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글로벌문화관은 11월 10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흥 & 락' 퓨전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에는 실력 있는 퓨전 국악 밴드, 국악 비보이, 국악 난타팀이 출연해 세계 속의 K-문화 우수성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내·외국인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인연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 전시 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기반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익산에 내 나무심기’사업에 지역 대기업이 앞장서서 동참했다. 익산에 본사를 둔‘두산퓨얼셀’임직원들은 익산시에‘푸른숲 가꾸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친환경 캠페인‘그린워킹챌리지’를 실시했다. 임직원, 협력사, 직원 가족 353명이 참여해 총 475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양과 같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매년 두 차례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탄소 저감, 생태환경 보존 및 생물 다양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을 토대로 익산시 푸른숲가꾸기 운동본부와 두산퓨얼셀은 지난 26일 동산동 유천생태습지 공원 내에서‘내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직원 44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두산퓨얼셀’이름을 단 느티나무, 영산홍, 황금사철나무, 화살나무 등을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두산퓨얼셀 인근에 직접 내 나무심기에 참여하고, 나무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 용안 생태습지가 금강변을 형형색색의 꽃물결로 물들이며 가을철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용안생태습지는 재정비를 거쳐 코스모스, 가우라, 국화, 맨드라미 등 가을꽃을 활짝 피우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시가 대규모로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과 국화꽃밭은 지난 9월 개화를 시작해 이달 최대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금강에 위치한 용안 생태습지는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조성된 67만㎡ 규모의 생태습지로 사계절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연꽃, 가을철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등을 만나볼 수 있고,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며 일 년 내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 꽃으로 가득한 용안 생태습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기를 바란다”라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 꽃밭 조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고 가실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천만송이국화와 도시혁신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으며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익산시가 개최한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각각 72만 명과 5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총 7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라·충청권을 넘어 수도권과 경상권 지역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전국 대표 국화축제로 발돋움했다. 10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현장 매출이 24억 원에 달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해 새로운 전시연출 방식과 전시장 확대, 야간경관 활성화, 풍성해진 공연 등과 더불어 익산의 마스코트 마룡이의 활약이 컸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작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품격 높은 공연, 전시장별 차별화된 주제와 조화로운 프로그램 운영 또한 전국 수준의 축제임을 자랑했다. 20주년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즐기는 국화축제장을 선언하며 불꽃놀이 연출 덕분에 개막부터 관람객의 시선을 끌며 인기몰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누는 ‘사랑 가득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협력해 재료를 장만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동절기를 대비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까지 챙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도사동 주민자치회 최정숙 분과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내 손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도사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강성용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직접 드리고 안부를 물으면서 뿌듯함을 느끼게 됐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지역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도사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사랑 가득 반찬 나눔 도사', '갈대소리 나눔장터', '찾아가는 이불 세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전국 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국내 국악 신인을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은 예선, 5일은 본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다. 경연 분야는 판소리와 남도민요이며, 경연은 명창부, 신인부, 고등부, 초·중등부, 단체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펼쳐진다. 본 대회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상금 300만 원), 신인부 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상금 100만 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상금 100만 원), 초·중등부 대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상금 50만 원), 단체부 대상은 순천시장상(상금 100만 원) 등으로 총 상금은 1천440만 원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조선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전국 국악대전이 개최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전국에서 찾아주신 국악인들이 경연을 통해 자신의 실력
[ 중앙뉴스미디어 ] 오는 31일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축하행사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일원에서 박람회 폐막식에 앞서 개최한다고 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28만 순천시민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끈 전 시민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자부심을 높이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전 10시 어린이 프로그램 풍선대통령을 시작으로 뮤지컬, 로봇공연과 중장년층을 위한 순천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 그리고 품짐한 경품과 함께 시민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24개 읍면동과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LED 무드등 만들기, 네일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18가지 무료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화합한마당 공식 행사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끝나면 오후 4시 30분, 가수 현숙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박람회 폐막식이 오천그린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214일 최장기 국제행사의 폐막을 알리는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의 폐회사에 이어 김연자, 홀리뱅 등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총 7개소 상수도 배수지를 청소한다. 상수도 시설물인 배수지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상반기 4~6월, 하반기 9~12월) 수도시설에 위생상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따라 생활용수 배수지(신흥, 금강, 팔봉, 금마, 왕궁) 5개소와 공업용수 배수지(팔봉, 삼기) 2개소를 대상으로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며 청소면적은 2만6627㎡에 달한다. 배수지 청소 시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고압 물 세척 등의 방법으로 깨끗이 제거하고 각 물탱크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실시해 단수 없이 청소를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팔봉배수지 생활용수 사용량 증가로 인해 배수지 청소 시 부송동, 어양동 등 일부 지역에 일시적 급수불출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사전 청소 안내 및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는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수해를 입은 주거용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 상업시설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측량수수료는 100% 전액 감면되며, 그 외 호우피해로 인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50%를 감면받게 된다. 시는 현재까지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 경계측량 9건에 대해 350만원의 수수료를 감면했다. 감면신청은 경계복원, 분할, 현황측량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신청 시 시장 또는 읍·면장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종합민원과 지적계·함열지적계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인 7월 19일로부터 2년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된다”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대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로 대출받은 학자금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5일간 ‘2023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 익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10월 30일 기준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신청은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서 작성과 함께 주민등록초본과 재학(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대출 정보, 주소, 대학(원) 재학 정보 등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되고,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최종 지원내역은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익산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