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학교폭력예방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힐링 체험 꿈·담(꿈을 담은 벽화)그리기를 10월21일~10월29일 부안 서림고여자고등학교, 부안고등학교 , 자원봉사 참여청소년과 부안가족센터 청소년 (총30명) 함께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꿀과 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알차고 보람된 휴일을 보내기 위해 힐링 문화 체험 참여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청소년들 간의 열정이 배어 나왔다. 프로그램 장소는 부안군 군립도서관 부안교육지원청 사이에 자리 잡고 신축건물 부안 가족센터 내·외벽을 직접 제작 꾸미며 자신이 색칠하고 만든 작품을 보면 행복해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참여 청소년은 “벽화라는 것이 친숙하면서도 어렵고 먼 존재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벽화 밑 작업, 페인트 조색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되었고 자신에 주변이 예뻐지니 자신에 마음 또한 예뻐지는거 같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인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단순 청소년들의 참여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소년 주도적 활동을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것은 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3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유쾌한 젠더로 소장 채현숙 강사는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과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을 위한 적극적 주체자로서의 책무와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청명하며 화창한 야외 행사의 계절을 맞아 문화예술과와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재)부안군문화재단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한 부안 만들기 실천방안’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문화예술과와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안 지역의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 청렴 업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 캠페인 5無 운동(불친절, 갑질관행,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실천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사항 안내, 부패·공익신고 요령과 신고자 보호, 보상 등에 대한 토의를 통해 청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신뢰감 있는 청렴 문화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용성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하여 모든 기관과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7일, 부안군청 농업정책과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 연합회와 함께 청렴문화 전파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렴캠페인에서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및 청탁금지법,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의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다음달 7일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마을공동체 및 으뜸마을에서 추진한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마을 공동체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10개소의 우수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에서 갈고닦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풍물, 합창, 민요, 연극, 바이올린 연주 등 11개 공동체가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특별공연으로 마산면 금자어울림공동체에서 마련한 전통혼례 시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발표회는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오전 중 열리며, 기념식과 우수공동체 부스 운영과 특별공연 등 2부 행사는 군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10개 공동체는 삼산면 한마음신기, 화산면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현산면 분토마을회, 마산면 금자어울림공동체, 화원면 목장사회적협동조합, 북일면 월성마을, 옥천면 청룡마을, 계곡면 장소마을, 산이면 금호마을, 문내면 서하마을 등이다. 이들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은 오는 11월 3~5일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탄소잡는 미남(味南)농부’을 운영한다. 축제장 내에 운영될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에서는 해남군 저탄소 농산물인 논물관리 쌀, 골드키위, 사과대추(건대추), 포도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SNS 사진 및 해시태그 게재 인증, 에코배움터 체험자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탄소 농산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65개 품목 중 저탄소 농업기술 18종 중 1종 이상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가적으로 전탄소 농산물의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쌀을 포함한 참다래, 대추, 배추, 포도, 무화과 등 15개 품목의 저탄소 농산물을 211농가, 450ha 면적에서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해남 농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탄소잡는 미남농부로 선보이는 저탄소 농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신규 채용자 및 도급사업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재해 발생 시 법적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법적 해석 ▲직업병 예방 및 응급처치 ▲도급(위탁, 용역) 사업 시 안전·보건 업무 절차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지난 26일에는 2023년 하반기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조성곤 교수(순천제일대학), 손훈모 변호사(순천법률사무소)를 초청해 공공기관에서의 법적 해석을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뒤이어 정영상 노무사(前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가 알려주는 중대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서지혜 교수(순천청암대학)의 근로자 건강관리 강의를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27에는 도급(위탁, 용역)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김일곤 이사(한국산업안전협회)를 초청해 사업 진행 시 안전·보건 분야 업무 고충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7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3번째 수출 상차로 17톤의 유자차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2022년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지금까지 유자 수출량은 전년 100톤, 올해 10월까지 200여 톤을 달성했으며, 12월 말까지 230톤이 수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흥유자의 우수성이 유럽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유자차 이외에 소스, 식음료 등 식재료 시장에도 고흥유자가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류사석 농업정책과장은 “우수한 고흥 유자차의 향과 품질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프랑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식재료 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시장에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1일~12월15일 동안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불 발생 시 탄력적 대응을 위해 17개 기관(군청, 16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뭄 등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3년간 고흥군에서는 최근 3년간 산불 조심기간 중 총 12건의 산불로 약 3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산불이 비중을 많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단풍으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40명, 군청 산불진화대원 30명, 읍·면 산불진화대원와 산불감시원 34명 등을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 및 진화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방지 현수막, 깃발 등 홍보물 설치 ▲매일 6회 이상 마을 일제방송을 실시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순회 방송 ▲이장회의, 반상회를 통한 반복 홍보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단속을 집중적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을 신청해 올해 포두 내산지구, 과역 도천지구 2개소에 대해 지하수 관정 개발, 관로 설치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은 환경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급수 취약지역의 음용 지하수에 대하여 수질검사, 필요시 시설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공단은 지하수 관정 개발을 하고, 군에서는 관로 및 배수지를 설치한다. 올해 11월 지하수 개발에 착정하고 내년 5월까지 관로 및 배수지 설치를 마무리해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인 포두 내산지구, 과역 도천지구는 마을 공동 관정을 사용해 식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마을과 동떨어진 일부 가구들은 관로 연결이 어려워 개인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가뭄, 오염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26가구에 대한 공동 관정 2개소를 설치하여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을 통해 가뭄, 오염 등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