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장흥군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가 주관한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에는 장흥군 관내 9개 중학교 2학년생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항주, 가흥 지역 임시정부의 독립투사들의 활동 근거지와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등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해외 한국역사문화 탐방에서는 느낀 한국과 중국의 역사·문화·경제적 차이에 대해 ‘3분 영어 스피치’를 갖고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했다. 현지에서는 조별 미션도 활발히 실시했다. 1921년 1월 1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들이 신년축하회를 했던 영안백화점 찾아 외국인과 함께 사진찍기, 남경로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물 찾기를 진행했다. 상해도시계획박물관에서 상해를 상징하는 동방명주 건물 찾아 사진찍기 및 그에 관한 설명하기 등 다양한 현지 미션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우리 선조들이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에 대한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지난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임실군 자활사업 참여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용교육, 안전교육, 임실문화 체험교육으로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대표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 자활사업 관계자 등이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실시한 신용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하여 실시했으며, 취약계층의 신용과 부채관리 및 금융사기 예방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참석자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임실에 사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임실치즈와 피자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맞춤형 자활복지 강화로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추진하기 위해 군에서도 자활역량을 성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등 자활복지가 한 걸음 더 나아지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군 유치면은 27일 보림사 주지스님과 임동양 강산에조경(주) 대표가 총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보림사 주지스님은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운인 것 같다. 남은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신 보림사 주지스님과 임동양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나눔의 손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전국적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지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긴급 백신접종에 나선다. 군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소 사육 농가 759호의 23만 80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와 공무원‧축협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반이, 50두 이상 농가는 읍‧면사무소를 통한 백신과 주사기 수령 후 자가 접종하는 방식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 가축 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전염될 경우 소의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군은 먼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 상황을 유지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 예찰과 가축 방역 전담관을 활용한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실 축협 공동방제단과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용방제 차량을 총동원해 지난 21일부터 럼피스킨병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이 전라남도에서 시군 합창단 26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창단되어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으로 구성된 영광군 산울림시니어합창단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지휘자와 반주자, 김복순 단장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고향의 봄, 그리움’ 두 곡을 합창하여 유감없는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경연에선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으며 우리군은 우수상으로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르신들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음악활동’으로 여가를 누리는 것이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일상생활에 가장 좋은 취미활동이라고" 말씀하셨고, "앞으로도 시니어합창단의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특별시 시우회 소속 광진구회는 27일 자매도시 장흥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가 동행해 장흥군노인요양센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눴다. 광진구회는 이어 장흥귀족호도박물관, 정남진 토요시장 등 지역 문화·역사 탐방에 나섰다. 서울특별시 시우회 광진구회는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광진구와 광진구 의회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과 서울특별시 광진구는 올해 7월 20일 자매결연 체결했다. 이어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에 김경호 구청장이 방문하며 교류의 물꼬를 텄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광진구가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양 지역의 우정이 해를 거듭해 좋은 열매를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30일 가루쌀 생산단지인 전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공공비축 매입현장을 점검했다. 밥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 수급균형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 매입하는 가루쌀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검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규격에서 제현율은 일반벼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은 78%, 1등은 74%, 2등은 65%, 3등은 65%미만이고, 등급에 관계없이 수분은 14% 이하, 타품종 혼입율은 3%이하여야 한다. 매입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동일(10~12월 수확기 산지쌀값 평균)하며 중간정산금도 공공비축미와 동일한 금액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전라북도 가루쌀 재배면적은 17개 단지에 780ha로 전국 2,000의 39%로 최대면적을 점유하고 있고, 현재까지 수확면적은 497ha(64%)로 11월 7일까지 수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종훈 부지사는 ”우리 도에 유리한 논콩, 가루쌀 등 대체 작물을 적극 육성해 농민의 소득은 늘리고 쌀 생산량은 줄여 나갈 수 있도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10월 27일 금요일 영광스포티움에서‘제27회 노인의 날’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및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표창대상자 24명을 포함하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겨 공경의식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식전공연으로 영광여성합창단의 멋진 노래로 시작하여 아람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율동에 많이 웃고 박수치는 하루가 됐다며 어르신들은 흥겨워했다.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환영사, 건강체조, 가수공연(김성환, 평양예술단) 및 부대행사(이·미용, 네일아트, 제기차기, 투호, 사진찍기, 터링와 짐볼난타)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김학실 영광지회장은 기념사로 “영국의 속담에 노인 한 분이 별세하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고 했고 그리스 격언에는 집안에 노인이 안 계시면 빌려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10월 27일 영광군청 광장에서 강종만 군수와 황후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체장애인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 이용대상자이며 전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돼 있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이 금번 증차를 통해 총 6대의 차량으로 운행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점차적으로 증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이하 ‘룽바이코리아’)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룽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약16만㎡(4만 8천 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 착공하여 1단계는 ‘25년 상반기, 2단계는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 전구체 공장의 다변화를 통한 △해외 전구체 수입 의존도 저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내 유입 촉진 등 국가산업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투자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기업 측은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