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을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목포종합경기장, 목포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장애인종합복지관 론볼경기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3개 시군 4개 경기장을 1천471억 원을 들여 신축했다. 또 나주전남사이클경기장, 해남우슬체육관,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등 11개 시군 20개 경기장을 209억 원을 들여 개보수했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대회운영본부, 의무실, 심판대기실, 워밍업장 등 부대시설 지원 역시 세심하게 살펴 임시화장실, 가설텐트, 컨테이너 등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상황 점검으로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한 시설물 사용을 위해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유관기관 등에 경기장 주요 시설, 층별 비상상황 대피경로 등 내용을 수록한 경기장 안전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했다. 전남도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서도 휠체어 전도방지턱, 이동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지난 2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학부모와 시종면의 한 글램핑장에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들은 목공으로 작은 의자인 스툴과 주방도구인 도마를 만들고, 글램핑장에서 바비큐와 캠프파이어 등으로 가을밤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초 김은서 학생은 “오늘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4~중등3 학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보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 보호하기 위해 국비 17억 원을 추가 확보해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9월 말 현재까지 긴급복지 사업으로 1만 7천 가구에 135억 원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억(31%) 늘어난 규모다. 이에 전남도는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국비 1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97억 원의 사업비로 위기가구를 지원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는 162만 원, 주거비는 시 지역 43만 원, 군 지역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그 외 부가급여로 연료비(10월~3월), 교육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소득기준은 4인 기준 405만 원 이하, 재산기준은 중소도시 1억 5천200만 원, 농어촌 1억 3천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26일 영암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찬 리더스 아카데미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거쳐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액션 그룹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 기초 교육과정은 다음달 1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액션그룹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로컬푸드의 이해 및 사례 등이 예정돼 있다. 첫날 수업에서 1기 교육생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와 액션 그룹의 육성이 필수다. 유익한 교육과 적극 지원으로 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안양시 호남향우회 박귀종 회장을 비롯한 350여 향우들이 지난 28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안양시 호남향우회는 선운산을 찾아 선운사 경내를 둘러보는 등 고창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귀종 회장은 “고창군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지방 도시들에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가 시행 첫 해 여러 향우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기부자 기대에 부응하는 기금사업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 미암면에서는 지난 26일 영암군 자원봉사센터와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장롱 속에 묵혀있던 이불 30여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에서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포장하여 각 가정에 다시 전달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 솜이불은 부피가 커 빨지 못하고 혼자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다. 이번 겨울은 뽀송한 이불에 협의체 위원들의 따스한 마음까지 더해져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이 협의체 위원은 “홀로사는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은 계절별로 이불 빨래를 제때 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 직접 찾아뵈어 안부도 확인하고 이불 세탁까지 깔끔하게 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 고창군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 안동김씨(安東金氏) 통찬공파(通贊公派)와 진사공파(進士公派) 종중 대표가 800여 종원을 대신하여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고창 발전을 기원하면서 고향사랑 기부에 기탁했다. 종중 대표 김덕수 회장은 “예향의 고장 고창은 마음에 깊이 새겨진 정겹고 그리운 고향이다”며 “특히 올해 고창방문의 해를 맞이 하여 종원 50여 명이 1박 2일 고창 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고향의 따뜻한 품을 느끼고 고향 발전을 위한 기탁금도 마련해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간 개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기탁은 있어 왔으나 이번과 같이 고창의 유서 깊은 안동 김씨 문중이 종원들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처음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안동김씨 종원들의 고창 발전 염원을 받들어 알찬 기금사업을 준비하여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는 향우, 동문회 기부는 물론,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지역 간 상호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답례품의 재기부, 문중 모금을 통한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인 ‘제42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군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원,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슬림핏다이어트의 트램펄린 공연과 국악공연의 공연이 열렸고 개회식에 이어 남·녀 4인 말달리기, 기관단체장 계주, 단체줄넘기, 농구공넣기, 민속놀이 등 19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100m 달리기, 800m 계주, 마라톤 등의 종목을 대신해 말달리기, 기관단체장 계주의 이벤트성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의의 경쟁과 협동심을 바탕으로 오늘의 대회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첫번째 자체 공모방식 R&D, 7개 과제의 연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자체 R&D과제 내부공모를 진행해 19건의 연구과제를 발굴했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7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연구과제당 연구비는 연구개발비를 포함 총 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자체 R&D과제의 연구사업 분야는 크게 제품, 상품 및 소재 개발, 정책개발 분야 등이다. 자체 R&D과제 심의위원회의 주요 평가기준은 시장 진입 및 기술이전 가능성 및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전라북도, 고창군) 제안 수용 가능성, 정책타당성 등이었다.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자체 R&D과제의 연구기간은 2024년 상반기까지 약 5~8개월 동안 진행된다. 향후 자체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은 고창군 지역기업들에게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 할 예정이다. 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산업화를 위한 자체 R&D과제를 시작으로 연구소가 고창의 농․식품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과 제품개발로 선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고객 중심
[ 중앙뉴스미디어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을 만들고, 전통으로부터 가장 독창적인 마을의 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작은 축제로 점화됐다. 군산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박성근)는 지난 28일 월명동 근대쉼터와 테마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손수 마련한 작은 축제 '제2회 구영길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테마거리를 청소하면서 도시재생 이야기를 듣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와 불멍고구마·등만들기·차나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당일 방문객에게 사진을 즉석으로 촬영해주고 행사장에 전시한 후,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에게 2023년 군산 늦가을의 추억도 남겨줬다. 제2회 구영길 한마당 축제를 이끈 박성근 회장은 “제3회 구영길 한마당은 더 많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