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2층)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띠빛땀 손자수 연구원의 네 번째 전시회 『바늘, 마음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수를 놓아 띠를 이뤄 작품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가진 띠빛땀의 이번 전시는 차수자 외 14인이 참여한 전시로 회화적 자수 작품과 생활 소품에 수놓은 자수공예 작품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띠빛땀은 자수가 예술로서의 회화적 가치가 있으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특성에 매력을 느낀 회원들이 모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목적을 두고 모임을 시작했다. 2014년에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 지금까지 전시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릴 적 할머니의 바늘땀 향수를 떠올리며 자수가 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기회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30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우리 회사 워라밸 자랑하기'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현장심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가족친화제도 자랑 및 에피소드 공유를 통해 워라밸 문화를 우리시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진행했으며 7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육아용품 및 학업용품 지급, 주택자금 무이자 융자 지원 등을 소개한‘솔베이 웰빙 프로그램’에게 돌아갔으며,‘우리 회사 마구 사랑해도 될까요?’,‘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4건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명 4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4명 각 2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가 재직 중인 사업체에 각 60만원, 40만원의 시상금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타 기업체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가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도부터 내부청렴도가 연속해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으며, 내부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인사제도가 가장 큰 문제로 꼽혔기 때문이다. 시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직급·직렬별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만들었으며 지난 2022년 7월 정기인사에서 처음 시행한 후 내년 1월 네 번째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다. 인사제도 개선안으로는 △ 투명한 인사운영을 위한『사전예고제』실시, △ 희망보직제 및 부서추천제 운영, △ 격무부서 선정 정례화 및 인센티브 강화, △ 형평성 있는 순환전보인사 실시, △ 6급 무보직 효율적인 인력 배치, △ 균형인사를 위한 장애인공무원 보직 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자체 선정한 기피하는 격무부서(계) 10곳은 설문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3, 25일 양일간 광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징후 파악 및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녀 이해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학부모로부터 미리 사전 질문을 받아 강사가 답변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자녀의 친구 관계 이해, 학교폭력의 징후 파악, 피해・가해학생 학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아이가 폭력과 놀이를 구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과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 27일 양일간 나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일원에서 영양(교)사, 조리사 각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양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교직원의 식사를 책임지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나만의 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도마 사용법을 배우며 위생적인 조리기구 관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산림 치유프로그램’과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덕분에 다시 기운을 내서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위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현장에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28일 신안군 일대에서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원 치유 캠프’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다독다독 몸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교육활동 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로 지친 교원들에게 소통과 공감 그리고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교원들은 27일 아로마테라피로 나의 심신 상태와 성향을 자각한 후 이에 맞는 롤온과 향수를 제작하며 신체적‧정신적 이완을 경험했다. 28일에는 신안 자은도의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해변을 거닐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설사에게 듣는 수석 이야기, 도서 자생 식물, 조개공예 작품 등을 통해 신비한 바다 생태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교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멈춤‘을 통해 내 자신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선생님들이 잠시나마 자기 자신을 온전히 돌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에 럼피스킨병이 최초 신고됨에 따라 평일 밤낮, 주말을 가리지 않고 럼피스킨병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이 전남에 발생한 것은 지난 19일(목)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약 10일 만이다. 이렇게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전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고흥군은 평일, 주말과 상관없이 상황실을 운영하며 럼피스킨병에 관한 민원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빠르게 응대 및 예방 조치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남에서 처음 럼피스킨병 양성이 최종적으로 확인 날인 29일(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동강면에 소규모 한우 농가를(동강면 송○수 등) 방문해 방역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소독 환경을 집중 점검해 럼피스킨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은 농가 내부의 경우, 자체적으로 매일 집중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 주변은 공동방제단 및 보건소와 협력해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월 31일부터 백신을 공급해 11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학교도서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그림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남혜란 강사의 ‘그림책 깊이 읽기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교 도서관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을 이용한 인문학 소양을 키우기에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의 구성, 그림에 나타나는 등장인물 간 관계 읽기, 병풍책·책나무 만들기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독서는 교육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학교도서관이라는 공간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소통하는 독서 활동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2025년에 도입하는 디지털 교과서를 비롯한 미래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학교도서관의 역할도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말경 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11월3일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30일~11월3일 기념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계기 수업, 학생회 중심 기념활동,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독립운동 역사교육’을 지난 2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독립운동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교원 대상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연수’를 오는 11월 4~5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지난 9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6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대회를 열어 작품 7편을 시상했다. 지난 19일에는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학생 및 교직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학생독립운동 전국화를 위해 신안 도초고등학교에 교육 자료와 강사를 지원하는 등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광주학생독립운동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오후 3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특수교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내년도 ‘광주광역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앞으로 시행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주요 변경 사항, 새롭게 적용된 ‘일상생활 활동’ 안내 및 사례 등에 대해 다뤘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 및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 성공적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내년도부터 유치원,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 중 1학년, 고1학년 순으로 매년 초등 2개 학년, 중·고 1개 학년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027년도에 모든 학년에 적용돼 운영되며, 기본교육과정에 ‘일상생활 활동’이 새롭게 편성·운영된다.