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가 22년 만에 추진하고 있는 CI(심볼마크) 개발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CI 개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틀에 박힌 방식을 탈피하여 식전 문화공연,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 CI 디자인 개발 보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CI 디자인 후보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최종 후보인 4개안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민 의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갈색 바탕에 낙안읍성 성곽 모양과 순천만 갯벌 S자 수로 물줄기 모양의 CI 상징마크를 사용해 왔으나 최근 순천의 생태와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정체성 표현을 더 잘 나타내기 위해 변경을 추진해 왔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 시의회보고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개발안에 대해 공유하고 26일에는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순천시민, 전국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가진 취약계층 11가구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 협력봉사 단체로 취약계층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등·수전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 도배장판, 창틀 교체, 보일러 수리, 장애인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생활관리사 등이 함께 발굴했으며, 대부분의 가구가 곰팡이 핀 낡은 벽지 장판으로 수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폐기물 처리와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제사랑나눔회에서는 덤프와 굴착기를 활용하여 잡초가 우거져 우천 시 마당에 물이 고여 다닐 수 없는 가구를 위해 잡초를 제거하고 자갈을 깔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게 됐다. 대상 어르신은“이제 마음 놓고 마당도 다니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게 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 삼례신협(이사장 김춘열)이 완주군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 25채와 세제 25세트(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0일 후원받은 물품은 장애 및 다자녀 저소득 가구와 읍면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열 삼례신협 이사장은 “완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삼례신협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삼례신협의 따뜻한 후원으로 완주군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신협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양곡과 이불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년소상공인 판매활동 지원을 위한 ‘마켓올래(來)’를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재개장한다. 마켓올래는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충석)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차례 320여 팀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반기 마켓올래는 청년 판매자 100여 팀을 모집하여 오는 11월 4일과 12월 2일 두 차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는 청년소상공인, 청년창업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홍보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모집했다.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하며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한 특색있는 직거래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청년소상공인들의 야외 판매활동을 통해 제품 판로확장과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10월 11일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를 남악복합주민센터(남악출장소)에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최근 전세사기 급증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13:30∼17:00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화, 팩스, 누리집을 통하여 일주일간 접수된 신청서를 취합하여 매주 수요일 관내 공인중개사 2인이 전화 또는 민원인 방문을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 내용은 전월세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및 민원인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응답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담만족도를 점검한 결과 만족도는 대단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담을 마친 ‘A씨’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상담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조만간 아파트 전세계약을 하게 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하며 상담공인중개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상담을 진행하는 중개사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군지회 이지혜 지회장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 백련 시니어 합창단은 지난 10월 26일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포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총 26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백련 시니어 합창단은 지정곡 ‘오빠생각’, 자유곡 ‘당신을 사랑해’를 부르며 화합된 하모니를 선보였다. 경연대회에 참여한 백련 시니어 합창 단원 이○순 어르신은 단상에 올라 무대를 펼치면서 “도전하는 즐거움과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30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이찬준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이원택 의원과 이용호 의원, 김윤덕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예산 확보 전쟁에서 김제시 미래 성장동력원 확보가 절실한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대표 사업으로는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80억 원), 새만금 신항만 조성사업(1,239억 원),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10억 원),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 (5억 원) 등 10개 사업으로 새만금 SOC사업과 정부단계 과소·미반영된 사업 중심이다. 이찬준 부시장은“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는 필수 불가결하다.”며 “국회 심의 동향을 예
[ 중앙뉴스미디어 ] 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업의 미래를 풍요롭게’란 주제로 오는 11월 1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30일, 김제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 읍면동 농업인단체 준비협의회를 개최하여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인의 날 행사를 위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과 협조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8개의 농업인단체가 주관하는 제12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과 읍면동 장기자랑, 지평선쌀 가래떡 자르기, 읍면동 특화 음식 및 농특산물 전시, 농축산물 시식, 읍면동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으로 갈수록 쇠퇴해 가는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김범근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게기로 더욱 풍요로운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동안 남부안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남부안 캠핑스쿨'을 진행했다. 남부안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역의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실질적 필요가 반영된 지역의제를 발굴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공모에 선정되어 남부안소생활권활성화 추진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부안 캠핑스쿨은 도시 학생에게 정감있는 시골을 제공하고 남부안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부여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남부안 캠핑스쿨에는 서울시, 경기도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7가구, 20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실제 남부안 초등학교로 등교를 하여 기존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기도 했다. 방과후에는 참가 가족들 함께 텃밭체험, 벼베기 체험, 한지체험 등 농촌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마을잔치를 함께 준비하고 즐기며 마을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캠핑스쿨 참가자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로컬푸드 출하농가 중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33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선진 체리농가 탐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로컬푸드 직매장 판매품목 중 출하량이 현저히 부족한 과수류(체리)의 생산량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체리농사로 풍년을 맞이한 충북 청주시, 충남 예산군의 농가에 방문하여 체리 대목 선택, 퇴비 관리 등 체리 생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 및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평소 과수류 농사를 희망하나 관련 지식이 없어 체리 재배를 망설였다”면서 “이번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체리농사를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안군에 체리를 비롯한 과수류 농사가 번성하길 기원한다”며 “부안로컬푸드 직매장과 더불어 향후 공공급식에도 확대되어 부안 먹거리 순환체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