주하지만 ‘잠시 쉬다가는 쉼터’같은 이 행사에서 귀농귀촌인과 시민이 소통하면서 감성도 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
[ 중앙뉴스미디어 ] 담양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55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필지를 대상으로 비교 표준지를 적용하여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담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담양군청 민원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담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