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10월 28일 풍양면 설레임팜 치유정원에서 도시 소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직거래 확대 팜파티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팜파티 마케팅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팜파티는 풍양면에서 미니밤호박, 방풍나물,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설레임팜 농장에서 ‘할로윈 팜파티’란 주제로 ▲사탕받기 챌린지 게임 ▲설레임팜 상품받기 더 퀴즈쇼 ▲농가 음식 즐기기 ▲작은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소비자와 농가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은 “농촌에서 농작물이 재배되는 현장도 직접 보고 달고나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장 체험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팜파티는 도시 소비자에게 농산물 생산현장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흥에서 생산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과 장애인 지원 기관‧시설‧단체 8곳(늘푸른 그룹홈, 예수재활원, 완주군수어통역센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 은혜의동산,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 한사랑)이 함께하는 2023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린다. 완주장애인문화예술축제 ‘서로’는 지역 장애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영상을 함께 보고 즐기는 문화제 ‘함께’와 공예, 시,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1일 오후 1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깨금발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문화제 ‘함께’에서는 완주문화예술학교 풍물단의 ‘임실필봉농악’과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흥해라’와 ‘반달’, 정신장애인 문화공동체 아리아리의 뮤직비디오,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하구은 씨의 피아노 연주,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의 ‘고향의 봄’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인권 캠페인 ‘다 함께 시작하는 인권의 봄’과 ‘수어 책갈피 만들기’,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반려화분, 천연비누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8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어울림잔디광장 일원에서 ‘책과 노니는 완주 산책(冊)’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1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위원장 여위숙)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권요한 도의원 등 내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1000여 명의 주민들로 북적였다. 특히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시와 산책'의 한정원 작가와의 만남과 과학자들의 북토크 ‘오펜하이머’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과학 북토크는 천문학자 이명현, 前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도서평론가 이권우 3인의 환갑삼이(還甲三李) 전국 투어 북토크로 과학자의 선택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군 올해의 책 성인 분야 '시와 산책', 어린이분야 '밤의 교실'과 연계한 책 속 아름다운 문구 일일교정, 그림책 속 대사 바꿔보기, 올해의 책 주인공에게 보내는 한글 손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도양119 안전센터와 재난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자위소방대의 주도하에 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 농어촌공사 스마트팜 혁신밸리추진단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은 초기 화재 진화에 중점을 두고 ▲화재 발생 상황전파 ▲초기진화 시도 ▲인명 대피 유도 ▲소방서 현장 대응 순으로 직원들의 각자 역할에 맞는 임무를 수행하며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특히, 도양 119안전센터장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 진압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김태호 스마트팜사업소장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이번 합동훈련은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우리 직원들의 화재 안전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충분하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6일 금산면 대흥리 일원에서 400평 규모의 ‘양파 기계화 정식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양파 재배농가와 거금도농협, ㈜죽암기계 임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 죽암농장과 김준기 농가에서 재배한 양파 육묘 포트와 죽암기계에서 제작한 양파 승용 정식기로 시연했다. 시연회에 앞서 죽암기계 관계자는 승용 정식기 사용 설명과 양파기계화 육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준비가 양파재배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파 승용 정식기 사용을 당부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가는 “우리 지역에서 기계화 재배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농촌 인력난이 해소되고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양파 기계화 재배에 대한 농가의 인식이 전환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파 등 밭작물 기계화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11억 원을 확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양파 전과정 기계화 재배 우수모델 육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지난 29일 전남 무안군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30일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대 100 농가에 대해 공수의 임상 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 사육 1,232 농가 54,126 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보건소,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을 활용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 전체에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센터에서 전국 교원 및 교육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이 6기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은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주관으로 총 180여 명의 교육생을 6기로 나눠 30여 명씩 1박 2일 동안 진행하며, 지난 28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자연환경 숲 교실’이란 주제로 하반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환경 교육(탄소 중립과 농업), △목공예(나만의 도마버닝 디자인), △건강증진체험(산소방·맥반석방·황토방·녹차탕 체험), △ 나무와 새 이야기(자연 명상 활동), △차(茶)향을 담다(차밭 힐링 투어, 블랜딩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제1기 교육에 참여한 대전 모 고등학교 교사는 “숲 세상에서 편안한 교육으로 힐링과 충전의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기후 위기 문제에 당면한 우리 미래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 환경 교육에 더욱 힘써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 중앙동이 지난 26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한 ‘제8회 중앙동민의 날 및 경로위안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위안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오찬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기념식, 동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와 함께 어르신 건강증진 놀이 체험, 어르신 원예·공예 작품 전시, 신호연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행사, 허영만 화백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는 동민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김공엽 중앙동 노인회 분회장과 조영식 중앙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동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공로패, 장수상, 효행상, 감사패 등 각종 시상을 통해 동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중앙동 출산가정 다섯 가구 중 행사에 참석한 출산 가정에게 정기명 여수시장이 축하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으로 여수 시민이 된 아기를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채석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
[ 중앙뉴스미디어 ] 회계의 전산화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27일 여수문화홀에서 ‘회계담당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여수시는 매년 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 회계 관련 기초와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해 투명하고 적법한 회계 처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날 신규공무원과 회계담당공무원 등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 강사 강의와 더불어 회계․계약실무를 추가해 담당 팀장들이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재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운영과 이해, 운영 방법, 회계나 계약업무 처리 방법과 지켜야 할 규정, 잘못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자는 ‘이번 교육으로 업무 처리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해소됐고, 회계처리 기준도 명확해 졌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규공무원이 많아짐에 따라 회계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적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로 신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과 29일,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사례관리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해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도왔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아동들의 게임 및 인터넷 중독이 심각해지고 시간․경제적 여건 등으로 자녀와 양육자간 유대가 약화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가족친화 ‘1박2일 가족캠프’를 마련, 가족여행을 접하기 어려운 가정에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지원했다. 참여 가족들은 대전광역시 일대의 국립중앙과학관 등 3개소 체험을 비롯해 가족 소통 레크리에이션,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로 보았던 놀이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들에게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한 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선뜻 가족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